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이라는 거 (택배비 착복)

상품 주문 1. 타일 매지 핀 구입 (주 품목) 2. 변기 물통 고무 바킹 (물 통에서 물이 빠지는 것을 방지, 부 품목) 3. 호스 30 cm 2 개 (변기용 호스, 부 품목) 수신처: 나오미씨엠 2 번 고무 제품 2 개 (그림에서 검은 색 고무) 3 번 양변기 호스 2 개 (35 cm) 1 번 메지 핀 한 봉 (위의 세 품목이 다른 두 택배 회사로 배송 예정이다 발송자는 나오미씨엠, 관련자는 지마켓이다) 1.5 mm는 간격이 너무 좁다 3 mm가 적당한데 잘 못 구입했다 직접 작업한 타일 간격을 다시 재어보니 3 mm였다 지금 의자 아래에 있는 타일 간격을 보면서도 1.5 mm로 구입했다 한 회사에서 물품을 주문하고 입금한 뒤, '입금확인' 되었는 지 보았다 당연히 택배비는 1 회 지불이라고 생각하고 자세히 보니 택배비가 두 번 출금된 것이다 2, 3 번은 다른 회사 제품을 써도 전혀 상관 없는 것이고 당장 필요한 것도 아니었다 우체국 택배비 포함해서 대개 택배비는 보내는 업자는 1,700 원만 부담하고 나머지 800 원은 업자가 챙긴다 한 박스 포장하면 되는데 포장을 두 번 하면서까지 택배비 1,600 원 이익을 본다는 것은 소비자가 800 원의 수십 배에 달하는 눈탱이 불쾌감을 떠안는다는 것이 된다는 것을 모를 사람이 있을꼬? 양심이라는 거, 중요한 신용의 샘플이다 왜 이런 식으로 '다시는 우리 물건 사지 마세요'라고 광고를 하고 살아들 갈까? 그 것은 살아도 살아있는 게 아닐 것이다 그 유령 인생을 내 어찌 하랴? 이런 인생들이 너무 많아진다 경기도 안 좋고, 경기는 절대로 자력으로 좋아지지 않을 걸 아니까, 하나라도 더 팔아주려고 했는데 손님을 이렇게 눈탱이 치면, 내가 뭣하러 그런 곳의 직원들 월급을 1 원이라도 대납할 이유가 있겠는가.. 용산에서는 하드디스크 케이블 떼어먹더니, 그래 잘들 한다 ! 할아버지가 같다고 말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