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 발급

이동전화기가 없다

물건 살 때마다 은행으로 달려가서 계죄입금하기가 번거롭다

전엔 인터넷뱅킹을 했지만 누군가 네 PC에 들어와 샅샅이 훑어보고 있다는 것을 안 뒤로 사용하지 못 하고 있다

우체국에서 한다는 소릴 듣고 우체국에 갔다

하나은행이나 국민은행에 인터넷 뱅킹을 신청한 뒤 뭔가를 인쇄물로 뽑아 우체국에 가져오란다

어머니는 치매가 오락가락하고 의사표현이 쉽지 않아 어머니 대신 어머니 명의로 공인인증서 신청을 하다


(firefox는 안 되므로)windows 10에서 에지 브라우저에서 

'한국정보인증' 검색하여 홈페이지 접속

인증서

신청

3년제 범용 (개인)

가격 13,200 원 (부가세 포함)

 

다음은 신청서 입력 내용

동의

고객 직접 방문 - 본사 방문이나 우체국 지정

임시비밀번호 영문 포함 10 자리수 입력하고 기억할 것

휴대폰 번호 (필수 입력 사항)

프린터를 준비하고 신청이 끝난 뒤 신청서에 입력했던 email 주소에서 (거래확인증 말고) 

결제수단 선택

신용카드, 가상계좌이체, 휴대폰 결제, 실시간 계좌이체

이 때 다른 팝업 창이 떠 있으면 가상계죄이체가 뜨지 못 하므로 그 창을 먼저 닫아야 한다

핸드폰 결제의 경우에는 핸드폰 휴대자 확인 비밀번호가 오므로 그 번호를 pc 신청 창에 입력해야 한다

이동전화는 자기 것이 아니어도 진행은 된다  가상계죄입금은 약 한 달의 여유 기간이 있다  입금액과 가상계좌번호 그리고 입금자 (자기) 이름을 확인해야 한다

신청서 출력

어떤 때는 e-mail로 온 문서 내용이 안 보일 때도 있다  이 때에는 

신청서 밑의 ... 이 있는 곳을 클릭하여 문서를 펼쳐야 한다


우체국에 문의해도 정확한 답변은 들을 수 없다  나의 경우는 어머니가 약간 치매 상태이므로 자기 의사 표시가 불분명하면 공인인증서 관련 서류를 접수할 수 없다고 한다  나는 입금하고 프린터를 찾는 도중에 우체국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불가' 답변을 들었다  또 대리 신청도 안 된다고 했다  직원이 법령을 이해했는지가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우체국 직원이 접수를 안 할 수도 있다

공동인증서비스 신청서 (3년제 범용(개인))을 인쇄하여 (나의 경우는 우체국을 지정 입력했으므로) 해당 우체국으로 간다

가서 뭘 받아오고 다시 pc에서 뭘 등록하는가 하는 것은 갔다와서..


전에 우체국에서 공인인증서를 발급한다고 해서 동네 우체국에 갔더니 공인인증 업무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시내에서 제일 큰 곳에 갔더니, 하나은행 아니면 국민은행에 가서 인터넷뱅킹 절차를 밟고 pc로 뭔가 인쇄물을 뽑아 가져오라고 한다  위의 과정을 보면 

이동전화기와 

인터넷이 연결된 pc 

그리고 프린터가 필요하다

이동전화기는 지불 수단이었다

이 때 뜨는 메시지는 휴대폰 결제 (페이조아), 거래확인증이다

휴대폰 결제 창에서 '인쇄'를 클릭하면 거래확인증이 나타난다

 

내가 급히 공인인증서를 만들어야 했던 이유:

어머니는 약간 치매 상태이고 문맹이다  가족 중의 한 사람이 주민등록이 말소된 상태에서 신분증 없이 병원에 뇌출혈로 의식불명의 상태에서 입원을 했다  배우자는 등록이 안 된 동거인이다  어머니의 공인인증서로 가족관계를 입증하여 환자의 주민등록초본을 발행해서 입원 수속을 밟아야 하는데 동사무소에서말하는 내용으로는, 환자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침대에 누운 상태로 방문을 해야 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환자는 결혼을 해서 세대주도 아니다


신청서 부기:

신청지로 입력한 우체국이 아닌 다른 우체국을 방문해도 공동인증서 발급 가능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가능, 사원증은 불가

외국인이나 미성년자는 우체국을 통한 공동인증서 신청 불가

이동전화 상에서 공인인증서 신청 불가


기타:

서울 경기 지방에 살다 지방으로 내려오면 아주 흔한 업무도 직원들이 소문에 의존해서 업무처리하는 것을 지켜보아야 하는 일이 많아진다


? 너무 어렵지 않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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