5월, 2023의 게시물 표시

현미

 현미를 먹다가, 식감이 나빠 끊었다가, 다시 먹었다가 계속 속이 쓰린다 속이 쓰린 이유는 대개 곡물, 견과류 때문, 땅콩을 먹어도 속이 쓰린다 쌀 영양분과 현미 영양분 비교한 것을 보면 당연히 현미를 먹어야 하겠지 잡곡을 섞어 밥을 하면 밥통에 오래 두고 먹을 수 없다  금방 색이 짙어지고 물이 생긴다 간단히 배고픔을 달래기에 미숫가루가 먹기 편했지만, 이 것도 속이 쓰린다 속 쓰린 이유를 생각해보면, 곰팡이 같다 어머니가 빨래를 할 때, 강하게 팔이 아플 정도로 방망이로 두들기는 이유를 이제 알았다  비지 냄새가 잘 안 빠지는 것이니까...  어머니가 쌀을 씻을 때 박박 강하게 문질러 씻는 이유를 이제 알았다  쌀에 붙어있는 곰팡이를 떨어내기 위해서... 발아현미라는 게 있다는 것을 알았는데, 포기 위장약을 먹어도 낫지 않는다  위장약에는 위장 운동을 활성화 시켜 소화를 돕는 성분, 위 점막을 보호하는 성분, 위산과 펩신 작용 억제제가 있다 속이 쓰리면 현미 양을 반 줄여본다  훨씬 낫다

ubuntu 23.04 파일 실종

이미지
특정 폴더에서 파일이나 폴더를 만들면 그 때에는 보인다 그런데 현재 폴더에서 다른 폴더로 이동했다 다시 오면 방금 만든 폴더나 파일이 보이지 않는다 전에 약 1 년 쯤 사용한 750g 2.5 인치 디스크에서 일어난 일이다  그래서 같은 새 디스크로 바꿨는데 한 달도 안 되어 같은 증상이 보인다  이 디스크를 windows에서 보면 보일 때도 있고 안 보일 때도 있다 그러니까 같은 이름으로 폴더나 파일을 만들면 만들어지지 않는다 yxs wd7500bevt 제품 Western Digital Scorpio Blue 750GB SATA300 WD7500BPVT 이 제품처럼 생겼는데, 제일 위와 제일 아래의 푸른 색 바탕 위의 글자가 다르다 이 제품인데 몇 개나 샀나 하고 찾아보니 다섯 개나 샀다  ubuntu upgrade 하고 그랬는지, 디스크 불량인지 모르겠다 특정 폴더 하나를 windows 파일관리자에서 들어가지 못한다 windows에서 chkdsk /f 작업을 하니 아주 오래 시간이 걸렸다  이 작업으로 폴더 안으로 들어가니 파일이 보였다  디스크를 빈번히 쓸 때에는 자기의 fs를 쓰는 게 나은 것 같다  ubuntu에서 ext4를 쓰고 파일을 저장했다가 옮길 때에는 windows에서 ext4에 있는 파일을 한 번 읽고 ntfs로 파일 이동하는 방법  이후에도 문제가 생기면, 이 디스크 전체가 문제 사용 환경 : ubuntu ext4에서 ntfs에 파일을 넣는 것인데, 다른 폴더에서는 정상적인데 특정 폴더에서만 그렇고 파일 권한과 사용자도 다른 폴더와 같다 디스크를 교체하고 몇 일 뒤에 다시 파일이 안 보인다  windows에서는 파일이 보이긴 하지만 문제의 폴더 하나가 열리지 않는 것으로 보아, ubuntu를 upgraed 한 뒤에 ntfs 읽고 쓰기가 불안정 해졌거나 디스크 문제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디스크를 ntfs에서 ext4로 사용해야 할 것 같다

감정 반응 물질

인간이 이성에서 멀어지면, 그저 감정에 반응하는 물질에 불과하다. 인간의 감정은 생활을 도구일 뿐, 인생의 주 궤도가 되어서는 안 된다. 감정이 인간을 지배하도록 버려두어서도 안 된다 신체의 주인이 자기 자신이라면, 감정을 따라다녀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