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수평 (2, 집수리)

(이 글은 누군가에게 정보를 주려고 기록된 것이 아니다  내가 다시 읽어 보는 것 외엔 다른 어떤 의미도 없다  comment, 특히 한국어로 남을 비방하는 짓에 질렸다)

바닥 수평, 두 개의 파일이 있는데 여기서 추가한다

전에는 시멘트, 모르타르, 방수액을 섞고 쏟아지지 않을 정도로 물을 섞어서 벽에서 약간 떨어지게 하여 큰 직 사각형의 수평 둑을 만들었는데 이 둑 자체가 수평 높이 차가 약 3mm 생겼고 둑 안에서도 좌우 수평이 맞지 않았다  그래서 가로 세로 각각 1m로 난방 때 냄새가 나지 않을 반듯한 재료로 자를 세우 듯이 하여 밑에 약간의 모르타르로 고정 시키고 이 것이 굳은 다음 수평 작업을 하면 더 나을 것 같다  모래에 약간 물을 축이고 이 것을 시멘트와 섞어서 하는 작업은 2 명 이상 작업할 때와 많은 양을 빨리 처리할 때 가능하다  모든 작업을 혼자 할 때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므로 방 한 칸의 수평 작업은 섹터로 나누어 진행 결과를 보아가며 작업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tv 어떤 프로그램에서 바닥에 약 1 제곱 미터 정도 크기의 콘크리트 블럭 같이 생긴 것을 보고 힌트를 얻었다

손과 발의 관절이 염증이 생기는 것은, 시멘트, 주방 세제, 겨울의 찬 마루, 바닥의 방사능 중 어느 것이 원인인 지 모르니 주의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이상 옮겨온 것)


문장 수정하는데 수십 번 재접속하는 게 귀찮아서 문서를 따로 작성한 다음 올리려고 했다  그런데 boockdoor에 당하고보니 파일을 옮기면 이제 파일 찾기가 어려워진다  디스크를 교체할 때도 그렇다  그래서 할 수 없이 google의 디스크를 빌려쓰기로 했다

방 하나에 타일 까는 작업까지 마쳤는데 그 다음 방은 흙 다짐하고 그 뒤에 작업을 못 했는데 벌써 12월이다  XL이 노출되어 동파의 위험도 있어 타일은 다음에 깔더라도 바닥 작업은 마무리해야 할 것 같다

흙 바닥이 넉 달이 넘었는데 마르지 않는다  마루 밑에서 약간 씩 물이 나오는 것을 보니 집 뒤의 1m 이상 높은 밭에서 물이 넘어오는 것 같다  마루 아래는 방보다는 낮지만 방 바닥 물이 마르지 않는다면 들어오는 물기와 말라서 날아가는 물기의 양이 비슷해보인다  이러면 바닥이나 벽에 습기가 차고 곰팡이 피는 것을 막을 수 없게된다  방문을 자주 열고 곰팡이를 막는 물질을 발라주어야 하는데 이 것이 호흡기나 피부에 좋을 지는 모르겠다

바닥에 블럭을 아홉 장 묻어서 바닥 수평의 기준이 되게 하였는데 블럭 하나 자체의 수평도 잘 맞지 않고 블럭간 수평도 잘 맞지 않았다  그냥 버팀돌 역할이나 하는 정도로 만족해야 했다  아홉 개의 바닥 기둥인 샘이다

마른 모래와 시멘트를 섞어 바닥에 깔았다  전엔 완전 수평을 잡으려 했는데 오늘 하다보니 굳이 완전히 수평이 될 필요도 또 평평할 필요도 없는 것 같았다  그 위에 방수액을 바르려는데 흙바닥 위에 바르기가 안 좋아보였다  다름에는 흙바닥 위에 바로 방수액을 바르는 것도 생각해보아야 하겠다  쥐를 막기 위해 이 작업을 했었는데 이렇게 얇은 콘크리트를 뚫지 못하는 쥐는 없을 것 같다  물조리가 있으면 방수액을 섞어 뿌리면 될 것인데 주둥이가 깨져서 사용하지 못하고 비오킬 용기에 물을 넣어서 뿌려주었다  시멘트를 1/5 정도 섞은 것 같은데 물을 뿌려보니 모래가 많이 드러나는 게 이 작업에서는 시멘트 양이 많아도 괜찮을 것 같았다  플라스틱 골판지가 있는데 이 것을 깔아도 되겠다

이 위에 비닐을 깔고 그 위에 쿠션이 있는 은박지 (이름이 무엇인 지 모른다)를 깔고 그 위에 5cm 스티로폼을 깔고 그 위에 와이어메시, XL을 깔려고 한다

처음 방 바닥 공사를 끝내고 두 가지 후회를 했다  바닥 밑에 방사능 제거를 위한 파레트를 깔지 못한 것과, 끝 방의 겨우 난방에 유리하게 XL을 두 가닥 밖으로 빼내는 것이다  중간 방에 난방을 하지 않으면 그 방을 지날 때 난방수가 식어서 오게 될 것이다

지금 작업하는 방엔 쥐구멍이 많았다  기둥 밑은 썩어있으므로 굴을 파지 않아도 쉽게 들어올 수 있다  방 바닥 흙을 파냈으므로 쥐구멍은 벽에 있다  벽에 타일을 대충 붙였다  천장에도 쥐구멍이 있는데 전에 살던 사람이 돌로 막아뒀는데 그 옆이 뚤려있었다  흙 벽을 타고 올라온 것으로 보이는데 공사 한 방 두 개 모두 천장에 밖으로 연결된 쥐구멍이 있었다  지붕에 물건을 기대놓지 않아야 한다  각진 물체를 쥐는 잘 기어오른다  바닥 벽에 타일 붙일 때는 물이 많이 섞어서 모르타르가 줄줄 흐른다  그 상태로 타일 위에 모르타르를 얹으면 거기서는 흘러내리지 않는다  흘러내리는 것은 모르타르 위의 모르타르다  그래서 이 모르타르의 두께를 조정해야 한다  옆 타일과 높이를 맞추기 위해 고무망치로 타일 면을 두드렸다  너무 세개 두드리면 타일이 깨진다

수평은 바닥 마무리 작업 때 한 번 하면 되겠다  XL 사이에는, 바닥을 뜯을 때 나온 쇄석을 깔려고 한다  방사능이 있는 지는 모르겠다  바닥 수평이 완전하지 않으면 타일 작업할 때 해도 되겠다  기술자는 젖은 모래에 시멘트를 섞고 수평으로 다진 다음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백시멘트 1호를 물에 섞어 우유처럼 바닥에 뿌리고 그 위에 타일을 올려놓는다  아 작업은 하루 안에 다 마친다  나와 같이 바닥이 마른 다음에 하는 작업은 시간도 노력도 많이 든다

먼저 바닥에 타일을 붙인 방에는 지금 12월인데 아직 난방을 하지 않고 있다  타일이 들 뜰 것을 염려해서다  일부는 비닐 장판을 깔아뒀는데 1년 뒤에나 난방수를 돌리려고 한다  지금은 전기장판을 사용하고 있다

시멘트와 모래를 섞을 때, 제대로 섞지 않고 용기 한 쪽을 들어올려 쏠리게 해서 섞었는데 바닥에 깔아놓고 보니 모래만 보이는 곳이 많았다  적게 여러번 뿌리는 것보다는 한 번에 물도 충분히 뿌려주는 게 좋을 것 같다  위로 증발하는 물이 많으면 밑으로 파고드는 물이 적어지게 될 것이므로 문도 닫아두기로 했다  나중에는 분무기에 방수액 (미라클)을 약간 섞어 위에 뿌리고 벽에도 뿌렸다  벽이 마르면서 광택이 나면 방수 기능이 있을 것 같아 보인다  시멘트 벽이 금이 가지 않은 것은 벽 미장을 잘 했던 것 같다

분무기에 약간의 방수액을 섞어 뿌렸다  약간이라도 시멘트 색깔이 있는 곳은 단단하지만 그렇지 않은 곳은 모래만 있었다  이 작업할 때는 시멘트와 모래 비율을 2:1 정도로 해줘야 하겠다  작은 방의 반을 했는데 모래 (미장할 때보다 약간 거친 모래)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갔고 시멘트도 1/4 정도 사용했다  시멘트를 물에 타서 바닥 위에 부어볼까하는 생각도 들고 모르타르를 묽게해서 흙손으로 밀어볼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바닥이 매끄럽게 되지않으면 반사 필름을 바닥에 깔 때 바닥 쪽으로 쿠션 쪽이 가야 은박지가 구멍나지 않을 것 같다

바닥 표면이 다른 곳은 다 말랐는데 북 쪽 벽 밑으로는 80% 정도가 약간 덜 마른 게 아니라 심하게 덜 말랐다  땅 속에서 물이 오는 쪽이 그 쪽이어서 그러는 지 모르므로 작업 진행을 못 하고 몇일 지켜보기로 하였다  시멘트를 물에 묽게 섞어 바닥 위에 한 번 뿌리고 많은 곳은 흙손으로 밀어내는 식으로 해볼까도 생각한다  아크릴, 플라스틱 같은 견고한 게 있으면 바닥에 깔아 얇은 콘크리트 층을 대신하면 어떨까도 생각해보았는데 근거는 없지만 이상하게 콘크리트면 안심이 될 것 같다  이 얇은 콘크리트 층은 쥐에도 약하고 습기에도 약하고 강도에서도 유리할 게 없는 것을 아는데 꼭 그렇게 해야할 것 같기만 하다  두께 3mm가 될까? 하는 바닥 작업에 시멘트와 모래가 많이 들어갔다

언젠가 남의 집 싸게 빌려사는 산 사람을 본 적이 있는데 남의 집이라고 고치는 작업을 전혀 안 하는 걸 보았다  전세 20 만원에 큰 집을 빌려 사는 사람은 부엌에 샤워시설은 자비로 공사하는 것도 보았다  나는 남의 집에 너무 많은 비용과 노임을 지불하고 있다  변기도 세 세트는 추가할 생각이고 욕조도 2 세트 추가할 생각이다  앞과 뒤로 벽을 칠 생각이고 뒷마당 담도 새로 만들 생각이다  여기까지만 해도 시간과 공력 뿐만 아니라 비용도 많이 들어간다  이웃집으로 빠져나가는 하수도를 방 밑을 파서 우수관, 폐수관을 묻고 물길을 돌리려고 하는데 이 것도 큰 공사다  더구나 큰 건물 두 채의 지붕 슬레이트를 다른 지붕재로 덮어야 하는데 이 비용도 작은 게 아니다  아무리 작게 들어가도 1,000 만원은 들 것으로 보이는데 나는 이 행동을 멈추지 못 하고 있다  집주인이 이 내용을 알 리가 없고 시멘트 한 포 사올 때마다 영수증 챙기는 것도 내키지 않는다

몇 일 뒤에 가보니 습기가 있던 곳은 아직도 마르지 않았는데 한 달 지나도 그대로일 것 같고 바닥 위에 올라서보니 모래가 밟힌다  모래가 밟힌다는 표현 - 굳어지지 않고 모래가 돌아다닌다는 뜻  시멘트를 물에 타서 뿌려야 할 것 같다 물에 방수액을 섞고 시멘트를 타게 될 것 같다  어느 것을 먼저 섞는 지는 모르겠다

2018:1207
생각해보니, 시멘트와 모래를 섞어 바닥에 깐 다음 수평자로 평탄작업을 하지 않았다  몇 년 전에 처음, 마른 모래를 바닥에 깐 것은 수평을 잡기 위해서였다  방수액을 약간 섞어 스프레이로 위에 뿌렸는데, 시멘트가 물에 씻겨 밑으로 내려가면서 아래는 굳지만 위는 모래가 그대로 있었다  북 쪽은 아직도 물기가 가시지 않았지만 시멘트를 물에 타서 바닥 위에 뿌리고 흙손으로 밀었는데, 방수액처리가 된 바닥이, 마른 상태라 시멘트 액이 겉돌았다  그래서 그 위에 물을 스프레이로 상당히 뿌린 다음에 시멘트 액을 뿌리고 작업했더니 좀 나아졌다  처음부터 모르타르를 얇게 바닥에 깔았을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했다  9 제곱 미터 기준으로 반 정도 바닥 밑 작업을 하는데 시멘트 약 1/3 포가 들어갔다  생각보다 많이 들어갔다  나머지 반 바닥 작업할 때는 물에 섞어서 묽게 해서 작업하는 게 좋겠다  강도도 높일 수 있겠고 마르는 것도 더 빠를 것 같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시멘트에 물을 섞어 작업했을 때보다 시멘트가 두 배 넘게 더 들어간 것이다  바닥이 다 마르면, 그 위에 비닐, 은박지, 50mm 고강도 시티로폼, 와이어 메시, XL 순으로 깔 것이다  그 뒤에 천장 마무리 작업을 하려고 한다  지금은 천장을 다 뜯어내었다  전에는 천장이 수평이었는데, 바닥이 좀 깊어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바닥과 천장 간 거리가 짧아 천장을 수평이 안 되더라도 높일 수 있는 곳은 높이려고 한다  전선 배치 작업은 대각선으로 한 가닥 씩만 빼놓기로 했다  전선 배치는 가구 배치가 끝난 다음이 아니면 미리 생각해볼 수도 없다  방의 사용자마다 전기 사용 위치가 다를 것이므로 모서리마다 전선을 배치하지는 않으려고 한다  내일은 쇄석을 XL 사이에 채울 만큼 찾아서, 비에 씻기도록 깔아두려고 한다  세숫대 크기로 20 정도면 될 것 같다  강도를 높이려는 뜻도 있지만 시멘트 사용을 줄이려는 목적도 있다

20181210.
화분에 두었던 굵은 모래와 버킷에 두었던 고운 모래를 섞고 뜨거운 물을 부었다  언 모래를 생각하지 않고 찬 물을 추가했더니 물이 너무 많아서 더 굵은 모래를 섞게되었다  방의 반을 바닥에 모르타르를 깔려고 한다  최소한 수평 작업이라도 해야하는데 이젠 그런 생각도 나지 않아서 흙손으로 대충 매끄럽게만 마무리했다  방수액을 섞었고, 마른 모래와 시멘트를 섞어 깔았을 때보다 마르는 시간이 더 걸렸다  이번에 대형 흙손도 필요했는데 그 것도 사용할 생각을 못 했다  천장 벽에 쥐구멍이 있는데 어찌 할 방법이 없을 것 같다  주방에는 사흘 연속, 약 한 시간 간격으로 쥐약을 놓아두었는데 오늘 김치냉장고 옆에 잘 안 보이는 곳에 큰 쥐가 한마리 죽어있었다    

20181212.
동 쪽 출입문 아래 벽 바닥이 시멘트 블럭인데 삭아서 방수도 보강하고 블럭을 교체하여야 했다 블럭은 시멘트 블럭이 아니고 보도 블럭이다 방수 기능이 있는 지는 모르겠다 블럭을 몇 장 걷어내니 마루 쪽으로 얇은 미장이 남아서 찬 바람이 들어오지는 않는다 그래도 그 얇은 콘트리트 벽 하나 사이로 전해지는 냉기 때문에 얼 것이 분명하다 보드 블럭 크기는 한 뼘 정도된다 시멘트 블럭을 걷어낸 곳은 망치로 두드려 바닥을 다졌다 기둥은 썩어서 마르지 않으므로 끌로 파냈다 마루 쪽은 약간 남아있는데 진동을 피하기 위해서 마루를 밑으로 내릴 때 기둥의 나머지 부분을 파내기로 하였다 바닥 블럭을 다 파내지는 못한다 1/3만 하고 문 기둥 아래를 단단히 지탱해야 했다 문 밑은 문턱이 낮아 머리를 다칠 수 있으므로 문턱을 잘라 밑으로 확장하려고 한다 벽 바닥 한 쪽은 보도 블럭 한 뼘 크기의 정사각형이 들어갈 수 있다 세 장이 들어가고 약간 남은 공간은 그 반이 되는 블럭으로 채웠다 처음에는 블럭 사이를 모르타르를 집어넣으면서 채웠는데 생각해보니 블럭 옆면에 모르타르를 먼저 발라 왼쪽으로 밀면서 고무망치로 때려서 작업을 했다 비닐은 두 겹으로 해서 ㄷ자 모양으로 해서 방수 기능을 살렸다 오늘 작업한 모르타르는 이 ㄷ자 안에 들어가있게 되는데 블럭과 수평 나무 사이를 채우는 게 쉽지 않았다 모르타르가 너무 질어서 작업이 끝나고 두 시간 쯤 지난 뒤 다시 밀어넣었다 모르타르가 바스라지므로 물을 약간 부어주면서 밀어넣었는데 이 작업은 오늘 작업한 것이 마른 뒤에 다시 하고 오늘보다 모르타르를 되게 하고 모르타르를 채워넣고 흘러내리지 않도록 벽돌 같은 것으로 밀어놓아야 하겠다 방수액을 약간 섞었다 전에 작업한 것을 보니 발로 밟아만 보아도 바닥이 수평 상태가 얼마나 나쁜 지 알겠다 그 전에 시멘트와 모래를 섞어 바닥에 깔고 흙손으로 마무리 하고 물 뿌린 것보다는 훨씬 바닥이 고르지 않았다 그 전 날 작업한 곳은 북 쪽 벽 아래가 아직도 젖어있는데 심지어 물기가 모여 비치기도 했다 그 전 날 작업한 것은, 시멘트와 모래를 섞어 바닥에 깔고 그 위에 물을 뿌린 것이고, 전 날 작업한 것은 물을 섞어서 미장하 듯 바닥에 펴발랐다
(리브레오피스로 작업하니 붙는다  1.5 줄 벌림으로 하였다)
  
20181213.
문틀 아래 바닥 벽 교체작업을 반 쯤 하고보니, 문틀을 약간 들어올리는 게 좋겠다 바닥은 진흙인데 망치로 두드리니 다져졌다 그 상태로, 또 벽을 떠받치는 최하단부의 시멘트 블럭이 약한 상태로 벽을 지탱했다는 말이다 나무 기둥에 의해 벽체가 견뎠다는 것을 짐작하게 한다 바닥 흙이 약간 내려앉는 것을 감안하여 문 바로 아래의 문틀 양 끝을 단단한 물체로 떠받치고 양 쪽을 모르타르를 채워서 굳은 다음 받침을 빼내면 아마 새로 작업한 모르타르가 문틀과 들뜨지 않고 받침 역할을 잘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벽을 파낸 아래 부분에 방수액을 섞은 모르타르를 바르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 쪽을 방수하지 않으면 그 쪽으로부터 땅에서 습기가 들어올 것이다 그리고 블럭을 쌓고 고정하기 위하여 비닐 위에도 모르타르를 깔았다 블럭 뒤에도 모르타르를 채워 블럭이 마르면서 앞 뒤 좌 우, 어느 쪽으로도 흔들리지 않도록 하였다 문 바로 아래는 문틀을 지탱하지 못한다 나중에 문틀 아래를 잘라 아래 쪽으로 연장하려고 해서 문틀 아래 공간을 비워두었다 방 안에서 보았을 때 왼쪽 벽 아래는 블럭을 고정시켰고 문 가운데의 아래는 위에 사용한 블럭의 반 크기를 눕혀서 쌓았다 이 중간이 사흘 쯤 지나 굳으면 가운데에서 문틀을 지탱하고 오른 쪽 벽 바닥을 교체할 생각이다 그 뒤에는 천장 공사를 하려고 하는데 아직 천장에 있는 쥐구멍에 대해서는 대안이 없다

20181216.
XL 난방수가 도는 곳은 바닥에 금이 가고 일어난 곳도 있었다  북 쪽 바닥은 아직도 마르지 않았는데 최소 한 달은 더 있어야 마를 것 같다  헤라로 바닥을 긁어 모래가 비닐에 구멍을 뚫지 않도록 하려고 했다  은박지가 있는 쿠션을 먼저 은박지가 위로 가게 해서 깔고 그 위에 비닐을 두 세 겹 깔려고 한다  마른 시멘트와 모래를 섞어 뿌린 곳에 물을 뿌린 곳이 비교적 평평했고 모르타르를 깐 곳은 심할 정도로 울퉁불퉁한 곳도 있었다  

20181229.
XL을 배치했다
바닥이 완전히 마르지 않았다  더 기다릴 수 없어 비닐을 깔았다  그 위에 쿠션에 은박지가 붙은 것을 깔았다  비닐도 폭이 작은 것이라 격자로 한 번 더 깔고 싶었으나 하다보니 싫어졌다  쿠션도 두 개는 은박지가 있는데 하나는 없었다  비닐을 깔고 몇 분 지나지 않아 비닐 아래 습기가 찬다  바닥 습기는 증발량보다 약간 적은 양이 계속 차고 올라오는 것 같다 옆방과의 바닥 높이를 비교하니 약 한 뼘 쯤 차이가 났다  50mm 스티로폼을 깔았다  집에 있던 좀 더 푹신한 것도 잘라서 깔았다  주로 가구를 놓을 곳이고 천장이 낮은 쪽이므로 깔아봤는데 피아노 같은 무거운 것이 놓일 경우 바닥에 금이 갈 것 같지만 그대로 했다  XL 배치하는 것은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  와이어 메시의 칸에 맞추어 XL을 묶으니 많이 남았다  묶었다 풀었다를 3번 해서 배치를 마쳤는데 가운데는 약간 벌어져도 괜찮을 것 같았다  열이 벽 쪽으로 손실이 많고 가운데는 쌓일 테니 벽 쪽을 촘촘히 하는 게 나을 것 같은데 처음부터 그런 의도로 작업을 한 것은 아니었다  처음 방 바닥 공사를 했을 때는 XL 꼬임이 있어 잘랐는데 이번엔 그런 꼬임은 없었다  블럭을 많이 가져와 스티로폼이나 XL 위를 눌렀다  난방수를 순환시켜 XL이 바닥에 붙기를 바랬는데 눌린 상태로 형태를 유지하지는 않았다  모르타르를 쓸 때는 블럭으로 눌러 스티로폼이나 XL이 뜨지 않은 상태에서 모르타르로 고정하려고 한다  XL과 XL 사이에는 화장실 옆 방 바닥을 뜯을 때 나온 폐콘크리트를 채웠다  납작한 것만 골라두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들어갔다  화장실 옆 방 밖 창문 아래 쌓아두었던 폐콘크리트 자루와 흙 자루는 다 치웠다  흙은 마당 뒤에 축대를 쌓을 때 쓰려고 그 쪽으로 가져갔고  큰 덩어리의 콘크리트는 뒤로 가져갔고  작은 콘크리트는 지붕이 무너진 창고 바닥을 채웠다  납작한 폐콘크리트는 북 쪽 방 바닥 공사 중 XL 사이를 채웠는데 1.5/3 쯤 채운 것 같다  치밀하게 채운 게 아니고  새로운 모르타르가 스스로 하중을 지탱하게 스스로 기둥 같은 것을 만들 정도로 듬성듬성 채웠다  폐콘크리트는 장판 밑에서 보는 바닥 미장 콘크리트인데  완전히 반듯한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스티로폼 위에서 약간 뒤뚱거릴 수 있다  이 때 사용할 모르타르는 좀 묽게해서 폐콘크리트 밑으로 스며들도록 하려고 한다  묽게한다는 말엔 습기가 증발한 뒤의 작은 구멍들이 단열효과를 줄 수도 있다는 뜻이 있다  오늘은 날이 맑아 바로 모르타르를 만들어서 벽 아래 틈을 먼저 채우려고 했는데 그 전에 할 일이 폐콘크리트 채우는 일이었다  부족한 곳은 쇄석을 채울까 아니면 뒤에 자루에 담아둔, 그 방에서 나온 폐콘크리트를 정리해서 납작한 것을 골라 작업을 할까 생각 중인데 은박지를 덮어놓긴 했어도 습기가 있는 마대 자루는 잘 떨어지지 않는다  요즘 정오 기온이 영하라 몇일 기다려 보기로 하였다  쇄석은 따로 용도가 있을 것 같아 사용 보류 중이긴 한데 방사능이 있을 지 몰라 방바닥에 사용하기도 망설여진다

지금은 화장실이 너무 멀다  무릎을 거의 못 쓰는 92 노모에겐 화장실 가는 게 아주 어려운 일이라 방 뒤에 화장실을 만들려고 하는데  배수 파이프를 설치하는 게 큰 공사다  방 두 개의 바닥을 관통하고 pipe는 욕실용, 우수용, 정화조용, 전기용, 비상용, 싱크대용이 필요하다  욕실을 만들려면 벽을 만들어야 하고 창문을 내야한다  이 공사 중 화장실까지 가는 길이 끊기게 된다  비상용 pipe는 벨이나 인터폰 같이 추가되는 전기 배선용이거나 새로 설치할 상하수용인데  이 상하수용은 용도에 따라 많다  우수, 지하수, 광역상수도, 재활용수 등인데, 우수는 지붕에서 모으고, 지하수는 지하에서 펌프로 올린 것이고, 지표수는 땅 바닥 아래에서 가까운 곳을 흐르는 물이고, 재활용수는 폐수를 걸러 정화조용으로 쓰는 물인데, 지하수는 식물을 기르거나 목욕물이나 변기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재활용수는 땅이 넓은 집이면 유리하겠다

옆 방과 지금 공사 중인 북 쪽 끝 방 바닥 높이 차를 플라스틱 골판지로 일단 가렸다  골판지와 스티로폼 사이에 모르타르를 채우려고 한다  공사가 끝난 뒤에 두 방 사이에 있는 미닫이 문을 최대한 낮추려고 한다  누구든지 노인이 될 것인데 노인에겐 바닥이 평평한 게 편하다  이 미닫이 문 아래도 방수처리를 하려고 한다  미닫이 문 받침 아래의 방수와 그 아래에서 방 양쪽으로 들어오는 습기의 방수다  그 방에서 나온 폐콘크리트와 흙을 담은 자루를 정리하려고 한다  뒤의 지붕 끝은 칼라강판 한 겹이다  비만 피하기 위해서 지붕을 연장한 것이므로 강판 밑 단열도 해줘야 한다  이 지붕 단열 작업이 끝나야 벽체와 유리창 작업을 할 수 있다  외부 작업에서 제일 먼저할 것은 배수관 매설 작업이다

모래는 마사토와 구분해서 자루에 담아뒀는데 마사토는 방사능이 있다하니 버려야 할 것 같다  이 것도 습기가 있으면 얼어서 시멘트와 섞을 수 없으므로 미리 말려두어야 한다  겨울이라 바닥 공사 작업 일수가 많지 않아 새로 사온 시멘트 두 포가 오래 대기 중이다

20190103.
방에 무거운 것들을 아주 많이 들여놓았다  스티로폼이나 XL을 눌러놓기 위해서다  버킷으로 모래를 약 75%를 채워 방수액을 넣고 모르타르를 만들었다  모래는 굵은 것도 사용하였다  바닥에는 낣작한 폐콘크리트도 중간중간 깔았다  타일 조각도 상관없다  벽 틈에도 콘크리트 조각을 채워넣었다  벽과 스티로폼 사이, 스티로폼 틈에 모르타르를 밀어넣었다  좀 덜 단단한 스티로폼은 작업은 시간이 더 걸리겠다  돌을 더 많이, 촘촘히 눌러둬야 한다  폐콘크리트가 없는 곳은 쇄석도 조금 깔고 그 위에 모르타르를 채우고 다진 다음 발로 밟아주었는데 작업하다 생각해보니 바닥에 금이 가고 깨지고 뒤뚱거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위에 타일을 붙이면 타일이 깨질 수도 있겠다

날이 어두워 작업을 많이 하지는 못 했다  버킷 두 개 분량으로 작업을 끝냈다  날이 추워 온수를 사용하였다  사다둔 지 석달 쯤 된 시멘트는 쓰지 못할 것 같았는데 만져보니 괜찮을 것 같아 우선 사용해보았다  몇일 지나서 만져보면 될 것도 같은데 겨울이라 시멘트가 덜 굳어가는 모양이었다 

20190105

바닥 (스티로폼 위)에 폐콘크리는 납작한 것을 깔았는데 전체 방 면적의 1/5 쯤 된다  시멘트와 모래만 섞어 모르타르를 만들자니, 모래와 시멘트가 너무 많이 소요될 것 같아 방 바닥을 뜯을 때 나온 쇄석을 섞었다  모래 1, 시멘트 0,8, 쇄석 1, 좀 굵은 모래 1, 방수액, 물
바닥 모르타르 작업은 작업 일수로 이틀인데 방 면적의 1/3 쯤 했다  하루 작업 시간은 두 세시간이었는데 오늘은  식사 전이나 식사 뒤에 모르타르를 한 번 더 비빌까 하다가 무리하지 않기로 하였다  진동기를 쓸까하다가  흙손을 세워 두드리고 흙손 바닥으로 밀어서 모래와 시멘트가 위로 올라오도록 하였다  생각해보니 물이 좀 많은 점, 쇄석 주변에 모르타르가 없는 공간이 있으면 바닥에 가해지는 압력에 금이 갈 것 같았다  첫 날 하다보니 물이 많아 굵은 모래를 추가했는데 그 것은 아직도 그냥 모래 색깔로 남아있다  다음 날은 상대적으로 시멘트 색이 짙어지고 액체가 마른 곳은 광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시멘트가 너무 많이 들어간 것 같다  납작한 폐콘크리트를 찾다가 쇄석 자루 아래에 있는 것 같아 그만 두고 쇄석을 추가하기로 하였다  옆 방과의 바닥 높이는 한 뼘이 약간 못 된다  XL 난방수가 내려왔다 다시 올라가므로 공기는 배관 안에 쌓이지 않을 것으로 본다  방이 이상하게 따뜻하지 않으면 배관을 역으로 물을 순환시켜서 공기를 빼내주어야 할 것이다  공기 빼는 구멍을 위한 배관을 밖으로 빼둘까도 생각 중이다  이 작업은, 이 방이 끝 방이므로 옆 방 바닥을 뜯을 때 할 수 있다  방바닥 뜯는 작업을 제일 먼저 한 동 쪽 방은 온수를 순환시키고 열흘 쯤 지나니까 방바닥 온도가 내려갔는데, 아마 그 이유가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늦봄 쯤에나 확인할 수 있을 것 같고 그 것이 문제가 되면 그 옆 방에서 공기 배출 장치를 해야하는데 간단하게 밸브를 달아도 되지만 손 닿지 않도록 가려둘 필요는 있겠다  자동에어벤트는 물에 함유된 칼슘이 공기 빠지는 곳을 막기 때문에 그다지 효과를 보지 못 할 것이다  이 것은 증류수라든 지 오일 같은 순도 높은 액체를 난방 순환액으로 사용할 때는 쓰임새가 있겠지만 부력차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오늘 작업은 재생 버킷으로 세 개 분량을 했다  하루 여섯 개를 작업한다면 작업 일수로 사흘이면 보통 방 크기의 방바닥 일차 모르타르 작업은 마치게 될 것 같다

내일은 1.5로 단위로 작업을 할까, 아니면 1 단위로 두 번 모르타르를 비빌까를 생각해보았다  1.5 단위로 하면 버킷으로 네 개가 나올 것 같은데 시간에 쫓길 수 있다  오늘은 모래 시멘트 쇄석을 같이 섞고 작업해서 힘들었다  내일은 모래 시멘트를 먼저 섞고 제일 마지막으로 쇄석을 추가해야 하겠다  그러면 힘도 덜 들고 시간도 줄일 것이다

20190107
오늘은 1 단위 (버킷을 기준으로 모래 3, 시멘트 1, 쇄석 1; 여기서 1.5 단위는 각각 4.5, 1.5, 1.5가 된다) 모르타르를 사용했는데 작업 시간은 4 시간 걸렸다  시멘트가 덜 들어갔는 지 많이 섞어줬는데 모래 색이 보였다  시멘트 일을 하다보니 그런데 더 잘 보이게 된 것인 지 아니면 시멘트가 적게 들어갔는 지는 모르겠다  모르타르를 다져 물기가 위로 올라오게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남은 양은 가로 세로 약 60cm 정도 된다  지금까지 한 것은 초벌 바닥 모르타르 작업이어서 바닥 면이 울퉁불퉁하고 듬성듬성 폐콘크리트도 보인다  어제 1.5 단위 작업을 한 것이 힘 들었나보다  오늘은 속이 속이 더부룩해서 라면 하나만 먹고 작업을 했다  위에 무슨 사건이 생긴 것 같다  열흘 넘게 소화불량 상태가 계속된다  죽을 먹으면 좀 나은 것 같다  큰 돌을 눌러둔 곳 옆에 모르타르를 채우는 작업이 끝나면 큰 돌을 옆으로 치우고 빈 곳을 채웠다  큰 돌은 인도 구분석 같이 길고 무거운 게 좋다  벽돌 크기는 옮기느라 시간이 많이 소비된다  전에는 이 상태에서 XL이 보이지 않게 얇게 모르타르를 바르는데 이젠 초벌 모르타르 작업한 것 위에 바로 수평 둑을 만들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 꼭 하는 것은 정오의 온도다  얼지 않는 날만 작업을 하고 영하로 내려가면 방에서 모르타르를 만들려고 한다  여기까지 작업하고 보니 모래가 너무 많이 들어간다  앞으로 방 바닥 공사할 것이 최소 4에서 13개가 될 것인데 그 것을 감당하기 어렵다  그 외에 화장실을 하나나 둘을 더 만들고 지붕 끝에서 뒷벽을 새로 만들면 변기가 최소 두 개는 더 앉히게 될 것이다  여기에도 모래가 필요하다  지금 작업 중인 북 쪽 방 바닥에 타일을 바를까 말까 생각 중이다  타일을 소모해서 마당 공간을 넓히려면 또 레미탈이 많이 필요하다  일단 이 방은 천장 공사를 끝내고 벽지까지 바르고 뒤에 화장실을 만들고 뒷문 문턱을 잘라 낮춘 다음 옆방 공사에 들어가야 하겠다  옆방 공사는 방바닥을 뜯을 것인 지 화징실만 만들 것인 지 생각해보아야 하겠다  화장실을 만들고 욕조도 하나 앉히려고 한다

와이어 매시에 XS를 묶을 때 맨손으로 했는 지 기억이 안 나는데 왼손 두번 째 손가락에 가시 같은 게 박힌 모양인데 돋보기로도 안 보여서 일주일 이상 고생하고 있는데 없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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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타일 아홉 개를 준비했다  가운데에 놓인 게 나머지 타일의 수평 기준점이다  높은 곳은 타일 하나만 놓으면 되지만 낮은 곳은 타일을 세개 놓아야 수평이 대충 맞는다  전에 작업할 때는 이 타일을 고정하는데 흙을 썼지만 자체 수평을 유지하지 못해서 시멘트 가루로 타일 한 장으로 전체 높이를 맞춘 다음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 고정하려고 한다  오늘은 낮에도 영하라고 해서 작업을 하지 못 했다  

바닥에 타일을 배치하고 방울 수평계로 대충 수평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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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 쪽에 문이 있고 그 근처는 모르타르를 채우지 못해 빈 곳이 있다  그 곳을 우선 채우고 작업하려고 했는데, 그냥 수평 턱부터 만들기로 했다  직선 쇠파이프로 재어보니 어느 쪽으로나 벽에서 끝까지 연결되지는 않았다  위 그림에서 가로로 아니면 세로로 수평 턱을 만들까 하다가 세로로 만드는 게 턱 작업이 빨리 끝날 것 같아 보였다 pipe자 길이가 약간 짧으므로 한 쪽 벽에 붙여 작업하고 그 뒤에 다른 쪽 벽에 붙여 작업하기로 했다  모르타르를 한 줄로 길게 쌓고 그 위에 pipe을 올려놓고 발로 pipe을 밟거나, 진동기를 pipe 위에 올려 타일과 닫을 때까지 진동을 주면 될 것 같다  옆으로 삐져나온 모르타르는 깎아서 바닥에 납작하게 깔려고 한다   이 작업 할 때는 타일은 여섯 개만 있으면 되는데 바닥 전체의 수평을 대충 보기 위해 9 개를 배치하였다  높이가 약간 낮은 곳에는 동전을 올려 맞추었는데 완전한 수평을 바라지는 않는다  수평 턱은 출입구로부터 제일 먼 곳부터 하고 문 쪽은 나중에 하려고 한다  그 다음에 입구 쪽에 스티로폼이 보이는 곳을 채우려고 한다  이 작업 할 때는 모르타르 수분양이 중요하다  물기가 많으면 턱이 형태를 유지하지 못 하고 흘러내리고 물기가 적으면 발로 밟아 내리기에 힘이 든다  그래도 물기가 적은 쪽이 낫겠다  물기가 많으면 모래나 시멘트를 더 추가하면 되는데 빨리 하려면 모르타를 가운데를 파고 좀 기다려 물이 모이면 물을 퍼내어 바닥에 뿌리고 나머지 모르타르를 바닥까지 다시 섞어주면 될 것 같다  처음부터 물을 약간 부족하게 하여 작업할 때 물을 추가해도 될 것 같은데 이 때는 방수액이 없는 곳이 있을 수 있다  근처 지형보다 방바닥이 높으면 좀 낫겠지만 근처에 방보다 높은 곳이 있다면 방수에 신경을 써야한다  문을 잠궈두고 집을 오래 비우면 장판 밑에서부터 벽을 타고 습기가 올라오는 수도 있다  이렇게 하여 젖은 벽의 습기는 벽지를 뜯어내고 약 6 개월 정도 마르는 생활 시간이 필요하다  생활 시간이란, 정의가 있는 것은 아니고 입주해서 보통 생활을 하면서 6 개월 정도 시간 경과 후에 마른다는 말이다      

중간의 기준 타일을 뺀다고 했는데, pipe자가 짧으니 중간 타일이 거치용으로 필요하겠다

사용하는 pipe자 중 긴 것을 사용하려는데 짧은 것은 단면이 정사각형이고 긴 것은 직사각형인데 긴 것은 두꺼운 쪽이 휘어있었다  그 쪽으로 힘을 받았던 것 같다  긴 것을 사용하기로 하고 중간의 기준 타일을 제거하였다  그리고 타일이 있는 곳은 모르타르를 하지 않고 비워두고 모르타르를 채우고 그 위에 비닐을 덮고 pipe자를 누르려고 한다  벽까지 닿지 않으므로 빈 곳이 네 곳 생기는데 모르타르가 굳은 다음 긴 흙손으로 모르타르를 채우려고 한다  타일을 고정하지 않기로 했다  타일을 시멘트로 높이를 맞추고 물 스프레이를 뿌려 굳히는데 하루는 더 걸릴 것이다  수평 중에서 자의 좁은 쪽 수평은 재지 않기로 했는데 pipe 자체가 좁은 쪽으로 (직선) 수평이 아니어서 수평계가 뒤뚱거렸다

1.5 m 밖에 있는 요강이나, 화장실 위치를 어머니가 두번 째 묻는다  어머니 화장실을 방 밖에 만드는 게 급해졌다  주방은 방 중에서 가운데에 있다  화장실 물 내려가는 배관을 먼저 해야 하므로 이 주방 바닥을 뜯어내고 배관을 묻어야 하겠다  나중에 할 일이 제일 먼저 하게 될 것 같다


20190110
출입구에서 먼 곳부터 수평 기준 턱을 만들었다  모래가 거칠어서 턱 상면이 고르지 않았고 물기가 적어 진동기를 써도 잘 눌리지 않았는데 발로 밟고 진동기로 진동을 주어 더 이상 자 밑으로 모르타르가 삐져나오지 않아서 기준 타일 위에 자가 완전히 걸친 것으로 착각하고 세 개의 수평 기준 턱을 만들었는데 마지막 턱을 만들 때 자가 뒤뚱거리는 것을 보아서 확인해보니 기준 타일보다 높은 곳에 모르타르가 있어 딱딱해져서 더 이상 밑으로 내려가지 않았다  제일 높은 곳에 있던 타일은 한 장인데 이 높이로 방 높이를 맞추려면 다른 모래는 사용할 수 없고 미장 모래만을 쓰거나 미장용 레미탈을 쓰는 수 밖에 없겠다  바닥 한 곳을 빼고 나머지는 모두 타일 두 장에서 석장에 100 원짜리 동전 하나가 얹혀있을 정도로 모르타르가 많이 들어가게 되어있다  스티로폼을 깔았을 때 수평 상태를 확인하지 않았다  스티로폼이 높은 곳은 아주 무거운 돌로 눌러뒀어야 했다  스티로폼을 깔지 전의 바닥의 수평도 확인해야 했다  수평 턱을 만들어놓고 위에 있는 pipe자와 기준 타일 높이를 비교해보니 차이가 적은 곳은 타일 한 장 정도 높이 차이가 있고 심한 곳은 타일 두 장 정도 차이가 있었다  작업한 모르타르 기준 턱을 긁어낼까 하고 생각하다가 그냥 두었는데 방 높이 1 mm가 작은 것 같아도 모래 한 자루가 더 들어가고 덜 들어가고 한다  오늘은 문 쪽에 스티로폼이 보이는 곳까지 바닥을 채우고 수평 기준 턱을 짧은 쪽으로 세 개 만들었다  자루에 담아둔 모래가 약간 얼어있어서 모래를 거르지 못해 고운 모래를 쓸 수 없었다  겨울 전에는 모래를 말려두어야 하겠다  비 맞지 않게 개방하면 되겠다  지금은 타일을 깔 생각인데 타일 깔 때 바닥 수평을 다시 고려해줘야 하겠다  장판을 깐다면 주름이 생길 지 모르겠다  장판이 뜨는 것은 본 적이 없다  모르타르는 물기가 적게 섞었는데 수평 턱을 만들 때는 물을 약간 더 가해야 할 것 같다  그러나 흘러내릴 정도는 안 된다  pipe자를 떼어낼 때는 사방으로 흔들면서 떼어냈고 삐져나온 모르타르는 위에서 아래로 긁어내는 것이 좋겠다 

수평 턱도 길게 자체로 수평이 맞는 지도 모른다  중간이 내려가 있을 수 있고 어떤 곳은 올라가 있을 수 있다

이 작은 작업도 세 시간 이상 걸렸다

20190113
이틀 전 쯤, 수평 턱 중 벽 가까이와 타일을 얹어둔 곳은 턱을 만들지 않았다  만들어진 수평 턱과 벽과의 사이는 약 한 뼘 쯤 작업이 안 되어있는데 턱이 방 전체에서 세 줄이고 작업이 덜 된 곳은 모두 12 곳이다  엊그제 그 곳을 채우는 작업을 했다  모래를 플라스틱 채로 걸러서 타일을 하나 기준으로 해둔 곳에 모르타르를 채웠는데 고운 모래라 작업하기 편했다  턱의 높이가 높은 곳은 2 cm가 약간 넘는다  다음에는 흙 바닥 다질 때 이 높이를 상당히 중요하게 계산해야 하겠다  그리고 그 위에 50 mm 스티로폼을 깔고 난 뒤에도 수평을 정확히 계산해야지 안 그러면 XL 위에 들어가는 모래의 양이 너무 많아진다  수평 턱을 잇고 이틀 쯤 지나 겉이 말라 오늘 턱과 턱 사이에 모르타르를 채워넣은 작업을 했다 90 % 정도 채운  버킷으로 모래만 4 개가 들어갔는데,  이제 모래가 부족해질 것 같다  이러면 나머지 방 세개와 약 두 개의 화장실 바닥 공사가 곤란해진다  되도록 XL 위에서 7 mm 정도 채우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더 적게 쓰면 미장용 레미탈을 써도 괜찮을 것 같다  수평 기준 턱 사이를 채우는 게 1/3 을 하지 못 했으니까  앞으로 모래만 12 버킷이 필요하게 된다  오늘은 방수액을 물에 섞어 흔들어 주고 그 것을 통 바닥에 부었다  물이 적게 들어가니까 방수액도 줄여야 할 것 같다  모래 알은 굵고 물은 적게 들어가니까 작업은 아주 빨리 되긴 하는데 면이 마치 아스팔트 포장한 것처럼 거칠다  물을 모르타르 한 버킷 양에서 머그컵 반 컵 정도만 더 추가해도 모르타르 윗면에 물기가 약간 돌기만 해도 흙손 작업이 부드러워진다  다음에는 이 소량의 물 조절을 잘 해주어야 하겠다  물기가 너무 없으니까 모르타르가 많은 쪽에서 적은 쪽으로 흙손을 힘껏 밀어도 모르타르가 잘 밀려가지 않았다  그래도 물기가 너무 많아 줄줄 흐를 때보다는 나아 보였다  모래 알이 굵으므로 마르고난 다음 위에 올라가 작업을 하면 굵은 모래알이 떨어져 나올 수 있고 그러면 미장용 레미탈로 타일을 붙일 때 지장이 있게 된다  돌아다니는 모래 알들을 살살 쓸어내고 그 위에 시멘트 물을 흙손으로 긁 듯 하면서 모래가 떨어져 나오지 않게 고정하려고 한다  모르타르 물기가 적으니까 아직 마르지 않아서 잘 모르긴 하지만 좀 평평해 보였다  흙 바닥이 수평에 가까웠는데 스티로폼을 깐 뒤에 수평이 많이 어긋났다면 많이 올라온 곳에 아주 무거운 돌을 올려놓아 스티로폼이 내려앉게 해줘야 하겠다  스티로폼 자체도 바닥과 떨어져 올라올 수 있고 그 밑에 단열용 은박지나 비닐 같은 것 때문에 바닥에서 들뜰 수 있겠다  이 것이 1 cm만 위로 떠올라도 모래가 몇 포가 더 들어가게 된다  미장용 레미탈로 12 포를 산다면 6 만원이 더 들게 된다  이는 작업에서 실수한 것이다 

얇은 쇄석을 골라 씻어서 바닥에 깔고 수평턱 위로 올라오지 않으면, 비교적 고운 모래를 플라스틱 채로 쳐서 위에 덮으면 될 것 같다  모래를 적게 사용하려고 한다  미장용 레미탈은 타일 붙일 때 사용하려고 한다  몰탑을 물에 섞어 모르타르를 질게 만들어 타일을 붙이려고 한다  어제 거칠게 작업된 일부 바닥 위에 바로 백시멘트 1호를 사용하여 타일을 붙일 수 있다는 생각을 지금 해본다  다음에는 몰탑을 사지 않고 메도칠만으로 작업하려고 한다  몰탑은 액체가 층이 져있고 사용기한이 있고 동절기용이 따로 있다  또 용기가 커서 남거나 부족하게 된다  전문가에게는 남는 것을 걱정할 일 없고 먼지 없는 몰탑이 편할 것 같고 자가 수리하는 용도로는 양을 맞출 수 있는 메도칠이 나을 것 같다  물에 1:2로 섞어 사용하므로 몰탑 작은 용기 하나로는 방 세 개 정도에 작업할 수 있겠다  다음에는 메도칠을 물에 비율대로 섞어 모르타르를 만들고 바닥 수평 작업을 한 다음 백시멘트를 물에 섞어 그 위에 부은 다음 바로 타일을 붙이려고 한다  타일 붙이는 작업에 많은 시간을 들였는데 훨씬 빨라질 것 같기는 하다  타일 간격 맞추는 플라스틱을 사두어야 하겠다   

쇄석이 작업 중 돌아다니는 것이 염려되면 시멘트 물로 쇄석을 고정해도 되겠지만 그 위에 타일을 붙인다면 그리 하지 않아도 되겠다

다음 날 확인하니, 주전자로 물을 조금 부어두었던 곳의 물이 마른 것이 달랐다  모르타르를 두 번 만들었는데, 처음 만들어서 작업한 곳은 물이 아직 마르지 않았는데 두번 째 작업한 곳은 물이 거의 마른 것으로 보아 방수액 사용량에 차이가 있었던 것 같다  방수액을 섞어 모르타르를 만들고, 마른 다음 그 위에 물을 부어보면 바로 바닥에 스며들지 못한다  증발 속도가 다르다는 것은 일부가 스며들었다는 것이겠고 그렇다면 방수액에 차이가 있으므로 혼합비를 지켜야 하겠다

쇄석을 한 삽 바닥에 쏟았다  XL 높이 정도로 중간 모르타르가 굳은 곳 위에 쇄석을 깔았는데 그 위에서 수평 모르타르 마감하는데 쇄석 굵기가 크지 않아서 높이는 문제될 것이 없으나 쇄석을 깔고 그 위에 모르타르 작업을 하려면 모르타르에 물기가 많아야 하는데 그러면 수평 잡기가 불편할 것 같다  모르타르에 물이 많으면 자나무로 밀어내는데 잘 안 될 것도 같다  그래서 모래 3, 쇄석 1, 시멘트 1로 물기를 적게해서 혼합하려고 한다  모래가 하면 미장용 레미탈이라도 사용해야 한다  물기 적은 모르타르를 자나무로 깎아 수평이 되면 큰 흙손으로 바닥 쪽으로 심하게 내리쳤다  자세히 보면 수평 턱보다는 조금 내려가 있다

바닥 작업이 끝난 곳에 물을 뿌려둔 곳의 물기 증발량을 보고 방수액이 많이 들어갔는 지 어떤 지는 알 수 없을 것 같다  먼저 작업한 곳의 물기가 더 오래 있었지만 두 번 째에는 나중에 작업한 곳의 물기가 더 오래 남아있었다  방수 효과는 그리 크지 않은 것 같으므로 바닥 방수를 너무 믿으면 안 될 것 같다  다음 방바닥 작업할 대는 장판 같은 것의 바닥을 깨끗이 씻어 바닥에 깔아줘야 하겠다  그리고 바닥에 들어가는 열반사 단열재 (한 쪽에 은박지가 붙고 반대 쪽에는 쿠션 같은 게 있는 것을 말하는 것 같다)는 그 위에 모르타르 같은 것이나 다른 물체가 닿아버리면 반사 단열의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다

바닥 수평 작업을 빨리 마치려면, 지금처럼 XL 높이까지 초벌 모르타르를 채울 게 아니고 스티로폼 위에 바로 세 줄 수평 기준 턱을 만들어 XL과 스티로폼을 눌러주는 효과를 보면서 무거운 물체로 방 바닥 전체를 눌러놓고 한 번에 모르타르를 채우고 수평 작업까지 끝낼 수 있을 것 같다  이 때 더 두꺼운 폐콘크리트나 쇄석이나 기타 단단하고 채울만한 것이면 타일 조각 같은 것도 사용할 수 있겠다  좀 더 자신감이 생기면 마지막 모르타르의 수평 작업을 마친 때 그 위에 백시멘트 1호 액+몰탑 1:2 혼합액을 부어 (몰탑액은 사둔 게 있어서 그런다  다음에는 몰탑을 구입하지 않고 메도칠로 작업하려고 한다  몰탑은 큰 공간에서 작업할 때 사용하려고 한다)  그러면 얇은 모르타르층+장판이나 비닐 두 겹+은박지+스티로폼+와이어 매시+XL이라는 조합 위에서 수평을 확실하게 재는 것과 무거운 것을 올려놓아 들뜨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하게 되었다  이 때 자나무는 지금보다는 짧은 게 무거운 것들을 치워가면서 작업하는데 편할 것 같다

모래 3 + 쇄석 1 + 시멘트 0.8 + 방수액 약간, 물 최소 (단위 버킷 약 80%)
쇄석을 섞기 전에 모르타르 1 단위를 따로 보관하여 작업한 곳의 위를 덮어 마무리 하거나 높이 여유가 없는 곳에 사용하도록 한다

20190117
모래 3 + 시멘트 1 + 쇄석 1 + 방수액, 1 버킷 모르타르를 따로 덜어두고 나머지에 쇄석을 섞었는데 1.5를 해도 될 것 같았다  
추가
모래 1 + 시멘트 0.4

모르타르를 바닥에 깔고 처음에는 자나무 (반듯한 사각 철 파이프)로 밀기가 힘들었다  발로 다지고 대충 높이를 맞추고 자나무로 밀었다  자나무에 걸리는 쇄석은 골라냈다  가운데에 넣기도 하고 큰 것은 골라내었다  가장자리와 빈 곳은 따로 덜어두었던 모르타르를 채워서 긴 흙손으로 두드리고 자나무로 밀었다  좀 높은 곳은 긴 흙손을 비스듬히 세워 모르타르를 쳐내었다  모르타르가 부족해서 다시 만들었는데 모래에 흙이 많았는데 섞을 때도 모래와 섞을 때와 달리 물이 더 많이 들어갔다  처음에는 전 날 작업한 곳에 잘 붙지 않았다  물기가 좀 스며들면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미장한 것처럼 면이 아주 부드러웠다

수평 턱은 세 줄이다  가운데 한 줄, 벽 쪽으로 각각 한 줄 씩, 오늘 작업은 반 정도 마쳤다  나머지 한 쪽은 타일 한 장 높이 정도로 깊지 않다  돌아다니는 거친 모래를 쓸어내고 미장용 레미탈로 작업해야 할 것 같다  그 중 나머지 반 정도의 깊은 곳에 쇄석을 추가한다고 해도 모래만 여섯 단위는 들어갈 것 같다  모래 소비량에 부담을 느낀다  방만 해도 바닥 공사만 네 칸이 남아있고 창고도 열 칸은 되는데 방 하나에 모래 15 단위가 들어간다고 하면 모래 150 단위가 필요하다  화장실과 다용도실은 크기가 방 두 칸 정도 된다  모래 양만 170 단위는 들어가게 될 것 같은데 여기서 부담을 느낀다  모래 값이 (레미탈 값으로 계산해서) 75 만 원이 된다는 것인데 여기서 그렇게까지 공사비를 많이 들일 필요가 있나를 다시 생각한다  타일 붙일 때 들어가는 모르타르까지 계산하면 인건비 계산하지 않고도 100 만 원이 들어간다    

슬레이트를 얹은 창고가 네 동이고 뒷마당에 크게 만든 창고도 지붕재가 들어간다   방 크기로 계산하면 13 동이다  모두 천장 공사도 남아있다 

일 할 때는 몰랐는데 팔꿈치가 아프다  안 쪽 관절 툭 튀어나온 부분 옆이 누르면 아프다  일년은 넘게 통증이 계속될 것 같다  방 바닥 흙을 다질 때 생긴 통증이다  연골에 염증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마지막 미장 작업을 할 때 높이가 너무 낮으면 안 되니까 XL을 모두 덮지 않아야 한다  XL이 들뜨는 경우에 모르타르로 덮어 누르려고 했는데 스티로폼 위에 와이어 매시 사이에 굵은 철사를 끼우고 XL을 고정했어야 했다  그리고 이렇게 XL의 위치가 높으면 스티로폼이 들떠있지는 않은 지 확인 했어야 했다

처음부터 바닥 수평에 대한 차분한 계획이 있었다면, 제일 처음에 작업한 바닥 공사는 다른 곳과 높이가 다르니까 예외로 하고 나머지 방 중에서 크기로 다섯 개 방 전체의 높이를 하나의 빙판처럼 높이를 맞추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면 전체를 방 하나로 사용하거나 두 개 씩 묶어 방 하나로 사용할 수 있겠다  모든 방의 높이를 완전히 똑 같이 하는 작업은 어려울 것 같다  다음 작업 때부터는 흙바닥의 기준 높이를 바깥 벽에 새겨두려고 한다  지금 바닥 수평 작업 중인 방의 높이를 확인해보고 벽에 기록해두었다가 봄에 봉해진 문을 열고 바깥 벽에 새겨두어야 하겠다  내경이 좀 큰 물호스로 할 생각이다  벽에 표시한 곳은 다진 바닥으로부터 1 m 높이에 표시한다  그 위에 비닐, 은박지, 50 mm 스티로폼, 와이어 매시, XL, 미장, 타일..이 올라간다

타일을 붙이기 전의 바닥 미장 상태에서 틈이 있는 밑으로 손가락을 넣어보니 가운데 손가락 전체 길이에 약 1 cm가 약간 넘게 들어간다  이 길이는 흙 바닥을 다진 곳으로부터 미장까지의 두께다

XL 위에 미닫이 문 받침 레일 같은 것을 올려놓고 그 위에서 모르타르를 깍으면 될 것도 같다  이 레일이 직선일 것 같지는 않지만 두께는 비슷하다 XL 위의 콘크리트 두께가 너무 얇으면 방 바닥에서 걸을 때마다 뚝뚝하는 소리가 날 수도 있다

바닥을 자세히 보니 약간의 금이 간 곳이 있다  고운 미장한 곳에서 잘 보인다  금이 신경 쓰이면 물을 부어 습기를 천천히 날리는 게 나을 것 같다  아예 물에 잠기게 해둔 곳은 금이 안 간다 

쇄석을 약간 작은 크기의 것을 따로 골라내었다  크기를 세 가지로 구분하면 쓰임새가 많을 것 같다  겨울에는 코가 많이 나오고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나온다  겨울에는 모르타르 남는 것을 사용할 데가 밖에서는 없다  빙절기가 아니면 뚫어진 담에라도 사용할 수는 있겠다

20190128.1052
방 수를 세어보니 모래가 아주 부족했다  마대 자루로 약 80 개는 더 필요하겠다
모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쇄석을 쓰기로 했는데 작은 것이 필요해서 골라냈다  처음에는 두 손 안에서 굵은 것을 골라 빼냈는데, 넓은 곳에 펴놓고 한 쪽으로 가는 것만 몰아가며 했더니 빨라졌다

모르타르 작업을 하려고 했는데 시멘트 양이 너무 부족했다  바가지 크기로 2.5는 나올 것 같았다  모래는 모두 한 곳에 모아두고 다음 날 (오늘) 일찍 시멘트 한 포를 사러 가려고 했더니 비가 와있었다  어머니 화장실 작업이 급해졌다  뒤의 석류나무와 잎이 번들거리는 사철나무를 앞 쪽으로 옮겨심었다  뒷 마당 지대가 약간 높은데 층을 만들고 더덕, 도라지, 인삼 종류를 심으려고 한다  반은 지하실을 파서 사철 채소를 심으려고 한다  아마 겨울에는 벌레가 덜해 농약 없이도 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약간만 날이 풀려도 나방, 모기 같은 게 날라다니는 것을 보아서는 그렇지도 않을 것 같다

가운데 방 바닥 공사는 보류하려고 한다  정화조 배관, 싱크대-욕조 배관, 우수 배관을 하기 위해서는 주방 바닥이나 그 옆 방 제일 큰 방의 바닥을 파야한다  모래가 대단히 부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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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마당으로 가보니 이사 올 때 가져온 것인 지, 이 집에 있던 것인 지 기억이 안 나는데 35 mm 수도 플라스틱 파이프가 있다  이 것으로 싱크, 욕조, 세면, 바닥 용수 배관을 하기에는 막힐 위험이 있으므로 좀 위험하기는 하다  그래서 뒷마당 쪽으로 가로 세로 각각 한 뼘 크기의 저장 통을 만들고 뚜껑을 덮으려고 한다  물이 잘 내려가지 않으면 찌꺼기를 걷어낼 목적이다  맨홀 뚜껑 같은 것이다  여기서 그 아래로 물이 내려가는 지 시험할 수도 있고 그 아래에서 막히면 철사를 넣어 뚫는 작업을 할 수도 있겠다  여기까지 오는 배관도 직선이고 그 아래로 내려가는 배관도 직선이면 좋겠다  (직선이 안 되면 살짝 휘게라도) 꺾일 때는 되도록 45 도 배관을 두 개 연결하여 90 도로 꺾이게 하고 거기에도 청소할 수 있게 뚜껑을 만들어 두면 좋겠다

공사 초기라면, 100 mm pipe 안에 난방 배관을 하고 에폭시 같은 것으로 채운 다음 (더 큰 pipe로 둘러 싼) 이중 단열을 하고 수평 상태에서 난방수 보내는 배관을 하면 좋겠다

 20190202
모래 2.5, 시멘트 0.7 쇄석 0.7
작은 것으로 골라둔 쇄석을 섞었는데 부족한 것 같아서 추가했다  물 양이 적어 모래가 교반 통 안에서 구르 듯 했다  언 게 있어서 물을 적게 했는데 물이 적어서, 모르타르 위를 흙손으로 두드리면 쇄석이 밑으로 들어갔는데 그 게 되지 않는다  자나무로 긁는데 쇄석이 걸려서 골라서 빼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생각보다 바닥이 깊지 않았는데 작업 속도가 나지 않아서 쇄석을 모두 빼내기로 하고 메탈 라스 같이 생긴 플라스틱 망으로 모르타르를 모두 걸러서 쇄석을 빼냈다  방수액을 3 일 정도 물을 섞었던 것을 방치했는데 약간 방수액을 추가해서 그대로 사용했다  그런데 모르타르가 굳은 뒤에 위에 모래 같은 게 따로 놀았다  물기가 많았을 때보다 표면이 단단하게 굳지 않은 것 같았다  그 위에 장판을 깔려면 시멘트 물을 페인트 바르 듯이 마감을 따로 해줘야 할 정도다  이유는 모르지만 가끔 바닥 위에 물을 스프레이로 뿌려주었다  타일을 위에 붙이려 한다면 진공 청소기로 위의 모래를 걷어내고 미장 모르타르 작업을 해야 할 것 같다  open time이 문제인 지, 방수액을 방치한 문제인 지, 물이 너무 적었는 지, 모르겠다  

20192404
뭔 지 고소한 냄새가 나는 것 같아, 혹시? 하고 주방에 가보니 국을 끓여두고 있었다  당연히 바닥이 다 타버렸다  요새는 뭔가를 태우기 위해 사는 것만 같다

전 날 물을 적게하여  만든 모르타르가 일을 냈다  그 날 작업한 약 3/4이 모래처럼 밟혔다  레미타르를 반죽해서 바닥 위에 살짝 미장처럼 작업하려고 했는데 그 게 안 된다  적은 쪽은 그래도 그대로 작업을 했다  그러니까 그 모르타르가 굳으면 얹어둔 상태가 된다  즉 그대로 뜰 수도 있게 된다  큰 흙손으로 밀면 주름이 잡히면서 물기 없는 바닥이 드러난다  지금 생각하니 그 위에 타일을 얹더라도 타일이 그냥 떨어지는 수가 있을 것 같다  바닥이 충분히 마르면 발을 굴러봐서 안 될 것 같으면 긁어내야 할 것 같다  그 쪽이 문이 높은 입구 쪽이다  넓은 쪽은 그런 방법으로는 작업을 더 진행할 수 없어서 파냈다  그랬더니 마른 바닥이 드러났다  물을 많이 시멘트에 타서 섞고 그 자리에서 그 것을 파낸 것 위에 붓고 섞어주었다  그래서 겨우 작업이 되긴 하였는데 좀 단단했던 곳은 긁어내지 않았는데 여기가 높아질 것 같았다  시멘트와 물만 섞어 그 위에 붓고 살살 긁어서 가장자리까지 시멘트 물이 가게하였다  주로 하는 일은 바닥을 긴 흙손으로 탁탁져주는 일이었다  시멘트 1/4 포는 전 날 잘 못 작업한 탓에 더 들어가게 되었다  그래도 1/4은 모래가 굴러다니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비교적 단단한 것을 보면 시멘트와 모래가 잘 섞이지 않은 것 같다  이상하게 시멘트를 다 섞었다고 생각할 때 교반기가 생각난다  물을 적게 넣는다고 너무 적게 넣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  바빠지니까 open time이고 뭐고 생각나지 않았다  입구 쪽으로 한 뼘 폭으로 반 정도는 장판을 깔든 타일을 깔든 문제가 될 것 같다

20190205
전에 흙 같은 것에 시멘트를 섞어 사용했는데 긁어보니 석고처럼 긁혀나갔다  타일을 붙이기 전에 모르타르가 다 마르면 난방을 해서 바닥이 들뜨는 지 확인해야 하겠다  바로 타일 붙이는 작업을 할 수 없게 되었다  강하게 난방하여 확인하고 시간이 많이 지난 다음 타일 작업을 생각해야 할 것 같다  물을 너무 적게해서 모르타르를 만들어서 할 일이 많아졌다 

20190207
천장 공사
천장은 나무에 칠을 하고 흰 색 칠을 하면 보기 좋은 경우도 있으나 이 방은 그런 낭만이 없이 나무 배열이 산만하였다  위에 굵은 나무를 중심으로 경계선을 삼고 정사각형 모양의 높은 층의 천장을 만들고 그 다음은 경사지게 하려고 하였다  정사각형 모양은 마루 쪽으로 반이 나가있고 그 나머지 중 반은 경사진 면으로 돼있다  긴 복도 끝 쪽으로도 같다  그러니까 제일 높은 곳을 중심으로 반은 마루와 마루 끝 처마 그리고 방의 일부가 있고 반대 편도 마찬가지다  마루와 방과의 경계선에서 그렇고 90 도 틀어서 옆 방 쪽과 그 반대 편에서도 같은 모양이 나온다  아무튼 지붕 제일 위의 바로 아래 굵은 나무의 모양을 따라 천장을 만들면 정사각형 모양이 되는데 이 면적이 너무 작다  이 천장을 조금 낮추면 제일 높은 면의 평면적이 더 넓게 된다  이 게 훨씬 보기 좋을 것 같았다  천장이 수평인 면과 경사 면이 있는데 이 경사 면이 반 씩 줄어들게 된다  처음에는 제일 높은 천장의 수평 면적이 작았으나 사다리에 올라 어떻게 할까하고 몇 일을 생각해보니 평면적을 넓히는 게 나아보였다  천정에서 떼어낸 나무들은 하나 빼곤 모두 휘어있거나 비틀어져 있었다  이사오기 전부터 창고에 가는 나무들이 있기는 한데 그 위에 있는 물건을 다 들어내야 하고 먼지를 뒤집어 써야 할 것이다  그렇다고 이 나무를 사기는 너무 비싸다  충주에 살 때는 뭣 모르고 12 개? 덜컥 구입했는데 싸지 않다  천장이 제일 높은 곳은 한 뼘이 못 되게 높아지는 것이다  바닥도 한 뼘 가까이 낮아져 있다  이 방에 있던 농이 천장에 끼어있어서인지 웬만큼 천장을 높게하지 않고선 마음이 놓이지 않는 것 같다  마루로도 한 가닥 전선을 빼어두려고 한다  마루는 좀 낮게하고 1 m 이상 마당 쪽으로 확장하려고 한다  마루 밑은 약간의 공간을 두려고 하고 제일 위는 방수 모르타르로 마감할 생각이다  마루가 짧아 부족한 곳은 모르타르로 마감하거나 타일을 붙이려고 생각한다  마루에는 보일러를 설치하지 않으려고 한다  새로 만들 어머니 방 뒷마당 쪽 화장실에는 난방선을 깔려고 한다  화장실 사용이 자유롭게 욕실은 옆방에 뒷마당 쪽으로 설치하려고 한다  몸에서 변 냄새가 날 때에는 바로 옆 방으로 방을 바꿀 수 있도록 이불도 깔아두려고 한다  그래서 손님 방은 다른 옆 방을 내기로 하였다  그 손님 방에도 변기와 세면대는 설치하려고 한다  지금은 마루가 모든 방 문 앞에 하나로 연결돼있으나 마루를 낮게하면서 격벽을 만들면 끊기게 된다  천장 위에는 계란판을 넣으려고 한다  천장에 쥐가 있어도 소리는 나지 않을 것 같다  쥐가 나무를 갉아내지 않게 나무와 천장에는 틈이 있어야 할 것 같다  전선을 쥐가 잘 갉아대니 주의해야 한다  LED 등이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무겁다  네 개의 등 고정 구멍에 맞게 지지대를 설치하려고 한다 

Estrich gießen verlegen ausgleichsschüttung Bad
https://www.youtube.com/watch?v=6_FjUaESZk0
바닥 단열, 방습에 들어가는 재료와 수평 잡는 방법


181 : 226
181은 천장에 붙어있던 베니어합판의 긴 쪽 길이다  226은 자나무로 사용하던 사각 아연 pipe인데  천장 긴 쪽은 이보다 약간 길게 할 수 있다  181보다 천장 가로 세로를 넘게 하면 합판을 잘라서 붙여야 하고 181에 맞추면 경사면과 마지막 부분을 제외하고는 그냥 붙이기만 하면 된다  부족한 것은 이 합판을 붙들고 있는 천장 지지대이므로 이 나무 사용을 줄여야 한다  그래서 방법은 딱 하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천장 짧은 쪽을 181로 해야 나무가 적게 들어가고 작업 시간도 줄어든다  기준이 되는 곳은 지붕 높은 곳에 있는 벽이고 짧은 쪽이다  그 벽으로부터 181 cm 지점에 점을 표시하고 이 길이에 맞는 (가로지르는 나무 중심부에 와야 하므로 벽에 붙이는 나무 길이는 181보다 짧다) 나무를 벽에 고정하고 수평을 맞춘다  이 기준 나무와 직각으로 나무를 붙이고 수평을 확인한다  마지막 나무를 걸친다  네 개의 나무를 수직면에 고정한다  천장 작업이 끝나기 전에 계란판을 이중 배치하고 그 전에 전선용 배관 작업을 끝낸다  스위치 위치와 등 위치 작업을 끝낸 후에 천장 작업을 마친다 

처음 생각했던 천장 크기는 작은 정사각형이었고, 자나무를 걸쳐놓고 생각하니 좀 낮아지기는 하지만 큰 정사각형이 되었고, 뜯어둔 합판 크기를 재어보니, 한 쪽이 합판 크기에 맞는 직사각형이 되었다  시간과 나무가 많이 줄어들었다

일본에서 집 짓는 방법
ベタ基礎一体打ち工法(株式会社JUEI)
https://www.youtube.com/watch?v=XpY9hcGQIVs

캘러포녀에서 집 짓기
전원주택 공사하기
https://www.youtube.com/watch?v=r1q8GHs48eQ

20190211
바닥 난방을 했다  바닥 가운데 물이 적게 했던 곳 위에 시멘트 물을 발라 모래가 일어나지 않게 했던 곳이 금이 가있고 밟으면 작은 소리가 나면서 뒤뚱거렸다  긁어내고 다시 모르타르 작업을 해야할 것 같다

천장 공사를 하려고 실을 걸어보았다  기준 벽으로부터 183 cm 떨어진 곳에 못을 박고 ㄱ자 모양으로 연결할 곳이 수평 이동하여 어디에 닿는 지 확인 작업을 했다  천장 제일 높은 곳은 최대한 높이려고 했다  합판을 다시 재어보니 두 장을 합하면 정사각형 모양이 되었다  길이를 잘 재면 합판 두 장은 제일 위에 붙이고 한 장은 경사지게 붙이면 될 것 같았다  나머지 경사가 있는 쪽은 어차피 잘라 붙여야 한다  되도록 합판을 자르지 않고 작업하려면 길이 계산을 잘 해야 한다  이 방법대로 작업을 하면 천장 전체에서 경사 면이 세 곳이 된다  그런데 천장을 경사면 없이 두 개 층으로 하면 보기가 더 좋을 것 같았다  합판을 잘라 수직으로 대는 곳이 생기게 된다  작업을 빨리 하기 위해서 앞의 생각대로 하기로 하였다  천장을 완전히 높이지는 않았다  약간의 여유 공간을 두었다  천장 바닥을 계란판으로 다 덮으려고 한다

천장을 잡고 있는 나무를 걸치려는데 나무가 휘거나 뒤틀려있다  자를 대고 줄을 그은 뒤에 나무의 가운데를 고정하고 좌우를 선에 맞게 당기면서 타카 못을 박았다  이 작업 전에는 전선 배치 작업을 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  콘센트 2, 스위치 2을 설치하였다  뒤문 밖으로 등을 걸고 스위치 선을 문 위에 구멍 뚫어 연결하려고 구멍을 목공용 드릴로 뚫는데 또 못이 있었던 것 같다  우선 철 용 드릴로 구멍을 뚫으면서 못이 있는 지 확인해 보면서 작업해야 할 것 같다  옆 방 사람 머리가 있는 쪽에는 콘센트를 설치하지 않았다  천장은 원래 있던 위치에서 한 뼘 이상 위로 올라갔다  이 것은 전체 천장 높이가 아니고 제일 높은 천장의 높이다  다음 중 3 번과 같이 작업 중이다  베니어 합판 두 장은 수평이 되고 나머지 한 장은 경사지게 되고 지붕 끝 쪽으로 난 작은 합판도 경사지게 하려고 한다  처음부터 뜯지 않은 낮은 쪽 경사진 천장 위에 계란판을 얹었는데 틈이 좁아 쥐가 올라서서 나무를 갉을까봐 계란판을 두 겹으로 얹을 수 없었다

천장 높이
1. (지붕) 중앙을 제일 높게하고 지붕 모양에 따라 전체가 한 쪽으로 경사지게 한다
 2. 두 개의 층으로 나누고 연결 부분은 수직으로 한다
3. 제일 높은 부분은 수평으로 하고 낮은 곳은 경사지게 한다

벽돌 계단 쌓기
Traditional Techniques Craft Skills Construction Plans Available - Building Step Stairs With Brick
https://www.youtube.com/watch?v=0ps6c0_fTZo

전에는 천장 작업을 틈틈이 해서 몰랐는데 이 번에 천장 작업을 하면서 이렇게 힘들 지를 몰랐다  사다리 타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연필 찾느라 몇 분 망치 찾느라 또 몇 분.. 이런 식이다  막대기 하나 걸치는데 몇 일 걸리고 그 다음 막대기 걸치다 3 cm 짧게 잘라서 덧대다가 안 되어 다른 막대기를 대느라 또 몇 시간..  나무 하나 걸치고 수평 확인하고 보에 걸리지 않게 전체를 다시 낮추고..  휜 나무를 못 하나를 박고 재주껏 밀어가며 직선으로 만들어가며 또 못 박고..  타카 못을 가는 것을 두 통 사다놓아서 못 쓰고 반 통 쯤 있는 굵은 타카 못은 아끼는 중이다  구들장을 사용했으면 천장의 거미줄이 까맣다  망치질을 할 때마다 흙이 떨어진다  그러면 나가서 다른 일을 하다 먼지가 가라앉은 것을 확인하고 다시 작업한다  LED 등이 무거워 나무를 하나 더 걸쳐야 하는데 나무가 부족하다  흙이 떨어져 바닥이 흙 바닥이 되었는데 그 위에 타일을 깔 생각인데 물 청소를 해서 깨끗하게 해줘야 하겠다  천장 작업하기 전에 타일을 깔았으면 위에서 뭔가가 떨어지면 타일이 깨질 것이다  타일을 깔면 바닥 말리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므로 그 때 벽과 천장에 신문지를 붙이려고 한다  일단 신문지만 붙이고 벽지는 방 공사가 완전히 끝난 다음에 하려고 한다  화장실과 욕실 작업이 급하다  이 작업을 하려면 처마가 칼라 강판 한 장이므로 그 아래의 단열 공사를 해야 한다  아침마다 강판 밑에서 물이 떨어진다  강판 못 중 제일 아래 줄 못은 밑에서 살살 두드려 위로 올리고 그 틈으로 은박지, 비닐을 끼워 물이 그 위로 흐르도록 하려고 한다  그 밑에 단열재를 넣고 한판 같은 것을 덧대어 그 천장 작업을 마무리 하려고 한다

Highrise Concrete Pour in Seattle
https://www.youtube.com/watch?v=oHEWcefPWws

High Rise Apartment building - Concrete columns and core walls
https://www.youtube.com/watch?v=CHJBvPiJXRA

How to Pour Concrete Driveway
https://www.youtube.com/watch?v=xUgiHghs8vs

Pour A Concrete Slab
https://www.youtube.com/watch?v=rU7S5IUcfXM

180828_바닥타일메지넣기1? BATHROOM REMODELING
https://www.youtube.com/watch?v=iVlAHFbF8ZY

 20190217
천장 합판 붙이는데 하루에 한 장 씩 작업이 된다  나무 거는데 몇 일 걸렸다
첫 날 - 기준 면이 되는 높은 벽 쪽 합판 온장 한 장 붙이기
다음 날 - 벽 쪽으로 작은 합판 잘라 붙이기
그 다음 날 - 경사진 곳 온장 한 장 붙이기
그 다음 날 - 경사가 겹치는 곳 삼각형으로 잘라 붙이기
아직 안 한 곳 - 경사가 겹치는 곳 삼각형, 작은 합판, 온장

천장 쥐구멍 밑에 타카 핀을 많이 박은 나무를 뒤집어 놓았다

천장 작업에 시간이 많이 걸렸다  거울이나 형광등을 천장에 붙이려면 버팀목을 안에 대줘야 한다  전선이 천장 구멍을 지나는 곳엔 전선용 호스를 사용해서 쥐가 전선을 바로 갉아대지 못 하게 하였다  흙이 드러나는 윗 벽에는 플라스틱 골판지를 잘라 붙였다 

천장 작업에는 쓸 말이 더 많았는데 더 나오지 않았다

벽난로
youtube에서 오랫만에 abandoned house 보다가 벽난로를 보았다

Sad Abandoned House w EVERYTHING LEFT BEHIND, CARS LEFT out front
https://www.youtube.com/watch?v=riA4iNgLPOg

저 그림을 보고 지금 천장 작업 중인 북 쪽 끝 방의 벽난로 스타일이 생각 났다

1. 벽 전체를 발열체로 하는 난로를 만들기 - 맨발을 위해 동시에 별도로 바닥 XL 온수 난방을 할 수 있다
2. 화염은 밖에서 일어나니 연통이나 내화벽돌 굴뚝 같은 것에 신경 쓸 것 없다
3. 화도는 3 단계로 만들되 각 구멍의 양 쪽에 작은 문을 달아 재를 긁어낼 수 있게 한다  (불은 굴뚝까지 포함하여 세 번 꺾이고 배출된다)  화도는 무조건 직선으로 만든다  붉은 벽돌을 진흙 같은 것으로 막을 수도 있다  화도는 경사지게 만드는 게 재처리에 편하겠다
3. 방의 벽에 구들장을 뜯어나오는 돌들로 발열 목적의 벽을 만들 수 있다
4. 바깥 쪽 벽과 바닥은 단열을 하여 열이 방 쪽으로만 진행할 수 있게 한다
5. 굴뚝 아래에는 목초액을 모을 항아리를 묻는다  항아리 뚜껑을 만들 것 없이 항아리에 구멍을 내어 호스를 연결하여 보조통에 자연스럽게 모이도록 할 수 있다
6. 방 벽에 틈이 생길 것을 생각하여 안 벽에 필름 같은 것을 붙인다
7. 고구마 굽는 틀이 필요하다면 화구 쪽에 빈 LPG 통 같은 것을 가로로 걸쳐둔다  (LPG 통 분해할 때는 물을 넣어서 가스를 완전히 없애야 한다  어렸을 때 옆 집 사는 할머니가 중고 드럼통을 구입하고 통 안을 들여다 본다고 등불을 비쳐보다 폭발해서 사망했다고 들었다 )  이 통도 방에 연결되지 않는 게 좋겠다

How To Buiding And Install Floor With Ceramic Tile Easy - Install Tiles Large Format 80x80 cm
https://www.youtube.com/watch?v=Y6ynZS-gzNc

Кладка піноблоків
https://www.youtube.com/watch?v=HSMRS1oHswU

20190220
천장 작업은 끝났다  확인 창을 만들 때 처음에 온장 합판 자를 곳을 금 그었다가 자르려고 보니 엉뚱한 데 금을 그은 것 같아 다시 천장에서 자로 재고 합판을 자른 뒤 붙이려고 대어보니 처음 그은 곳이 맞았다  그래서 처음 금 그었던 곳을 다시 잘랐다  일은 더 많아진다  잘 못 자른 곳은 나무를 덧대어 다시 붙이는데 합판 간격을 자른 곳에서 다시 3 mm 떼어주어야 하므로 약간 더 잘라냈다  바닥에 있는 것들을 한 쪽으로 치우고 진공 청소기로 일부 바닥 청소를 했다  그 전에 못 같이 날카로운 것들은 따로 주워냈다  이런 것이 진공 청소기에 빨려들어가면 청소기에서 불이 날 수 있다  닭장 바로 옆 창고의 나무 파레트를 모두 뒤뜰로 옮기고 거기에 마당 가운데에 있는 타일과 세면기, 변기를 옮길까, 시멘트와 레미타르 굳는 것을 막기 위해 먼저 타일을 깔까 생각 중이다

다음 작업을 보니 사용한 재료도 많고 작업량도 많다  돈이 좀 있으면 꾼들에게 맡기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시간이 넘쳐나면 6 개월 시간을 넉넉히 잡고 혼자 해도 될 것은 같다

Basement Finishing - Time Lapse
https://www.youtube.com/watch?v=idI1S5Ern_8

바닥 방수와 바닥 타일, 기둥에 모르타르 바르는 방법
Best Kitchen Renovation Part 1 Wood ceiling & Porcelain plank floor
https://www.youtube.com/watch?v=XS1p1Zz0Ck0

겹보
Handwerkskunst! Wie man einen Dachstuhl zimmert | Howto | SWR Fernsehen
https://www.youtube.com/watch?v=U6NW8Vj2pqA


엑셀파이프 15mm 난방관 XL PE
26,910원
XL 15, 12를 이사 다닐 때마다 갖고 다녔는데 자리도 많이 차지한다  태양광 노출도 피해야 한다  값이 생각보다는 쌌다  그 고생을 왜 했나 싶을 정도로.. 



 에코온돌매트 단폭320 142,100원

전에 이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제품이 있다는 말은 들었다  모양은 다르다  그림은 마치 병 뚜껑 제조회사에서 공정에서 남은 것을 재활용 상품화 한 것 같아 보인다  열을 벽 밑이나 벽 아래까지 전달하면 습기를 막는데 나을 것 같다  구옥은 기초가 안 되어있고 방습이 안 되어 있어 구들 난방 구조가 아니면 반드시 습기가 벽을 타고 올라오게 돼있다  구옥에 필요한 제품 같다  비싸니까 바닥 가장자리와 한 뼘 정도 벽 아래까지 닿도록 하면 될 것 같다 

XL 시공에서도 한 가닥은 회수용 다른 한 가닥은 온수 공급용이 겹치게 하는데 구옥의 아랫목이 있는 것처럼 회수용 배관이 겹쳐서 열을 빼앗가 돌아나가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맴돌이 형태로 난방 배관을 보통하는데 혼자 잔다고 가정하고 이불을 펼 그 곳이 아랫목이 되므로 난방 공급관이 우선 그 쪽으로 지나가게 하고 회수관은 다른 쪽으로 돌아나가도록 하는 게 좋다  난방관이 다른 방을 거쳐오는 경우 회수관과 공급관이 붙어오는데 그렇게 하면 안 된다  공급관이나 회수관 모두 단열을 해야하고 붙여서 오면 안 된다  

맴돌이형 오류





다음과 비슷한 모양으로 회수관에서 열을 흡수해서 내보내지 않도록 해야한다  완전한 모양이 보이지 않아서 대충 붙인다  아래의 그림은 XL 고정 자재가 다르고 길쭉하게 배선되므로 자연스럽게 저런 모양이 나왔을 것이다  오른 쪽이 회수관이라면 벽 쪽으로 더 붙이면 낫겠다


높은 난방수를 시험삼아 장시간 공급해 보면 온수가 처음 공급되는 곳에서 콘크리트 바닥 균열이 일어날 수 있다  그 위에 타일이 올라간다면? 타일이 지붕처럼 ㅅ자로 들고일어나는 경우도 있겠다

작업이 불편해도 다음 그림처럼 되면 될 것 같다  이 그림도 크기가 작아서 맴돌이 할 수 없었을 것이다

20190221
전에 제일 마지막에 바닥 작업한 것에 많은 금이 갔다  그냥 그 위에 타일 작업을 할까 생각하다가 금 간 곳이 밟히면 작지만 소리가 나서 뜯어보니 밑은 색깔만 시멘트고 그냥 모래 상태였다  가로 세로 각각 약 70 cm 정도 파냈다  그 위에 파일 까는 작업을 같이 할까 하다가 그 것도 수평 감각에 좋지 않을 것 같았다   이번에는 어떻게든 몰탑을 써버릴 생각이다  많이 남을 것 같지만 빨라도 일년 이상 보관할 자신이 없다

작은 교반기 만들기
일반 전동 드릴에 굵고 긴 철사를 물리고 끝에 케이블 타이를 단단하게 결합한다
아주 작은 통에서는 튀지 않게 하려면 큰 것을 사용할 수 없다
더 간단하게는 이런 것도 있다

목공용 나비 드릴비트
 끝을 닿지 않게 해야 할 것이다

20190222
몰탑을 개봉했다  통이 고무줄로 바람이 통하지 않게 돼 있었다  뚜껑 열기가 어려웠는데 잘 못하면 쏟을 수도 있겠다  위에는 맑은 액이 있고 아래에는 흰 페인트 같은 게 있고 잘 섞어주어야 했다  조금 사용하다 뚜껑 닫아두면 내일 또 쓸 수 있을 지는 모르겠다  물 2에 섞으니 쌀 죽 같아 보였다  1:2 비율을 맞게 하면 생각보다 몰탑이 많이 들어간다  오늘은 타일을 8 장 붙였다  30 X 30 (cm) 여기선 귀한 바닥 타일이다  바닥 타일이라 발 압력을 생각해서 입구 쪽에 한 줄을 붙였다  어두운 색이어도 표면이 거칠어서 우선 붙였는데 붙이고 시멘트를 닦아내면서 보니 너무 거칠었는데 발이 디딜 때 아프지 않을 지 모르겠다  생각보다 붙이는 모르타르가 얇게 들어갔다  한 줄을 다 붙이고 나서 바닥을 건드려 좀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했더니 가운데 바닥이 바스라졌다  바닥 타일을 오늘 붙인 곳은 난방수가 제일 먼저 들어오는 곳이다  그런데 이 쪽은 이차 바닥 작업을 제일 나중에 했고 물이 너무 적어서 굳어 있지 않은 곳이 많을 것 같다  아무리 단단하게 타일을 붙여도 그 밑 바닥이 일어나면 어찌 할 방법이 없다  언젠가 다시 뜯어내야 할 것 같다  난방수가 먼저 들어온 곳은 금이 갔다  배관을 따라 길게 줄이 갔고 배관을 가로질러서도 중간중간 금이 갔다  이 것은 바닥이 단단하지 않다는 것을 설명해주는 것으로 보인다  어제 파낸 곳과 오늘 작업 후 파낸 곳을 모르타르로 채웠다  바닥 타일이 귀하므로 다음 작업은 벽타일을 바닥에 까는 것이다  오늘 작업해 보니 모르타르에 들어가는 물의 양 조절이 중요해졌다  모르타르를 바닥에 쏟을 때도 적당량을 깔지 않고 너무 많이 깔면 작업 시간을 넘기게 되고 너무 적게 깔면 타일 모서리 밑 공간이 채워지지 않는다 오늘을 진동기를 사용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처음부터 모르타르를 너무 얇게 써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진동기를 사용하게 되었다  작업 마지막 타일이 전 타일보다 좀 낮아지긴 했는데 뜯어내기 싫어서 그냥 작업을 마쳤다

골재상에서 물어보니 작은 트럭으로 한 차에 10 만 원 하는 것 같다  1 루베라고 했던 것도 같다  몇 년 전에 10 톤 트럭으로 강 모래 한 차에 7 만 원 씩 했던 것에 비하면 모래를 너무 비싸게들 판다

누군가가 이 방만 단독 난방을 하고 뜨겁게 하면 반드시 타일이 일어나게 될 것 같다

창고 기초바닥 레미콘타설
https://www.youtube.com/watch?v=_sbcqL0pmz8

진 상태의 레미콘을 가장자리에 수평 기준을 만들고 바로 긁어서 수평을 만든다

20190223
첫 날 타일은 바닥 타일용인데 어두운데다 바닥이 너무 거칠었다  불순물이 많은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할 정도였다  한 줄을 붙이고 마지막 한 장은 다음에 붙이기로 하였다  몰탑을 빨리 써버리려고 조금 마음이 바쁘긴 했다  그 다음 날 (오늘) 흰색 타일 (25 X 40 (cm))을 두 줄 붙였다  작업에 처음 들어가서인 지 무감각하게 빨리 했다 타일이 너무낮아지거나 해서 떼어내는 일은 없었다  아마도 높이에 무감각해진 것 같았다  타일과 타일 간의 수평을 재보지도 않았다  대충 수평이 맞은 것 같은 지는 눈으로 평가했다  오른 쪽으로 갈 수록 전체 수평을 맞추려면 모르타르 양이 적게 들어가게 될 것 같아서 두께가 불어나는 것은 신경을 적게 쓰게 되었다  처음으로 먹줄을 튕겼는데 첫 줄은 줄을 따라가지 못 했으나 두 번 째부터는 줄눈 간격용 ㅗ자 1.5 mm를 한 봉 사서 써서 줄이 잘 맞은 것 같았다  이 때 먼저 줄의 타일이 어긋나 있으므로 줄눈 떼기를 일정한 곳에 끼워넣어야 한다  이를테면 양 끝에 설치하면 일직선이 나올 것 같았다  전과 다른 것은 작업 후 무거운 벽돌을 하나 씩 올려두었다  모르타르가 묽어 타일이 움직일 것을 생각했다  모르타르도 화장지보다 장갑 하나로 다 닦아낼 수 있었고 화장지를 쓸 때보다 빨리 닦였다  줄눈 사이의 모르타르를 긁어낼 때도 1자 드라이버로 했다  타일 양 방향 쪽에서 가운데 쪽으로 모르타르를 긁어서 모서리에서 모르타르가 떨어져 나가는 것을 방지했다  오늘은 모르타를 반죽을 두 번 했고 낮 두 시에 작업이 끝났다  제일 먼저 작업한 곳은 잘 붙었더라도 그 밑 모르타르 접착 상태가 좋지 않아 언제든 타일이 들고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  한 번 작업할 때 레미타를 양은 버킷의 70 % 정도였다  몰탑 용기 뚜껑을 열고 잘 섞은 다음 덜어낸 몰탑에 물을 두 배로 섞고 잘 섞어 모르타르에 섞었는데 부족하면 물만 더 부었다  몰탑을 쓰지 않을 때에 비하면 모르타르가 좀 끈적거리는 게 있었다  미장하기에는 더 불편하다  작업 끝에 남는 모르타르는 가운데 파낸 곳을 채웠다  남는 모르타르를 없애기 위한 목적으로 거기는 수평으로 하지 않았다

시멘트 코팅 모래
바닥 수평을 잡을 때는 물의 양이 정확해야 한다  물을 아주 적게 쓰는데 모르타르를 쥐면 뭉치는 정도여야 한다  여기서 아주 적은 양의 물을 줄이면 이 것은 모르타르가 아닌 시멘트 코팅 모래가 되어 굳지 못한다  바로 아래의 그림에서 보면 레미콘 상태에서도 수평을 잡는 것이 보인다  게시자의 말: 벽에 수평 실이 걸려있고 그 것을 기준으로 벽 쪽으로 일단 수평을 잡고 그 양 쪽 수평 위에서 가운데 수평을 잡는다고 한다  두 사람이 자나무를 잡는 손 바깥 쪽은 미리 수평을 흙손으로 잡아뒀다  왼 쪽 같으면 그림자가 있는 부분


타일 줄, 간격

Construction Plans - Install Ceramic Tiles Red On Yard, Traditional Techniques Craft Skills
https://www.youtube.com/watch?v=oWiQ0Ycr4hw

수평 기준
Building Bedroom With Ceramic Tiles Wooden Imitation - 50x50cm Polished Tiles, Install Process
https://www.youtube.com/watch?v=Txi3hn3M9m4

바닥 큰 타일
How To Install Floor Tile - Using Ceramic Tiles
https://www.youtube.com/watch?v=8azBJm5rlW4

Building a Large Outdoor Staircase
https://www.youtube.com/watch?v=pCFsroLfTaI

Building a Covered Patio - Part 1
https://www.youtube.com/watch?v=1_JhhlFFyEE

DIY Chop Saw Station
https://www.youtube.com/watch?v=WJhk3rMHkY8


20190226
오늘은 모르타르를 두 번 각각 한 버킷 만들었다  처음에는 그럭저럭 했는데 두 번 째에는 정신 없이 다시 뜯어냈다  좀 높은데 더 이상 내려가지 않아서 뜯었는데 두번 뜯은 곳도 있었다  거의 모두 뜯어낸 것 같았다  줄눈 핀을 꼽을 수 없이 좁거나 너무 간격이 넓어서 고무 망치로 옮기다 보니 타일이 왼 쪽으로 모르타르를 올라타면서 타일이 들뜨고 누르면 위아래로 움직였다  손가락 하나로 들어보니 가볍게 들린다  공기가 빠진 진공상태라 헤라를 타일 밑에 밀어넣어 강하게 들어올려도 잘 올라오지 않는데 너무 쉽게 타일이 들어올려졌다  작업을 마치고 다른 타일도 모두 두드려보았는데 오늘 처음 작업한 타일 하나가 또 쉽게 들렸다  타일 옆 면과 바닥 면의 모르타르를 긁어내고 바닥의 모르타르도 긁어냈다  그 상태에서 심하게 두드려서 깨진 타일도 하나 있다  두 번 째 작업에서는 정신이 없었고  작업 시간만 세 시간 걸린 것 같았다  오픈 타임은 분명이 넘겼을 것 같다  다른 타일 하나도 들리지는 않지만 소리가 수상하다  들리지 않는다는 말은 용기있게 세게 들어올리지 못한다는 말이다  시멘트 물로 줄눈을 채우면서 타일을 두드려야 하겠다  몰탑이 전 날 작업 때와 달리 섞인 상태로 있었다  맑은 액이 위로, 하얀 액이 아래로 가지 않는다는 말은 빨리 써야된다는 뜻이기도 할 것 같다  마음이 급해졌다  레미타르는 반 단위 정도 남아있다  하루 (오전) 작업할 수 있는 양은 아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모르타르 반 포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양 같은데 부담이 느껴진다  전 날 작업할 때 벽돌을 올려놓은 이유는 타일이 좌우로 아주 가볍게 움직여서다  그런데 오늘은 이상하게도 일단 한 번 타일 누르기가 끝나고 옆으로 삐져나온 모르타르를 긁어낸 뒤에는 아무리 눌러도 더 내려가지 않았다  그래서 바닥에 물을 약간 뿌리고 해보았지만 별 차이는 없었다  자신이 없어질 수록 모르타르에 물을 많이 섞었다  그래도 타일 옆 삐져나온 모르타르를 다 긁어내고 진동기로 눌러 줄눈 핀을 꼽을 때까지 타일이 좌우로 잘 움직이던 것을 오늘은 볼 수 없었다  실내 온도도 전 날과 비슷했다  그 이유를 모르겠다  동 쪽 방은 모르고 했지만 괜찮을 것 같은데 지금 바닥 타일 작업하는 북 쪽 방은 자신이 없다  타일이 들릴 것만 같다  굳은 다음에 보수하는 것은 아주 힘들겠다  다른 타일이 다 떨어질 것 같아 충격을 주어 깨낼 수도 없고 밑에 XL이 있으니 원형 톱으로 잘라낼 수도 없다  수평 작업만 단번에 할 수 있다면 타일을 바닥에 붙이는 일은, 화장실처럼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안 하는 게 낫겠다  초보자가 몰탑을 쓰는 것은 권장할 일이 아닌 것 같다

 지붕 단열, 단열재 고정목 고정




 https://www.youtube.com/watch?v=aTWYVA8JuoE

* 독일 건축에서 이상한 것: 장갑 끼고 일 하는 사람을 못 봤다

수평줄 (붉은 색 - 오른 쪽 아래 교차)


How to screed concrete tips
https://www.youtube.com/watch?v=ykIkP4rGO1E

작업 진행하는 것을 보니 나무에도 실에도 수평을 맞추지 않는 것 같았다  우선 가장자리에 다음 그림처럼 수평 기준면을 만든다


pipe를 양 쪽으로 거치하고 그 위를 긴 로울러를 돌려 수평 작업
pipe 대신 곧은 나무를 눕혀 그 위를 긁어내고 수평 작업이 된 다음 나무를 뽑아내고 빈 곳에 모르타르를 채우고 수평 작업을 마무리 하는 방법도 있다

How to use Concrete Screed Chairs
https://www.youtube.com/watch?v=TCtTIztFSuo

20190227
모르타르를 한 번 섞었다  힘들어서 두 번은 못 하겠다  타일 작업 (25 X 40 (cm))을 열 장은 한 것 같다  오늘은 모든 타일을 붙였다가 떼어 타일 바닥을 긁어내고 모르타르에 물을 좀 더 추가해서 섞고 작업을 했다  이 방 둘째 날 타일 작업하는 것처럼 가볍게 하지를 못 했다  이유는 모른다  시간도 모르타를 만들고 세 시간은 넘었고 네 시간이 지났나 모르겠다  타일을 진동기로 누르고 옆 모르타르를 제거하고 나면 타일이 더 이상 옆으로도 아래로도 움직이지 않았다  고무망치로 옆으로 쳐서 줄눈 간격을 맞추는 것도 되지 않았다  삐져나온 모르타르를 긁어서 다시 섞어써서 그런지 타일이 더 이상 밑으로 내려가지 않고 서걱거리는 곳이 있기도 했다  가끔 레미타르에 물이 섞이지 않은 곳 같기도 하고 바닥에 있던 굵은 모래가 타일을 떠받치고 있는 것 같기도 했다  물을 타일 한 장 붙일 때마다 긁어낸 모르타르와 다시 섞느라 또 모르타르를 묽게 하느라 한 번 아니면 두 번 물을 추가했으니 몰탑을 섞는다는 게 별 의미가 없어졌다  타일은 두께도 다르고 크기도 약간씩 차이가 난다  그래서 완전히 똑같은 타일 크기가 아니면 보기 좋게 작업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크기가 같은 벽타일이라도 두께가 다르다  바닥 타일은 크면 두께가 더 두꺼워지므로 두께가 다른 것을 붙일 경우 두꺼운 타일을 기준으로 해야한다  어제 타일 한 장을 들어내고 긁어낸 모르타르의 양이 생각보다 많았다  바가지로 3/4은 되는 것 같다  타일 밑의 모르타르를 긁어내고 물을 또 모르타르에 추가하여 다시 섞은 뒤 타일을 붙이면 타일 주변 모르타르를 다 닦아낼 시간 뒤에도 타일이 좌우로 살짝 움직여주면 타일 핀을 꼽기 편하다  이 때 타일이 좌우로 잘 움직이지 않고 고무망치로 때려서 타일을 이동시켰으면 반드시 진동기로 꾹 누르며 진동을 주어야 하고 그래도 삐져나오는 모르타르가 없으면 고무망치로 때려주어야 한다  타일 핀을 꼽은 뒤에 반드시 진동기로 다시 눌러주어야 한다  모르타르가 묽을 때 줄눈을 긁어내면 깨끗하게 되지 않는다  타일 작업이 다 끝난 뒤에 모르타르가 약간 마르면 그 때 줄눈을 긁어내면 깨끗하게 긁힌다

독일 사람들이 건축할 때 장갑을 안 끼고 작업하던데 미국 사람들은 바닥 모르타르 작업할 때도 장갑을 안 끼고 모르타르를 손으로 떠서 보충한다  왜 장갑을 안 낄까?

타일 깔기 전에 바닥에 물을 뿌린 경우, 모르타르에 물을 추가하는 경우, 타일의 물 흡수량의 차이가 수분 흡수에 영향이 있을 것 같았다  생각해보니 타일 작업을 제일 먼저한 곳은 바닥 형성 작업이 제일 나중에 끝난 곳이고 지금 타일을 더 늦게 깔고 있는 곳은 바닥 형성 작업이 먼저 있었던 곳인데 일차 작업이 끝난 지가 두 달이 넘었고 이차 바닥 공사는 한 달이 안 되었고 노출된 상태고 바닥 난방은 안 되어있고 약 20도 정도 된다  추측할 수 있는 것은 바닥의 건조 상태 같다

욕조 설치 후 조적쌓기
https://www.youtube.com/watch?v=OjUtYsm7rbo

통기관 (vent)
주택 하수구,배수구 악취 원인
https://www.youtube.com/watch?v=AEAIIOcddD8

타일 뒤에 물 묻혀 open time을 길게
 
[욕실리모델링] 욕조자리 덧방, 바탕면 정리
https://www.youtube.com/watch?v=6PGBChDQ_jY

바닥, 벽, 타일, 특히 타일에 물을 바르는 것은 처음 본다  나는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한다
모르타르 위에 떠오른 시멘트 물과 그냥 물은 다른 것으로 생각된다  시멘트 물은 발라도 되지만, 접착 작업 시간에 여유를 갖게 될 지는 모르겠다 

돈도 돈이지만 힘들어서, 남의 집에 왜 이 짓을 하고 있나.. 하고 후회하고 있다
다른 방 바닥을 혹시 뜯는다면 그냥 바닥 수평을 잡고 타일은 깔지 않으려고 한다  가운데 방 화장실 만드는 것도 정화 배관이 문제가 되고 이 것을 연결하려면 주방 바닥을 통해서 나가야 하므로 또 방바닥을 뜯어야 하는데 물을 사용하지 않는 변기 사용을 고려해보아야 하겠다  

생태 화장실 (왕겨 사용)

타일과 타일 사이에 낀 모르타르를 제거하느라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냥 화장지로 줄눈 사이를 꾹 눌러 닦아내면 모르타르는 타일 높이로 올라오지 않는다  타일 작업할 때 제거하지 않고 몇 시간 뒤에 이 것을 1자 드라이버로 파내면 편하다  

아버지가 하시는 화장실 바닥 노릿물 타일시공
https://www.youtube.com/watch?v=jxUf8N3nNr0
화장실 바닥 타일 공사 (바닥 물매 잡기부터)

패시브하우스
https://www.youtube.com/watch?v=vUIvihSrpjQ

혼자서집짓기 흙집짓기
https://www.youtube.com/watch?v=2nUOXnMJsjo
진행 과정의 자세한 설명

떠발이 연습
https://www.youtube.com/watch?v=481PXre-c2U

20190302
오늘도 타일을 7 장 정도 붙인 것 같다  마지막 두 장은 먼저 붙인 것보다 아주 약간 더 두꺼워서 빼두었다  그런데 작업하다 보니 모르타르는 남아있고 두 장이 부족해서 두꺼운 것을 사용했다  그런데 확실히 그 '작은 약간 두꺼운 것'이 흡수율에는 많은 차이가 났다  그러니까 처음 작업한 얇은 타일은 첫 장을 빼고는 바닥에 붙였다 떼어내지 않고 한 번에 붙이는 작업이 끝났다  두꺼운 것을 붙일 때는 모두 떼었다가 다시 붙였다  아무리 진동기로 눌러도 더 이상 내려가지 않았고 고무망치로 쳐도 타일 밑으로 모르타르가 빠져나오지 않았다  마지막에는 타일에도 물을 뿌려보았으나 결과는 같았다  오늘은 처음부터 바닥에 스프레이로 물을 뿌리고 작업을 했다  위에 타일에 물 같은 것을 바르는 것을 보았는데 오늘 다른 영상을 보니 모르타르의 위에 떠오른 물, 그러니까 시멘트 물이었다  나는 오늘 타일면과 바닥에 그냥 물을 뿌렸다  시멘트 물은 그냥 물과 같을 수 없다  시멘트 물을 뿌리면 타일 속으로 시멘트가 들어가서 새로운 시멘트와 손 잡을 준비가 된 상태가 되겠지만 그냥 물이라면 빈 공간이 되면서 접착력이 대단히 떨어질 것이다  시멘트 물이 타일 공간 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마치 시멘트 갈고리를 타일 속에 걸어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까 그냥 물은 안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화목난로 내열유리 구입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freelancer2015&logNo=220551743740

북 쪽 벽 전체를 벽난로로 하려고 하다 이왕이면 불이 타오르는 모양을 볼 수 있게 내열유리를 벽에 붙이면 어떨까 생각하고 에누리 검색해보니 한 업체가 있긴 한데 30 cm 규격 하나에 수십 만 원 씩 한다  안 하고 말지..  위의 특수 유리에서는 몇 만 원이면 살 수 있을 것 같다  모양은 네모가 낫긴 하지만 잘 깨지 않게 비행기 유러처럼 원형이면 좋겠다  유리가 있으면 불씨가 꺼져갈 때 쯤 나무 하나 씩 던져두고 오면 될 것 같아 편하겠다  굴뚝 가까이에는 일반 유리나 강화 유리 같은 집에 굴러다니는 유리, 전자레인지 바닥 유리 (내열 유리), 시계 유리 같은 것을 붙여두면 그을음이 막혔는 지까지도 확인할 수 있겠다 

왕초보 벽에 쉽게 미장하는 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v=zM7ctCTWETw

수평계로 수직 확인, 스티로폼으로 벽 평탄 작업, 각 부분에 자나무 고정, 작업 후 자나무 떼는 방법, 자나무에 물 묻혀 붙이기, 강철사로 자나무 붙이기, 기고대 사용, 

교반기 날개


위의 날개는 모르타르에 물을 적게 넣었을 때에는 물이 튀지 않는다  물을 많이 넣었을 때에는 날개가 동작한 뒤 스위치를 꺼서 속도가 떨어진 다음에 넣었다 멈추면 다시 반복하면 된다  타일 작업할 때에는 이러한 교반기 없이 작업이 가능하지 않다  그날 작업할 양을 정하고 타일을 미리 골라두어야 한다  남은 모르타르나 작업자의 몸 상태에 따라 작업량은 바뀌게 된다  이런 날개들은 거의가 10,000 원 이하이고 보통 5,000 원 아래다  인터넷 가격을 알아보고 철물점에 가야한다




구입하려고 했던 것은 저런 모양이다  모두 굵은 철사 모양이었고 위의 나선형 모양은 없다  철사의 단면이 동그란 모양이 아니고 약간 눌려있는데 교반 통을 다치지도 않고 물이 튈 염려도 없고 무엇보다 닦아내는 시간이 줄어든다  사용해보지는 않았고 전에 실물은 보았지만 검색해도 그런 모양은 나오지 않았다

양변기 설치 - 2.정심(편심) 설치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v=JQGOoQxOKdM

벽체미장
https://www.youtube.com/watch?v=tXDZ3kgcjII
6:22처럼 바닥에 모르타르를 깔고 눌러서 평탄 작업을 한 다음 바닥 수평이 되게 깎아내면 될 것 같다  그래도 벽에 먹줄은 튕겨져 있거나 실이라도 걸쳐져 있어야 할 것 같다

 바탕면, 위에 거친 작업이 돼있다 

바른다

자나무로 밀고 모르타르가 부족한 곳은 보충한다  (여기서는 두 번 작업)

붓으로 물을 약간 뿌리고

큰 흙손으로 가로 세로로 밀고

자나무로 평평한 것을 확인한다

자신이 없어 타일을 붙였으나 앞으로 이 방법으로 바닥 수평 마감 작업을 하려고 한다
1. 일단 사방 벽에 먹줄을 튕기고도 안심이 안 되면 사방 벽에 실을 건다
2. 그래도 안심이 안 되면 방바닥 전체를 4 분하여 반듯하고 낮은 나무로 구획을 구분한다  반듯한 나무를 구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네번 모르타르 작업을 한다  전에 작업했던 모르타르로 세 줄의 수평턱을 만들고 굳은 다음에 작업하는 것보다는 빠를 것 같다  그러니까 콘크리트 수평 기준 턱 대신 나무를 설치하는 방법이다  모르타르가 마른 다음 빼낼 수 있게 나무를 랩으로 감아둬도 되겠다

왕초보 물매(쭈꾸미) 잡기
https://www.youtube.com/watch?v=QNlPQqjIjoU
제일 중요한 것: 바닥에 물 뿌리고 발로 밟아주기

욕실 방수 쉽게 할 수 있는 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v=61EtfX0KAhY
방수액 3 + 시멘트 1, 벽 아래까지 쳐올려 바른다   갈라지지 않도록 모르타르 + 물을 진한 페인트 바르 듯 덧 바른다

조명교체 완전히 소등되지 않고 잔광이 남을 때
https://www.youtube.com/watch?v=klyp30ulGA4
교류의 - 선을 스위치에 연결하면 잔광이 있다고 한다  여기서는 디지탈 스위치나 소등등이 있는 스위치에 컨덴서를 병렬로 달아준다

독일Alsecco, 외단열마감시스템 작업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v=G9VLv7ERGWk

ALC가 건축재로 좋지 않다는 독일 교포 건축사 이야기

수지미장 정벌
https://www.youtube.com/watch?v=07WqOERJNVA

바가지로 세 번 퍼부은 다음

큰 흙손으로 열심히 펴바른다

집짓기 - 샌드위치판넬 자르기 (그라인더편)
https://www.youtube.com/watch?v=YVli4uGCYY4

그라인더의 진행 방향이 반대로 되면 샌드위치 패널의 스티로폼이 녹는다  눈의 각도도 그라인더의 진행 방향에 대하여 세로로 볼 것이냐 가로로 볼 것이냐

절단날
https://www.youtube.com/watch?v=p_09ZCvSyhg

링커터 (유리 자르기) 38,000 원

융착쏘 (만능 커터날) 29,000 원

멀티커터날은 만능이 아니다  목재용이며 목재 안에 있는 작은 철 (못) 같은 것이 있을 때 사용한다  건식 콘크리트날도 물을 사용하면 수명이 연장된다고 한다  (커터날 면에 다이아몬드 용접 상태)
그라인더 보호 커버가 없다면 5 인치 날도 사용할 수 있다

샘 파기
제일 간단한 것은 삽으로 파내려가고 물이 나오면 수도관을 묻고 주변에 자갈을 묻고 덮는다
이 방법 대신 보통 대형 드릴로 파고 녹강을 하나씩 밀어넣는다  보통 손으로 퍼올리는 샘이다

Drill Your Own Well Series - Mud Pump & Portable Mud Pit
https://www.youtube.com/watch?v=xmBDMFyBJgQ&list=PLf3QnmcfZ0YQr7ULhbuQD-tFBpp6th0SK&index=7
https://www.youtube.com/watch?v=xmBDMFyBJgQ
장비 없이 혼자 물 파기

Vrtanie studne 1
https://www.youtube.com/watch?v=tovK5CM_KWA

흙이나 모래 층을 동력 없이 팔 때 (그래도 용접 기술과 준비물은 필요하다  )

1 ВЫП БУРЕНИЕ СКВАЖИНЫ РУЧНЫМ СПОСОБОМ
https://www.youtube.com/watch?v=D1KDo-VQ2oI

물이 나올 수 있는 곳 (제일 아래에 자갈층이 있다)


돌려서 파지 않고 때려 박는 방법도 있다


Скважина на воду своими руками
https://www.youtube.com/watch?v=NUeczP1E4Zg

DIY Water Well Drilling By Hand
https://www.youtube.com/watch?v=uOhwebOEF2E

물이 있는 층을 설명

gravel pack


삽입관의 최하단에 줄구멍 뚫는 방법, 자갈 채우기, 두 가지 접착제 사용하여 막기 설명

WaterStep - How to Drill a Well - Casing a Well
https://www.youtube.com/watch?v=y6z4k1atDNo


수도용HI VP파이프/VP파이프 접합/접착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v=6TZP591TUjU

온수용, 냉수용, 거기에 맞는 접착제 구별 사용

XL은 수도용이 아니다

욕실 지저분한 벽 압착으로 깨끗하게 바르기
https://www.youtube.com/watch?v=FK5gLtahr5g 

욕실바닥 물매주기
전에 사용했던 방법: 물 내려가는 쪽을 낮게 하고 전체를 평면으로 한다  시멘트와 모래만을 섞어 그냥 자나무로 반듯하게 긁었다  물을 살살 뿌려서 굳히고 그 위에 두께 1cm 쯤 되는 대리석을 깔았다

TV
UHF 신호
증폭기

25,000 원 한다  UHF 신호는 대개 약하다  빨간 것은 안테나에 부착하여 케이블을 연결하고 아래의 것은 TV 옆에 두고 TV에 연결하고 전원을 공급한다

위성수신기
75,000 원이고 VHF, UHF, 위성신호를 증폭한다  출력 라인은 두 개다  TV 두 대에서 따로 볼 수 있다  UHF와 위성방송의 채널 배분은 어떻게 하는 지 설명이 없다  UHF만 볼 수 있는 지, 위성방송만 볼 수 있는 지 같이 볼 수 있는 지 모른다  위성신호만 증폭하는 것은 더 싸다  출력도 네 개 짜리도 있다  LNB는 통합하는 것은 신호 잡기가 어렵다  위성 신호가 다른 곳에서 오므로 안테나 방향이 두 위성의 중앙을 향하게 해야 하므로 신호가 약해진다

내가 구입했던 것은 입력 네 개, 출력 네 개였는데 이 제품을 알았더라면 구입했을 것이다  입력 네 개, 출력 네 개는 위성수신기 연결 네 개, 출력이 네 개이므로 네 곳에서 따로 TV를 볼 수 있다  네 곳을 다 연결했을 때 신호가 얼마나 약해지는 지는 확인해보지 않았다

이 것은 무료지만 안테나가 커서 외부 노출이 쉬우므로 TV 시청료 대상이 된다  오랜 빈 집에 이사가면 몇 달은 시청료 무료지만 이 안테나 때문에 시청료를 내게 된다  위성신호 수신에 대해서는 무료이므로 스카이라이프를 시청할 때처럼 신호 수신에 대해서는 따로 돈을 내지 않는다  스카이라이프 같은 것은 따로 채널을 공급한다  눈 많이 와서 신호가 안 잡힐 때 전화하면 받지도 않는다  그러나 요새 2 만 원 이하로 인터넷과 위성수신 서비스가 나와있다  설치비는 따로 내야 한다  앞으로 KT 인터넷 대신 스카이라이프 인터넷 + 위성수신 TV를 사용하려고 한다  사기 같은 속도 200 밖에 안 나오는 기가지니로 3 년에 100 만 원 넘게 내는 KT 인터넷을 쓰는 3 년 동안 바보 되는 기분이다  이 기분 안 좋다 

DMB
생각해 보지 않았다  인구가 많은 곳에서 이동전화기로 보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 쯤으로 알고 있다  실내용 안테나도 있다

위성방송
공중파, KTV가 나온다  EBS는 나오지 않는다  비 많이 오는 날은 신호가 끊기기도 한다  채널이 30 개라고 광고하지만 종교나 방송통신 채널을 빼면 다섯 개 정도 나온다  안테나가 커야 한다  skylife에서 사용하는 안테나 보다 커야 하는데 바람에 흔들릴 수 있으므로 벽돌 같은 것을 안테나 뒤에 쌓아 안테나가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하고 녹이 잘 나니까 비가 들쳐서 안테나에 맞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정남쪽이 트이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다  안테나 잡을 줄 모르면 skylife 설치하여 일년 사용하다  그대로 연결하면 채널의 반을 볼 수 있다  LNB를 약 90도 틀면 다른 위성에서 보내는 나머지 반의 채널을 볼 수 있다  다른 위성에서 신호를 받아야 하므로 약간 안테나 방향을 틀어야 한다  수신기에 신호의 세기가 표시된다  TV를 들고 다니면서 신호 잡기 귀찮으면 신호 세기를 감지하는 제품도 나와있다  이 LNB는 스카이라이프 LNB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오는 신호가 줄을 한 곳에 고정하고 줄을 상하로 흔들거나 좌우로 흔들거나 할 때처럼 신호 진행하는 것을 생각하면 LNB를 왜 돌리는 지 이해가 갈 것이다 (수직편파, 수평편파) 

스카이라이프 수신기 대신 위성수신기를 구입해야 하는데 1080P 해상도가 약 10 만 원 정도 한다  요새는 8 만 원대의 수신기도 나와있는데 구입할 때는 뒤를 보고 안테나 케이블이 들어왔다 다른 수신기로 또 연결되어야 한다면 수신부 접속부가 두 개인 것을 구입해야 한다  영상 출력도 세 선인 지 여섯 선인 지 (컴포지트, 컴포넌트)도 선택해야 한다  요새는 보통 HDMI 출력 단자가 있다  하드디스크나 USB를 달아, 대개 녹화도 할 수 있는데 영상이 특이한 파일로 만들어지므로 볼 수는 있어도 편집하기는 어렵다  하드디스크는 외부 전력을 따로 연결하고 USB로 연결하는 제품을 따로 구입하면 녹화, 플레이가 가능하다  요새는 예약 녹화 기능이 있는 것도 있다  에누리 닷 컴 같은데서 위성수신기로 검색하면 나온다  위성수신기는 일년 사이에도 업체가 대부분 사라지므로 A/S를 기대하기 어렵다  스카이프로는 좀 오래 가긴 한다  스카이라이프 신호도 둘 중의 하나의 위성에서 수신한다 

KTV에서는 장기간 전원일기를 하므로 채널 선택을 못 하는 노인 시청용 채널로 고정하기 좋다

IPTV
KT에서는 IPTV, 위성TV를 선택할 수 있다  인터넷일 끊기면 IPTV도 끊기므로 되도록 위성TV를 선택하고 있는데 날씨에 영향을 받는 게 위성TV로 알고 있다

방 바닥을 낮추면서 옆방과 높이 차가 많아져서 노인이 다니기 불편하다  문턱을 낮출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하기 싫어졌다  문턱 밑을 막아야 하는데 쥐가 나올 지 모르므로 타일을 붙이려고 했다  높이 한 뼘 쯤 되는 곳에 모르타르를 바르고 타일을 자르지 않고 붙이면 타일이 나무 문턱까지 올라간다  처음에는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나무가 습기로 불어나면 타일이 떨어지기 쉬운 상태가 될 것 같다  타일을 잘라 붙여도 위에서 나무가 누를 수 있을 것 같다  문턱 밑을 반듯하게 모르타르를 바른 다음 플라스틱 골판지를 바닥까지 내려 고정하는 게 나을 것 같다  쥐에 대한 걱정은 늘 안고 살아야 할 것 같다  타일을 쥐가 뚫지 못 하지만 콘크리트는 뚫는다고 생각한다

바닥에서 문턱 아래까지의 높이에서 3 mm를 빼고 잘라서 타일을 붙이기로 했다  아래는 바닥 타일 층이 있는데 약 2 mm 정도는 (바닥 줄눈에 낀 모르타르를 깨끗이 긁어내지는 않을 것이므로) 묻힐 것으로 본다

20190311
바닥에 타일을 석 장 붙이는데 두 장이 깨졌다  진동기를 올려놓고 너무 세게 눌러서 그랬던 것 같다  모르타르 두께가 얇아지니 어찌할 방법이 없었던 것 같다

나머지 온장 타일 (25X40(cm)) 세 장을 바닥에 붙였다  등에서 먼 곳이어서 잘 보이지 않았는데 세 번이나 네 번 씩 다시 떼어내고 모르타르를 긁어내고 다시 붙였다  마지막엔 시멘트 물처럼 묽게 모르타르에 물을 타서 타일을 붙였는데 안 떨어질 지 모르겠다  첫 타일은 전 날 작업한 타일보다 2mm 정도 높았지만 더 이상 밑으로 내려갈 것 같지 않았다  이 쪽이 타일 밑 모르타르 두께가 아주 얇아져있다  아마 3 mm 정도 될 것 같다  모르타르 두께로는 위험한 상태 같다  타일 간격도 6 mm 정도 벌어졌지만 그대로 작업을 진행했다  높고 벌어지고 한 곳이 뒷문 바로 아래다  그나마 난방수가 돌아 돌아가는 곳이어서 다행이다  다음에 바닥에 타일을 붙인다면 난방수가 처음 들어오는 쪽부터 작업을 해야 할 것 같다  모르타르 두께가 너무 얇으면 타일이 잘 붙어있지 못 할 것이다  오래 체중을 견디고 온도 변화나 습기에 자리 변화가 일어나면 얇은 두께의 모르타르로 접착성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 같다  밝은 곳부터 작업


문 틀 밑에 타일을 붙이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오늘은 어떤 준비도 없이 모르타르에 물을 탔다  타일 붙일 곳도 치우고 공구도 준비하고 진동기도 가까이 두고 화장지도 챙기고 하던 일을 못 했다  문 틀 밑에 붙일 타일에 연필로 자를 곳에 일곱 장 금을 그어두었다  타일 석 장 붙이고 남은 모르타르는 문 틀 아래에 발랐다  문 틀 밑에 타일을 붙이기로 했는데 하기 싫어져서 그냥 창고에 갔다두었다  그냥 모르타르로 미장 같은 작업을 하고 플라스틱 골판지를 대고 콘크리트 타카 못을 쳐서 방습하고 마치려고 한다  그 위에 신문지를 바르고 그 위에 벽지를 바를 것이다  그 후 타일 남은 것을 바닥에 붙이려면 크기를 재고 금을 긋고 잘라야 한다  

대문 기둥
기둥 안 쪽을 시멘트 벽돌 한 장 씩을 깎아내려고 했다  벽돌 길이로 한 장 줄이 세로로 깎아지는 것이다  기둥을 한 쪽을 없애고 새로 만들까도 생각해보았지만 벽돌이 너무 많이 필요하다  기둥 안 쪽을 반 장 씩 깎아내면 좀 넓어지기는 하지만 대문을 나갈 때 왼 쪽으로 바짝 붙어 나가야 한다  기둥의 가로 길이는 벽돌 두 장 반 길이다  왼 쪽 기둥을 안 쪽으로 한 장을 깎아내고 오른 쪽 기둥은 그대로 두는 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른 쪽으로는 차가 후진하면서 들어와도 공간의 여유가 없다  후진해서 들어올 때 차를 왼 쪽으로 여러 번 붙이며 들어와야 한다  오른 쪽 기둥은 그대로 두고 왼 쪽 기둥만 한 장 깎아내는 것은 오늘 처음 생각했다  작업을 빨리 하면 끝난 뒤 다른 방법이 떠오른다

대문은 넓어진 공간 만큼 가운데를 철판으로 채우고 안 쪽에서 두 개의 파잎으로 위 아래를 용접하거나 나사로 결합하여 한 문처럼 고정시키고 사람 출입문은 열리게 하려고 한다  대문은 전체가 한 짝으로 로울러를 달아서 슬라이딩 도어 방법으로 사용하려고 한다  대문 바닥에는 비닐하우스용 pipe를 중간중간 용접하여 땅에 고정시키거나 벽돌을 감싸 듯 세워서 묻어 pipe이 움직이지 않도록 하려고 한다

How to concrete in Australia
https://www.youtube.com/watch?v=Upx25p5275U
바닥 수평 잡기 설명
독일에서 건축할 때 맨손으로, 미국에서 콘크리트 맨손으로, 오스트레일리아에서도 콘크리트 맨손으로 만진다  이상하다

모르타르 반죽기


Construction Inventions Bound to Amaze You
https://www.youtube.com/watch?v=vGU8d_rFo5w

Excellent Building Bedroom Floor With Sand, Cement & How To Install Ceramic Tiles Step By Step
https://www.youtube.com/watch?v=W2vVsUfr_9M
바닥 타일, 벽 타일(걸레받이)

 이 과정은 시험해보고 해야 한다  물기가 적으면 굳지 않고 시멘트색 모래 상태로 남아있다



 벽 타일은 타일에 모르타르를 바른다  생각보다 얇다

Amazing Creative Construction Worker You MUST SEE #1
https://www.youtube.com/watch?v=7JatI8cr3Y8

바닥 타일 양면 바르기,
90도로 열리는 대문
(높이 제한)

천장 미장

바닥 미장,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간다  diy라고 쉽다고 대충 할 일은 아니다
How to Pour a Concrete Slab for Beginners DIY
https://www.youtube.com/watch?v=k1XFWNT7pAM


떠발이 사모래 비율
https://www.youtube.com/watch?v=xnBSt0aj-VU
도기 6:1~7:1 (모래:시멘트) 자기 5:1 바닥부터 섞고 삽을 흔들어 던진다


생각해보니, 시멘트 비율도 엉터리, 물의 양도 엉터리로 타일을 붙여왔다  타일을 붙이는 모르타르의 양도 3 mm 정도나 될까? 할 정도로 적은 곳도 있었다  더구나 뒷문이고 문턱이 높은 쪽이라 압력에 견딜 지 모르겠다  물의 양은 방수액이나 접착제가 들어간 상태에서 타일 한 장 붙일 때마다 물이 따로 추가되니 그 비율이 혼동될 수 밖에 없었다  심할 때는 시멘트 물처럼 비율이 물에 가까울 때도 있었다  어찌 보면 타일이 방바닥에 붙어있는 게 이상할 정도다  

위에서 말한 7:1이라면 아마도 타일 접착제가 따로 추가될 것으로 생각된다  시멘트 색이 나올 지 모르겠다  물을 섞고 혼합한 뒤의 영상이 필요하다

위 영상 comment
시멘트 비율이 맞지않음 부실로 오래 가지 못 합니다. 한국 건설 표준 배합 비율은 미장 3:1 타일은 4:1로 법정 혼합 비율입니다. 타일은 모래4 시멘트1 입니다. 저의 경우는 3.5:1~최대 4.2로 시공 합니다. 반드시 건설표준 혼합율지켜 수백년 지나도 타일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시공 합시다. 이영상 비율 한국건설 표준이 아닙니다.

3:1 비율은 미장 비율 입니다. 타일에경우 4:1이고 시멘트 비율이 높으면 물배합시 질어지는 이유 일뿐 강도는 훨씬 강합니다.  미장이나 타일이나 문지르면 물이 생김니다.  떠발이 압착은 타일에 시멘트를 발라 문지르기 때문에 시멘트 비율이 높으면 타일의 흘러내림이 심해지는 현상 (시멘트는 문지르면 물이 생겨 흘러내리는 현상) 때문에 시공 시간이 더 걸릴 뿐만 아니라 시공 방법 문제입니다. 타일은 좀 질게 시멘트 비율은 지금 보다 더 높은 국토부 혼합 비율이 황금 비율 입니다.  3:1로 해도 무방 합니다.  때에 따라 1:1 비율도 시공 할때도 있습니다만 가급 시맨트 함량이 높아야 양성 후 강도가 강해 집니다.  시멘트 비율이 높으면 강도는 좋으나 흘러 내림이 심해 벽 떠발이는 신중한 시공을 요합니다.  타일은 적합합 혼합 비율만 맞으면 콘크리트처럼 수명은 수백년 갑니다.  다만 시멘트 혼합량이 적으면 지진 등 피해가 심합니다.  몇일 전 지진 피로가 심한 건물 타일 보수 공사을 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시멘트 비율이 중요 합니다.  혼합 비율만 맞게 시공한 타일은 콘크리트가 부셔지면 타일도 같이부셔질 뿐 절대로 떨어져 흘려내리는 경우는 없습니다.

20190313
타일을 잘랐다  조각이 25 개는 된다  방 바닥에 지진계 같은 것을 설치할 작은 공간을 만들었는데 이 위를 타일로 어떻게 할 지 얼른 생각이 나지 않았다  붙일 수는 없으니 견고하게 덮어놓아야 한다 이 테스트가 잘 되면 나중에 방 바닥 밑에 데이터 보관소 같은 것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  낯선 누가 와도 쉽게 접근하지 못 하게 하려고 한다  바닥 방수는 여러 겹의 두꺼운 비닐을 깔았고 두꺼운 보도용 블럭으로 감싸서 시멘트 블럭처럼 쉽게 삭지도 않을 것이다  다음에 방 바닥을 뜯을 때는 더 커서 작은 지하실 같은 공간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방 바닥 위에서 두드려도 텅텅하고 빈 소리가 나지도 않아야 한다  자른 타일을 붙일 곳에 대어보니 몇 곳을 좀 더 잘라내야 했다  타일 위에 물을 부어가며 잘랐는데 그라인더 바람에 물이 날려 습식 효과가 없었다  마지막 세 장은 다른 타일을 다 붙인 다음에 다시 잘라야 한다  얇은 타일이 부족한데 들쭉날쭉한 곳을 반대로 자른 것도 있었다  마름모 꼴로 잘라야 한다면 나와야 할 곳을 들어가게 자른 것이 있었다  많이 생각하고 자른다는 게 그랬다  내가 이러니 고의가 아니라면 남을 탓한다는 게 헛 짓이라는 것을 알아둘만 하다  타일 조각은 온장보다는 잘 깨진다  이 번에는 모르타르를 정말 물처럼 묽게해서 붙여보려고 한다  작업이 한 시 쯤에 끝났는데 다음 날 하기로 하였다  문 틀 밑은 타일을 붙이려고 했는데 하기 싫어서 평면 작업을 하고 플라스틱 골판지를 붙이려고 했는데 평면 모르타르 작업을 하지 않고 그냥 골판지만 붙였다  그 위에 그냥 신문지, 벽지를 붙이려고 한다 

Make a Wood Stove 가스통 화목난로만들기 Ep.1 /5
https://www.youtube.com/watch?v=hFihbyAH1UQ

Building secret underground swimming pool's house by digging cliff
https://www.youtube.com/watch?v=Ri-GhcjJKE4


손반죽 하나로 집을 만든다

20190314
조금 남은 레미타르로 타일 조각 세 장을 붙였다  수평이나 타일 간격 같은 것은 재어보지도 않았고 그냥 대충 했다  그래도 줄눈 넣을 자리에서 모르타르는 파냈다  그래도 한 번은 타일을 떼어내어 모르타르를 긁어내었다  바닥과 타일 뒤에 물 스프레이를 뿌렸다  몇 달 전에 쓰고 남은 메도칠이 있었는데 물에 풀어보니 물에 녹아들지 않고 덩어리로 가라앉았다  새 것은 물에 뿌리면 뿌옇게 녹아드는 것이 보인다  가루라 오래 보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다  이 덩어리를 흔들어 녹이겠다고 하다가 물을 많이 넣었는데 모르타르가 정말 물처럼 묽게 되어 시멘트를 두 번 퍼다 섞었다  오늘 붙인 타일 면적은 25 X 40 (cm) 두 장 크기다  약간 남은 모르타르는 샌드위치 패널 아래 벽돌을 고이고 쥐가 못 들어가게 막았다  앞 쪽 (마당 쪽으로)에 어머니 화장실을 만들려고 한다  뒤에 만들려고 하니 너무 멀어서 정화조 배수관이 역할을 제대로 할 것 같지 않다  이 화장실은 방 하나의 앞 쪽을 막는다  여름에는 덮고 냄새가 날 수도 있다  이 화장실 때문에 마루도 낮추지 못 하게 돼있다  마루의 처마 밑까지의 확장도 안 된다  뒷 마당에서 배수로가 앞 마당 쪽으로 나가게 된다면 이 화장실 밑을 다시 파서 지름 큰 우수관을 묻게 될 지도 모르겠다  모르타르에 시멘트가 많으면 줄줄 흘러내리긴 하지만 일단 마른 콘크리트 바닥이나 마른 타일에 닿으면 갑자기 점성이 높아진다  그러면 타일을 눌러도 더는 밑으로 내려가지 않게 된다  타일의 높이를 정확하게 맞추고 싶으면 다시 떼어내고 물을 더 섞어서 작업할 수 밖에 없다 

벽지가 우는 이유
벽지에 풀을 바르면 벽지가 늘어난다  다 늘어나는 시간이 약 15 분이니까 풀을 바른 뒤 그 시간 동안 기다려줘야 한다  풀을 바른 벽지가 마르지 않도록 풀 바른 면끼리 닿아있도록 서로 붙어 있어야 한다  또 바람이 불어 빨리 마르는 것을 막기 위해 문도 닫아두는 게 좋다고 한다  그래서 벽지에 풀을 발라 벽에 바로 붙이면 늘어나게 돼있다고 한다  붙은 면은 강하게 붙은 면대로 있고 붙은 면과 다른 붙은 면 사이에서 서서히 젖은 벽지가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붙은 면에서는 그대로 굳고 늘어난 곳은 그대로 있으면 벽지가 울게 될 것이다

간이 집진통


욕실 냄새
욕실 문과 벽이나 타일 사이에 물이 들어가 썩어서 나는 냄새는 글루건으로 막아 냄새가 나오지 않게 한다고 한다
세면대, 싱크대, 욕조, 변기, 욕실 바닥 배수구 등의 배수관에는 vent pipe를 지붕 위까지 연결 설치한다  (미국에서는 의무 사항)

타일을 깐 곳 중 2/3 정도가 짐이 차있으므로 다 알지는 못 하지만 타일 한 장이 두드리면 텅텅 소리가 난다  들떠있다는 것인데 왜 그런 지 짐작이 간다  모르타르 위에 타일을 올려놓고 높은 쪽을 심하게 누르면 반대 쪽에서 또 심하게 타일이 올라온다  그 것을 모르고 방치해서 모르타르가 굳으면 타일이 들떠있으므로 소리가 울리게 된다  또 타일 밑 줄눈에 있는 모르타르를 긁어내면서 그 것이 타일 밑 빈 공간의 입구를 막아서 새로 모르타르가 들어가기도 어렵다  마른 모르타르지만 1자 드라이버로 긁어낸다  이 때 조심하지 않으면 타일 표면이 깨져나간다

시멘트에 물만 섞어 바르면 금이 잘 생긴다  이 것이 모래를 섞었을 때와 다르다  한 사흘 시멘트 물을 바른 곳에 물을 부어두고 물이 마르지 않게 하면 시멘트에 금이 가지 않는다  모래는 말라도 모래지만 시멘트물에서 물이 증발하면 물의 양 만큼 금이 갈 수 있겠다  타일을 붙이고 모서리 네 곳을 손가락으로 두드려보고 팅팅 소리가 나면 모르타르를 줄눈에 채우고 좌우로 1자 드라이버나 헤라를 끼워서 모르타르를 틈으로 밀어넣는 시늉을 하면 좀 낫기는 한 것 같다  이 방법이 시멘트물과 다른 것 같다  그래도 다 마른 다음에 타일 밑이 뜬 것을 알게 된다면 시멘트물이라도 부어보아야 할 것이다  첫 방에서 타일 작업을 할 때는 줄눈에 있는 모르타르를 걷어내지 못해서 마치 줄눈을 모르타르로 한 것 같이 괜찮은 모양이 나긴 하는데 여름의 더운 공기와 겨울의 추운 공기를 타일이 쏘이면 타일이 들고일어나지 않을 지 모르겠다  의자 바로 밑 타일이 그 상태인데 아직은 괜찮다  XL 난방 중이지만 이 방 (= 타일 작업을 처음 한 방)은 보일러에서 멀고 난방을 하지 않는 큰 방을 거쳐 오므로 그렇게 뜨겁지는 않을 것 같고 물이 순환하고 맨 마지막 난방 pipe가 있는 곳이므로 비교적 열 팽창이 적은 곳이다

뜬 타일이 방의 중앙 부분에 있으므로 다음 방법을 생각해본다  (옳은 방법이 아님)
1. 다른 방의 난방을 다 끄고 그 방만 뜨겁게 난방을 해서 일어서는 타일이 있는 지 확인한다  
2. 타일 줄눈 사이에 시멘트 물을 질게 만들어 부어놓고 타일을 두드려준다
3. 타일 줄눈 사이에 모르타르를 채우고 줄눈처럼 굳혀 타일 옆면이라도 붙인다
4. 타일이 옆 타일보다 높으므로 바닥을 갉아내고 타일을 다시 붙인다

시다지 (쭈꾸미) 구배잡기
https://www.youtube.com/watch?v=JjwxF33kt3s

플라스틱 흙손 사용하는 방법, 모르타르를 젖게해서 바닥을 흙손으로 다지는 방법, 모르타르를 젖기 전에 발로 밟기,

화장실 바닥 노릿물시공
https://www.youtube.com/watch?v=KsYWuR887p4


comment에 백시멘트(3), 압착시멘트(1) 배합비가 있다고 함

가격이 이상하지만, 유리 타일 홀소 20,010


[접지] 도대체 왜 해야하는 것이고, 어떻게 하는건지 보여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9kvaIs6tAU
접지를 어떻게 하는 지 설명한다  그러나 이 영상처럼 접지선을 에어컨 선에 연결하면 안 된다  접지선은 끊기지 않게 분전함에서 접지봉까지 직접 끌고 나와야 한다  일반 전선처럼 여러 가닥 연결해서 쓰는 게 아니다  식당 같은 것을 하면 한전에서 점검 나오고 저항값이 맞지 않으면 접지하라고 하는데 주위가 모두 콘크리트인 경우 난감해진다

조명용 배선에서도 중성선의 위치가 중요한 이유
https://www.youtube.com/watch?v=a3tdc_-Mdfo

중성선(뉴트럴)과 상전압(핫라인]) 찾기 + 접지 PART 2
https://www.youtube.com/watch?v=_n7GJ2cega8

신콘 그린 레이저레벨기 SL-5GS(2배밝기)139,200원


스페셜다큐멘터리]그늘진 태양광발전소(시사현장맥
https://www.youtube.com/watch?v=nlDLIIv6Zak

151002 대전MBC 시사플러스 착한 에너지 태양광발전의 두 얼굴
https://www.youtube.com/watch?v=hf1-tXJGb-g

태양광 사업의 명암, 거스를 수 없는 에너지전환 2018 1015 시사플러스
https://www.youtube.com/watch?v=7X3w2gOD-sQ

도기 열팽창
맥심 커피잔을 기본 잔으로 사용하려고 했다  그러면 다른 잔은 안 보이는 곳으로 옮기거나 버리거나 땅에 묻게 된다  차가운 날 그 잔에 뜨거운 물을 따랐더니 금이 간다  지금은 커피잔으로 사용하지 못한다  내가 사용하는 커피잔이 있었는데 요즘 손잡이 부분에서 뜨거운 물을 부은 뒤에 소리가 난다  타일도 난방 중인 방 문을 열고 찬 바람이 들어왔다  난방수가 순환하면 그런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20190318
구옥 지붕이 시멘트 기와이거나 슬레이트일 때, 금 간 곳이 있으면 비가 새고 스며들어간 비는 증발이 늦어지면서 지붕을 받치는 나무가 썩어 지붕이 내려앉는다  이 집도 두 곳이 내려앉았고 그 뒤 칼라강판을 얹은 것 같다  구옥의 특징은 지붕이 낮고 단열재도 없는 벽이 얇아 춥고 바닥도 단열과 방습이 안 되어 벽지에 곰팡이가 생긴다  또 쥐도 많다  그래서 처마 밑으로 벽 하나를 둘러쳐야 하는데 칼라강판을 얹을 때 지붕 면적이 늘어나있으므로 그 칼라강판 밑은 단열 작업을 해줘야 한다  칼라강판은 지붕 위에서 못으로 고정하는데 이 못 구멍으로 비가 샌다  또 겨울에 눈이 와서 얼면 강판이 겹치는 곳으로 물이 타고 내려온다  세번 째로 물이 지붕 밑에 있는 이유는 온도차에 의해서 강판 밑에 물이 생기는데 이 것은 단열이 되지 않아서 생긴다  물이 세는 두 가지 이유와 물이 생기는 한 가지 이유로 강판 밑에 생긴 물기를 제거하는 방법은 지붕을 고치지 않는다면 그냥 개방해서 물기가 증발하기를 바라는 방법 뿐이다  바람을 통과시켜서 물기를 날려버리는 방법도 있기는 하겠다  그러나 처마 밑 공간에 변기나 욕조나 화구 같은 것을 설치하려면 지붕 단열을 해야한다

라면 종이 같은 은박지로 한 겹을 강판과 강판 지지목 사이에 끼워넣었다  세로 나무를 지나갈 때마다 은박지를 잘라야 하는데 두 번 째 은박지는 길게 한 장으로 해서 다음 겹으로 위의 은박지 밑에 대었다  이 때는 지지목 두께만큼만 은박지를 접었다  그러니까 은박지를 세로목을 지날 때마다 약간씩 자를 필요가 없었다  아래는 남은 은박지를 접고 지지목 두께만큰 또 한 번 접어서 ㄷ타카로 고정하였다  박스 포장할 때 사용하는 플라스틱 끈을 대고 고정하였다  그 아래는 상품 포장 충진물을 채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플라스틱 골판지로 마감을 하였다  벽도 구멍이 많은 일반 파레트를 벽으로 한 번 세우고 덧대어 밖으로 구멍 없는 일제 파레트를 세우려고 한다  쥐가 들어오지 못하게 타일을 땅에 묻고 파레트에 붙여 세우려고 한다  뒤에 창고를 만들 생각을 해서 두꺼운 플라스틱 배관을 했다  그 관으로 냉온수관, 전선관, 폐수관, 어떨 때는 정화조배관도 지나갈 수 있다  배관 밖은 타일로 막고 큰 돌로 타일이 움직이지 않게 지지하려고 한다

강판 밑을 단열을 하고 방습을 하면 나쁜 점도 있다  온도 차에 의해서 지붕 밑에 물이 생기지는 않겠지만 못 구멍이나 얼음에 칼라강판 골을 넘어오는 물은 오래도록 남아있을 것이다  이 습기는 지붕 지지목을 빨리 썩게 만들 것이므로 벽을 파레트로 두 겹으로 치고 화장실을 만든다는가 해서 사용하다 눈이 많이 오면 확인해야 한다  그래서 물이 많으면 은박지나 단열재를 모두 걷어내고 제일 아래의 플라스틱 골판지만 남기고 물이 골판지 끝에서 떨어지도록 해줘야 한다  물이 떨어져도 되는 곳은 공기가 통하게 해줘야 한다  아무리 그렇게 해줘도 처음처럼 개방했을 때보다는 대충 10 년은 지붕 지지목이 빨리 썩게 될 것 같다 

나도 잘 모르면서 하는 말이지만, '숨을 쉰다'는 말은 잘 이해하지 못하는 말일 테고, 천장 아래에 흙과 나무가 있다  여기에는 습기가 항상 들어있다  밀폐되지도 않은 공기 중에서 100 % 마른 건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온도가 낮으면 습기가 있던 곳에서 밖으로 나와서 온도 차가 많은 곳에서 모여 물 상태로 머무르게 될 것이다  이 것이 습기와 물의 차이이고 이 물이 나무와 닿으면 나무는 느리지만 확실히 썩어가고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때의 물이 밖으로 나가면 좋을 것이다  또 지붕 속의 온도가 올라가면 다시 습기가 증가할 것이므로 밀폐하지 않는 한 습기가 들고나는 것은 막을 수 없게 된다  못 구멍이나 지붕재가 겹치는 곳에서 물이 넘쳐들어오는 것은 자연스럽게 처마 밑으로라도 빨리 배출해주면 그나마 지붕 속의 나무가 썩는 것을 지연시킬 수는 있겠다  그 차이가 10 년은 넘을 수 있다는 말을 했다  지붕들이 보통 그 세월은 버틴다는 뜻이지 과학적 근거는 없는 말이다

20190320
조각 타일
조각 타일 붙이면서 이상한 것을 알게 되었다  벽 쪽의 마지막 타일, 잘라서 붙일 곳 위에 올려놓고 7 일 정도 지난 것 같다  조각 타일도 제일 나중에 자른 것은 붙일 곳에 올려놓지 않았는데 그 곳은 타일을 한 번 붙인 다음 다시 떼어, 두 번 붙여야 했다  모르타르를 바닥에 까는 순간 모르타르가 바닥에 닿은 곳은 굳는 것처럼 습기가 사라졌다  모르타르를 바닥에 깔고 헤라로 긁어보면 바닥의 모르타르가 뭉치기 시작한다  그러면 위에 있는 모르타르와 바닥의 습기 빠진 모르타르를 섞어주는데 잘 되지 않는다  이 상태에서 모르타르에 물을 더 추가한다 해도 좀 더 나아질 것 같지는 않다  차라리 타일 뒤나 바닥에 물을 뿌린 다음 작업하는 것을 어떨까?  모르타르를 방 바닥에 까는 순간 물기가 바닥에 흡수된 것으로 이해한다  그래서 타일이 더 이상 밑으로 내려가지 않았으므로 떼어내어 다시 모르타르로 붙였다  이 과정이 쉽지 않아 높이가 맞지 않아 2 mm 정도 떠도 그냥 진행했다  타일을 잘라 붙일 곳 위에 올려두면 방 바닥 위에 습기가 고인다  이런 곳은 물을 바닥에서 빨아들이지 않았다  그래서 한 번에 붙일 수 있었다  좋은 것인 지는 모르겠다  타일이 두 군데 깨졌다  방 가장 자리가 아니라서 잘 못 하면 발 바닥에 상처를 입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아주 작고 길쭉한 모퉁이 타일도 한 장 깨졌다  아마 7 X 2 (cm)나 될까?  지금 생각하니 모르타르를 긁어내고 다시 잘라 붙여야 하겠다  큰 타일이 깨진 것은 그렇게 얇은 타일이 없어서였는데, 안 될 것 같다  작업할 때는 그냥 tape를 위에 붙여놓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온수가 들어오는 첫 부분이고 자주 지나다니는 곳이라 뜯어내야 하겠다  조각 타일 작업이 어려운 것은 마지막 작업처럼 길쭉하게 잘린 타일이다  폭은 3 cm나 될 것 같고 길이는 40 cm다  이런 것은 물은 좀 많이 추가해서 한 번에 손으로 가볍게 눌러 높이를 맞추는 방법으로 작업을 했다  잘 못 해서 바닥의 모르타르를 다 긁어내야 한다면 긁어내기도 쉽지 않다  이제 길쭉한 타일이 7 장 쯤 남은 것 같다  깨진 타일 두 장을 들어내고 모르타르를 굳기 전에 긁어내야 하겠다  작업을 대충하다 보니 타일 간격이 일정치 않아 1자 드라이버가 타일 사이에 들어가지 않아 가는 타카 핀이 다시 등장해야 했다  타일 모퉁이에 빈 곳도 많아 모르타르를 타일 사이에 밀어넣고 대충 흔들고 끝냈다  웬지 타일 작업을 많이 할 수록 인내도 줄고 재미도 없어진다  타일 높이가 다른 데는 오늘 너무 심하게 차이가 났지만 그대로 진행했다  모르타르가 좀 마른 다음에 방에 들어가서 벽에 묻은 시멘트를 화장지로 닦아냈다  타일 틈은 타카 핀으로 긁어내고 좀 뒤에 진공 청소기로 흡입했다  몇 달 지난 메도칠이라 그런 지 물에 풀 때 덩어리가 더 심해졌다  타일을 붙일 일이 더 없으면 한 봉을 다 써버려야 할 것 같다  진공 청소기 때문에 방에 가득 찬 먼지가 좀 가라앉으면 다시 가서 줄눈 제거 작업을 했다  깨진 타일을 뜯어내는데 쉽게 떨어졌다  1자 드라이버를 모르타르가 완전히 마른 쪽에 대고 살짝 비틀면 타일이 움직이고 이 때 타일을 뜯어내는데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긁어낸 모르타르는 다시 물을 추가해서 섞은 뒤 샌드위치 패널 설치한 곳 바닥을 막는데 썼다 

쓰고 남은 타일
벽을 만들 때 밑에 묻어 구멍이 뚫리지 않게 하는데 사용하려고 한다  쓰고 남은 조각을 밖에 뒀는데 비에 젖고 하더니 표면에 금이 많이 생겼다  타일은 물을 많이 흡수하는데 겨울에 얼었던 것 같다  깨지지는 않고 금이 갔다  타일은 내부, 외부용이 있고 벽, 바닥용이 있는 이유가 이런 것인 지 모르겠다

20190327
자주 안 하던 일은 자신감이 떨어진다  벽지도 몇 년 전에 방 둘을 해보았지만 오래 안 해보니 하기 싫었다  그래서 바닥 공사, 천장 공사가 끝났지만 벽지 바르기까지에 많은 시간이 걸렸다

벽에 원래 습기가 많아서 북 쪽 벽은 잡아당기니 벽지가 통째로 깨끗하게 떨어져 나갔다  벽 뒤가 굴뚝 자린데 그래서인지 벽 안 쪽에 검댕가루가 많이 있었다  그 쪽은 시멘트와 방수액을 물에 타서 벽에 발랐다  마른 뒤에 붓으로 긁어보면 먼지가 날린다  그래도 그 벽 위에 신문지가 잘 붙었다  신문지 위에 벽지를 발랐는데, 두꺼운 벽지는 잘 붙지 않아 손으로 벽지 면적의 모든 부분을 눌러줘야 했다  하다보니 벽지도 바르는 순서가 있었다  벽 면을 먼저 발라 천장까지 약간 겹치게 발라올린 다음 마지막으로 천장을 붙이는 것이다  전에 쓰던 벽지가 어딘가에 있을 텐데 찾지 못하니 다른 벽지를 사용해야 했다  문 주위라든가 벽이 꺾이는 부분 모서리 같은 곳은 작게 잘라 우선 붙였다  그 다음 모든 벽을 다 바른 다음 천장을 바르려고 한다  youtube에서 본대로 두꺼운 벽지에 풀을 많이 발라 마르는 곳이 없게 완전히 겹치게 붙여둔 뒤 15 분을 기다려 붙였다  이 때 벽에도 풀칠을 하고 벽지도 다시 펴서 풀칠을 했다  풀을 물에 풀기 전에 벽지를 미리 잘라둬야 하는데 이 작업에도 시간이 많이 걸렸다  혼자 들기도 어려운 제일 크고 폭 넓은 벽지를 보니 좀 이상하다  이중인 것 같아 뜯어보니 접착제가 붙은 벽지였다  남의 집에 쓰긴 좀 아깝다는 생각은 했다 

20190403
이 집에 이사 와서 처음부터 수도에서 석유 냄새가 났다  완전한 석유는 아닌데 석유 냄새와 아주 비슷했다  수도를 막고 수도관 청소를 많이도 했다  청소 뒤에는 거의 안 나는 듯 하더니 봄이 되면서 좀 심하게 난다  수도관을 다시 설치하려고 한다

전에 살던 곳에서도 걷기 불편한 환자가 있었다  화장실 변기에 보조 기구 자국이 남아있었다  여기는 마루에 긴 쇠파이프가 걸려있었다  그런데 여기 처음 이사 와서부터 관절염이 생겼다  처음에는 동상인 줄 알았는데 관절 통증이 있었다  손가락 마디가 아프고 쓰지 않는 왼 팔 관절도 아파온다  그래서 처음부터 방바닥을 뜯을 때 플라스틱 파레트를 묻어 라돈 가스를 배출시키려고 했었는데 구옥이 너무 낮아 방바닥을 뜯은 두 방 모두 이 배출 작업은 하지 못 했다

마루 뜯기
마루가 너무 높아 반 정도를 낮추려고 하니 마루를 뜯어야 했다  마루 높이는 벽 안의 방바닥 높이와 같게 하려고 하는데 나중에 문턱을 낮추는 작업을 했으면 좋겠다  문턱을 높으로 잘라낼 수 있도록 아래에는 공간을 남겨두었다  아직까지는 웬만하면 손을 덜 대려고 한다  마루 아래에는 많은 고양이 똥이 있었다  이 것은 아래의 습기와 함께 방 안으로 흘러들어오게 돼있다  마루 아래를 약간 정리하고 시멘트+방수액을 두껍게 바른 다음 그 위를 은박지, 비닐 두 겹, 스티로폼을 덮으려고 한다  그러니까 마루 밑은 빈 공간으로 남겨두고 방습, 방취 작업을 하려고 한다  마루 밑은 썩지 않았는데 마루를 지탱하는 나무 중 가운데 나무는 거의 다 썩어있었다  이 가운데 나무에 걸쳐 빠루로 마루 한 장의 가운데 못이 있는 곳을 뜯고 그 다음 양쪽을 뜯는데 밑에서 긴 나무를 마루 밑에 대고 해머로 쳐올리면 웬만하면 마루에 금이 가지 않는다  마루 받침 나무는 세 기둥인데 가운데는 대충 해놓았다  이 받침을 또 받치는 작은 기둥을 제거하면 쉽게 빠진다  벽 쪽에 있는 받침과 마루 끝 받침은 뜯는 순서가 있다  기둥 한 쪽에 구멍을 길게 파고 거기에 마루 받침을 완전히 집어넣고 살짝 빼면서 반대 쪽 기둥 홈에 집어넣는다  마루와 마루 사이에는 집 기둥 아래에 홈을 파고 단단하게 받침 나무가 꼽혀있는데 이 것은 동시에 마루 역할도 한다  그러니까 이 마루와 마루 사이에 있는 것은 제거해서는 안 된다  전체를 공간으로 쓰려면 이 것을 제거한 뒤에 사방으로 움직이지 않도록 집 기둥을 고정 시켜야 한다  대개 이 쪽 (기둥의 아래 부분)이 썩어있을 수 있으므로 확인하여야 한다  받침을 받치는 작은 기둥이 있으면 이 기둥 고정 못을 뽑아내야 한다  이 작은 기둥은 집 기둥에 고정되어 있으므로 빠루로 틈을 만들면서 작은 기둥 못을 제거해야 한다  제일 만저 할 것은 마루 판을 제거하는 것인데 발로 밟아보면 흔들리는 마루 판이 있으면 그 것부터 제거한다  전에 살던 곳에서의 마루는 마루 판과 그 아래 받침을 고정하는 못이 빠지지 않아서 마루 판 끝이 부러지기도 했다  마루는 오래 밟고다니면 마루 판에 고정된 못 주변에 틈이 생긴다  또 마루 받침에 꼽혀있는 못에도 녹이 많아 잘 빠지기도 한다  마루는 도색이 잘 되어있으므로 마루를 살리고 싶었다  또 시멘트를 덜 쓰는 이점도 있기는 하다  처마 끝까지 마루에 붙은 유리 문을 내려고 한다  처마 끝에서 1 m는 샌드위치 패널을 덧대려고 한다  그래서 마루가 끝으로 나오면 비를 맞게 되므로 안 쪽으로 보내고 마루가 끝나는 곳은 바닥에 스티로폼을 깔고 그 위를 시멘트 미장 마감하려고 한다  방 하나의 마루를 한 뼘 낮추고 밖으로 1 m 연장하면 그 마루에만 농이 8 개는 들어갈 공간이 생길 것 같다  그래야 다른 방에 있는 농을 이 마루 위에 옮긴 다음 다른 작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지금 상태로는 농 하나를 마루 위에 올려놓으면 지붕 (아래)에 걸려 옆으로 돌려놓을 수 없다  그러므로 문 옆에 두 개의 농 밖에 들어가지 못 한다  마루 아래가 노출 된 상태라 겨울에는 대단히 춥다  마루를 낮추고 연장하면 바닥 난방은 하지 않아도 바깥 방 정도로 사용할 수 있겠다  되도록 이중 유리로 하고 반은 강화유리 통유리를 세우려고 한다  통유리를 한 겹, 두 겹으로 할 지는 결정하지 못 했다  이 통유리를 두 겹으로 하면 여름과 겨울에 공기 순환할 때 자연 순환 하게 할 수 있기는 하다  두 겹으로 할 때는 유리의 아래와 위에 많은 통기관을 두어야 한다  여름에는 안 유리 아래를 열고, 밖 유리 위를 열면 찬 공기가 유리 사이에서 덮혀진 다음 밖으로 배출되고 겨울에는 그 반대로 통기관을 열면 유리 안의 따뜻한 공기가 방 안으로 들어온다  이 때는 유리가 햇볕을 받을 때 그런다

마루를 뜯기 전에 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를 어떻게 빼낼까를 생각했다  바닥을 그대로 묻어버리면 습기가 벽을 타고 올라올 수 밖에 없다  화장실 벽을 뜯었는데 수도관 주변에 습기가 있어 물이 새는 줄 알고 확인해 보니 그 게 아마 바닥에서 올라온 습기들이 열 변화가 있는 수도관 주변에 모인 것 같았다  두 번 째 방의 벽지는 스티커가 붙은 플라스틱 벽지였다  그래서 풀도 필요하지 않았는데 풀을 바른 종이 벽지처럼은 벽의 굴곡을 따라 잘 붙어주지는 않았다  일단 이 플라스틱 벽지 덕에 습기는 생기지 않을 것인데 이 게 천장까지 올라가게 될 것이다  벽 속에서 땅 속의 습기가 올라가면서 벽의 양 쪽으로 증발하는 것을 막는 결과가 된다   그래서 방습 기초가 돼있지 않은 구옥에서는 벽을 시멘트처리하면 안 된다  기둥 아래도 공간이 열려있어야지 시멘트로 채우면 안 된다  그런데 쥐가 있어서 이 상태로 유지하기도 어렵다 

지금 공사 중인 방과 방 사이의 마루는 막았다  그래서 연장된 마루는 막지 않으려고 한다  긴 열의 마루 끝에 유리문이 있는데 이 안에서는 마루 끝까지 통로가 된다  마루 안에 신발을 벗어둘 수도 있겠다  

땅 바닥과 마루와의 사이를 흙 등으로 채우는 것보다 공간을 두고 수분이 마루 끝 쪽으로 빠져나가게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러나 마루 끝으로 빠져나간 습기가 바람을 타고 방으로 들어오는 것은 좋지 않다  그래서 각 마루 밑에 환풍 배관 100 mm를 설치하면 좋겠다 배관을 지붕 높이로 올리고 끝에 가스배출기를 달아도 된다  어디서는 쥐가 마루 밑으로 들어올 수는 없게해야 한다  마루 밑으로 들어온 쥐는 방 밑으로 파고 들어오다 벽을 타고 천장까지 가는 길을 만들 수 있다  마루 밑은 단열을 위해 50 mm 스티로폼을 아래에서 위로 공기가 통하지 않게 빈 공간 없이 채우려고 한다  그러면 마루 판 틈으로 올라오는 마루 밑 공기는 없을 것 같다  이 공간에 플라스틱 파레트를 채우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파레트를 놓고 수평을 잡은 뒤에 파레트가 뒤뚱거리지 않게 바닥에 모르타르로 받침을 해서 굳힌 다음 사용하면 될 것 같다  파레트는 무게 때문에 잘 휘어진다  그러니까 마루가 닫는 곳의 파레트 아래에는 모르타르를 받쳐줘야 할 것 같다  pipe를 연결한다면 두 개의 pipe를 가장 멀리 배치하고 하나는 아래로부터 공기가 들어왔다 마루 바로 밑 높이에서 빠져나가게 해야할 것 같다  땅 밑에 모인 수분은 어떻게든 증발시켜야 한다  모여있으면 벽을 타고 오를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마루 끝 방은 담 쪽으로 배관을 낼 수 있지만 가운데 방은 앞 쪽으로 빼내야 하는데 플라스틱 pipe가 앞에 있는 것은 보기 좋지 않다  마루 밑의 파레트는 공기가 잘 통해야 하므로 속을 채우면 안 된다 

마루가 생각보다 간단한 것이 아니었다
1. 마루가 너무 높다
무릎 높이라 노인, 아이가 올라가기는 어렵고 뱀이나 쥐가 올라가기도 어렵겠지만 아마 쥐도 그 높이는 점프가 가능할 것으로 안다
2. 마루 위에 샷시 유리창 설치
땅의 습기를 줄이는 것으로 제일 나은 방법이긴 하지만 겨울에 마루는 대단히 차다  냄새, 고양이변, 습한 냄새가 일부 방으로 들어올 수 있다  지붕과 마루의 거리가 짧아 농 같은 것을 둘 수 없다
3. 마루를 반 뼘 낮추고 샷시 유리문을 처마 밑까지 내미는 것
공간 활용이 좋아 농을 마루 위에 다섯 개까지 올려놓을 수 있다  마루 밑을 개방할 수도 있고 마루 밑 바닥을 차단하는 작업을 할 수도 있다  개방하면 냄새는 마루 위에 쌓이게 된다  폐쇄하면 마루 밑 습기가 벽 외에는 갈 곳이 없다  이 때는 비가 들이치지 않게 지붕도 샌드위치 패널 같은 것으로 1 m 확장해야 한다

방처럼 시멘트+방수액을 마루 밑 땅 바닥에 10 회 정도 바르고 완전히 마른 다음 마루 밑에 플라스틱 골판지 그 위에 은박지를 붙이고 그 위에 (마루 판이 붙지 않은 상태에서 위에서 추가) 인슐레이션을 채울 수도 있다  그 위에 마루 판을 붙이는데 이 때 마루 판과 판 사이는 약간의 틈이 있다 그래도 마루 옆에서는 환기구가 최소 세 곳은 있어야 할 것 같다  이 환기구로 공기가 들어왔다가 마루 판 사이로 빠져나갈 수 있겠다

원래 있었던 마루 상태는 이렇다
마루 판을 거는 두 긴 나무는 수평으로는 휘어져있지 않고 옆으로 휘어져 있다  이 두 나무는 썩지도 않았고 꼽힌 못 상태도 녹이 많지 않았다  이 두 나무 사이에 마루 가운데를 지나는 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는 썩은 상태다  그러니까 마루를 구성하는 모든 나무는 썩지 않고 이 가운데 나무만 썩어있고 여기에 꼽힌 모든 못은 녹이 심한 상태이고  그 것은 마루 위로 노출된 못 대가리도 같다  그래서 가운데 못을 뽑히지 않고 끊어졌다  마루 판 하나에는 못이 아홉개 들어간다  벽 쪽에 셋, 끝 쪽에 셋, 가운데 셋,  이 가운데의 세 개의 못은 모두 녹이 슬어있고 재활용 할 수도 없고 뽑아낼 수도 없고 마루 판의 못대가리를 제거하기도 어렵다  가운데 나무가 내려가있는 곳의 마루는 아래로 휘어져있고 양 끝에서 지지되는 곳의 마루 판은 수평 상태였다

마루가 없는 곳은 속에 뭔가를 채우고 마루와 수평을 이루게 할 수도 있다  이 때는 공간 활용이 제일 유리하나 신발을 밖에 두면 비에 젖을 수 있다

진행 1
일단 마루를 앞으로 약간 뺀다  문턱 아래가 직선이 아니고 곡선이라 벽과 나무가 딱 붙지 않는다
습기가 냄새가 올라오지 않게 문턱 아래의 벽과 마루 판 받침 나무 아래 사이를 플라스틱 골판지로 막는다
마루 끝 아래는 모르타르로 막고 구멍을 여러 개 만든다  구멍 크기는 쥐가 드나들 수 없게 좀 높이, 작게 만든다
마루 앞 바닥과 마당과는 약간의 턱이 있다  이 턱을 약간 높이고 그 위에 유리 샷시를 걸친다
유리 안은 콘크리트 바닥인데 옆 방 앞과 통하게 되어있다
이 안에는 유리 문을 닫고 그 안에 자전거를 둘 수도 있다
마루 아래는 시멘트+방수액을 10 회 정도 바르고 항상 물을 많이 뿌려 금이 가지 않게 한다
세 개의 나무 받침을 고정할 곳을 수평을 확인하고 모르타르로 나무가 움직이지 않게 고정한다
나무 받침 아래를 은박지로 막고, 그 아래를 플라스틱 골판지로 막고 모르타르로 고정한 곳 위에 올려놓고 수평을 다시 확인한다
마루 판을 올려놓고 배열이 맞는 지 확인한다
마루 판을 걷어내고 그 밑을 인슐레이션으로 채운다
마루 판을 피스로 고정한다
마루 앞 콘크리트 바닥에 와이어매시를 잘라 붙이고 모르타르로 미장 마감한다  이 때도 약간의 수평은 확인한다
이 작업 전, 마루의 설정은 가족 중 누군가와 상의한다
이 작업은 마루가 약간 (만약을 대비해서 원상 복구할 생각이 있어 길이를 자르지 않아) 앞으로 나가고 옆 마루와 높이가 달라 약간 보기는 싫어진다  또 유리 샷시가 앞으로 1 m 정도 앞 마당으로 튀어나가는 것도 다른 점이 있다  샌드위치 패널로 지붕을 연장하는 것은 마루 작업과는 상관 없이 앞, 뒤, 옆 지붕까지 하려고 한다

마루 끝은 막지 않고 개방하려고 한다  그 대신, 바닥은 시멘트 칠을 하고 나중에 보수할 때는 붓을 막대에 묶어 칠을 할 수도 있겠다  막는 것은 나중에 할 수 있고, 구멍 뚫린 붉은 벽돌 넉 장을 중간중간에 환풍구로 사용할까도 생각했는데, 햄 캔을 네 개 모르타르로 고정하고 못 구멍을 뚫는 게 낫겠다  문 턱 아래의 벽과 마루와의 사이도 막지 않고 공간을 두면 습기가 증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러면 미장 마감만 하면 된다

마루 작업 추가
마루를 고정시키지 않고 평상식으로 들어낼 수 있도록 하기로 하였다  마루 밑은 그냥 다리 없는 평마루가 된다  다리는 고정 다리로 한다  마루 다리는 보도 블럭으로 자리잡고 밑 주변은 방수 모르타르로 움직이지 않게 고정한다  그러면 마루 밑 보수도 쉽고 습기 제거도 쉽고 또 마루 전체를 보수하기도 쉽겠다
마루 제일 아래에는, 플라스틱 골판지가 들어가고 그 위에는 폭 70 cm 은박지가 네 겹으로 들어가고 제일 아래는 박스 포장용 노란색 플라스틱 띠로 내용물이 아래로 내려앉는 것을 막는다  그리고 위에서 인슐레이션을 채우는데 난연재고 단열층을 형성한다  그 위에 마루를 얹는다  원래 있던대로 마루 끝에는 나무를 덧대고 그 덧댄 나무 위에 떼어낸 샷시 유리문이 아닌 다른 유리문을 설치할 생각이다  떼어낸 샷시 유리문은 처마 끝 수직면에 고정할 생각이다  그러니까 유리문이 이중문이 된다  방 창호문까지 3중 문이다

방을 단위로 방 앞에는 네 기둥이 있다  이 네 기둥 아래에 구멍을 파고 마루 받침이 걸쳐진다  가운데 받침은 걸치지 않고 따로 고정하는데, 이 나무가 쳐지면 마루에서 소리가 난다  마루가 휘기보다 받침이 휘면 마루 판이 아래로 쳐진다  받침 하나에 각각 네 군데 받침 기둥을 만들려고 한다  마루를 뜯기 전에 벽 옆 마루 받침목과 마루 끝 받침목에도 가운데 하나씩 지지대를 설치하면 좋겠다  이 지지대는 보통 소나무로 돼있고 광솔이 있는 부분을 아래로 가게 해서 보기에는 좋지 않으나 이 광솔이 있는 부분은 물 속에서도 썩지 않아 마치 플라스틱 같아 받침으로 사용하면 좋다  하얗게 발색되어 보기에는 좋지 않지만 자연에서 이 나무를 기둥으로 대체할 물건은 많지 않다

마루를 뜯었다  마루 끝에 있던 샷시 유리창을 처마 끝선으로 내밀려고 한다 이 유리창 높이가 낮으면 쥐나 뱀이 들어오기 쉽고 너무 높으면 출입이 불편하다  전체 마루 끝까지 일직선이 되게 작업을 하면 좋겠지만 끝이 짐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일단 처마를 기준으로 창을 내밀기로 하고 1 m 짜리 샌드위치 패널을 지붕 연장에 사용하려고 한다  패널 끝 지지대는 수직으로 하던지 아니면 사선으로 안 쪽으로 들일 것인 지는 결정하지 않았다  패널 안 쪽은 지붕과 닿은 곳에서 바로 밑에 받침목을 고정하여 받치려고 한다  마루와 마루 사이에는 기둥에 꼽힌 받침목이 있는데 이 받침목 역할은 마루의 두 받침목을 고정,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마루 전체가 밑으로 내려가면 이 받침목도 뜯어서 내려야 하는데 약간 짧게 잘라줘야 한다  자르고 싶지 않고 원형을 유지하고 싶기 때문에 다른 나무로 대체할 수도 있다  이 받침목 아래에 공간이 생기는데 시멘트 블럭 세 개로 막아 옆 마루 밑에서 외부로 통하는 공간을 차단하려고 한다  여기를 막지 않으면 쥐 같은 게 들어오기 쉽다  지금은 샷시 창의 바닥 높이를 결정하는 게 어렵다  그런데 마루 위에 있을 때는 몰랐는데 샷시의 윗 부분이 생각보다 낮았다  처마로부터 높이가 한 뼘 정도 공간이 생긴다  이제 옆 면은 샌드위치 패널로 막으려고는 하는데 옆에서 바닥으로 구멍을 뚫어올 쥐 등에 취약하기는 하다  북 쪽 방을 뜯고 창고에 있던 농을 들여다놓고 다른 짐을 약간 채웠는데 그래도 작업할 공간이 많지 않아 일 하기가 편하지 않다  주방을 비우고 주방에 있던 것을 모두 큰 방으로 옮기려고 하는데 그 공간이 나지 않는다  뒷 마당 쪽은 파레트로 벽을 쌓으려고 했는데 샌드위치 패널이 좀 더 들어와서 그 것을 벽체로 파레트를 뽑아내고 사용하려고 한다  이 때도 땅 밑에 구멍 뚫리기가 쉬어 땅 속의 샌드위치 패널 아래엔느 타일 같은 것으로 막으려고 한다  뒷 마당 창고를 위해서 세 가닥의 XL, 두 가닥의 전선용 pvc를 묻어두려고 한다  지붕의 빗물이 같은 것을 뒷 마당에서 저장하여 욕조, 온수, 세탁기, 변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이 저장통은 앞 마당에도 있다  땅에 묻어 펌프로 퍼올리면 사철 사용할 수 있기는 하지만 내 집이 아니라 묻기까지는 하지 않으려고 한다

20190413
마루 밑과 마루 벽을 시멘트+물+방수액을 붓으로 두 번 칠했다  처음 사흘 전 쯤 바르고 어제 또 한 번 발랐는데, 아직 완전히 마르지는 않은 것 같았다  열 번 칠하려고 했는데 하다 보니 귀찮아졌다  마루를 놓으려고 수평을 확인하는데 생각보다 어려운 작업이었다  세 마루 받침 밑에 각각 세 개의 벽돌 받침을 땅 위에 고정하고 그 위에 마루 받침을 올려놓으려고 하는데 마루판 길이도 반듯하게 잘려있지 않았다  방과 안 쪽 마루 받침과 높이를 같게 하고, 마루 끝 받침과 수평을 같게 하고 마루 받침 하나의 사방 수평을 확인하여야 한다  마루 받침은 제일 끝에 두지 않아 쥐가 쉽게 올라오지 못 하게 하려고 한다  마루 밑 바닥도 경사가 심한 곳이 있어 고정 작업이 쉽지 않았다  그래서 가운데 쯤에 벽돌 받침을 두 개 놓고 수평을 맞춘 다음 모르타르로 벽돌 (보도 블럭)을 쳐올려 세 개의 마루 받침목을 지탱하려고 한다  이렇게 안 쪽과 제일 바깥 쪽 마루 받침의 수평을 고정하고 나머지 가운데 마루 받침목의 수평 고정 벽돌 작업을 하려고 한다  이 가운데에 들어갈 받침목이 제일 어려울 것이다  아마 다음 주 쯤 한 차 분의 단열재가 온다고 하니 이 마루 작업은 끝내야 할 것 같다  다른 곳에 비 안 맞게 쌓아둘 공간이 없다  마루 받침의 기둥은 마루 밖 쪽 기둥을 기준으로 하고 마루 받침목을 기둥에 딱 붙여 수평 고정을 하는 게 첫 작업이 될 것이다  그 옆 마루 작업을 위해 마루 높이를 결정하려고 했는데 그냥 이 방 바닥 높이를 기준으로 하려고 한다  마루 양식은 전과 같고 약간 앞 마당 쪽으로 기둥 두께 만큼 앞으로 돌출하고 방 벽과 틈이 많이 생긴다  마루 끝에 있던 샷시 유리창은 처마 끝으로 이동하고 그 자리에 다른 유리창 넉 장을 설치하여 이중 창이 되도록 한다  통유리가 둘이 들기에도 무거워 혼자 작업하기가 어려운데 마루 위나 처마 밑 유리창 대신 사용할까도 생각 중이다 
 마루 밑 경사가 심해 받침을 고이기 전 수평을 유지하기 어려우면 반듯한 것을 두 마루 받침 기둥 사이 밑에 넣어 이 것을 수평 유지하고 마루 끝 경사가 심한 곳 마루 받침 밑에 벽돌과 모르타르를 밀어넣어 굳힌다

다시 정리 하면,
1. 마루 받침목 세 개 중에서 문 쪽과 마당 쪽의 두 개만 먼저 거치한다

2. 이 두 받침목을 반듯한 나무 같은 것으로 또 받친다  마당 쪽 마루 밑 바닥이 경사가 심해서 수평 잡기가 어렵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받침목을 받칠 벽돌 놓을 자리를 피해서 평평한 곳 위에 수평을 잡기 위한 임시 받침돌 위에 세로로 나무 같은 것을 걸치고 그 위에 두 개의 받침목을 거치한다

3. 두 개의 받침목이 사방 수평이 맞고 다른 받침목과의 수평까지 맞았을 때 받침목 끝 근처에 받침돌을 고정한다  되도록 모르타르를 되게 하고 모르타르가 쳐지지 않게 다른 벽돌을 비닐로 감아 모르타르의 사방을 감싼다  이 것은 각 받침목에 두 개 씩만 한다  모르타르가 완전히 굳은 다음 가운데 받침돌을 모르타르로 고정한다  출입문 쪽은 공간이 많이 생기므로 받침돌을 일부는 벽에 완전히 붙여 다른 나무를 채울 수 있게 한다  마당 쪽의 받침돌은 마루 끝 선 밖으로 나오지 않게 한다

4. 마루판 가운데 구멍 위치에 맞게 가운데 받침목을 중간 쯤 두개의 받침돌로 임시로 거치한 다음 세 개의 받침돌을 바닥에 고정한다  판이 휘어 있을 때에는 판 위를 무거운 돌로 오래 눌러두거나 판이 뜬 경우에는 밑에 얇은 것을 대고 타카로 고정한 다음 피스로 고정한다  이 마지막 작업에서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다 

20190416
오늘부터 날이 갑자기 더워졌다  북 쪽 방 마루 작업을 끝내지 못 했다  들여온 짐을 거기에 두어서 작업을 진행할 수 없게 되었다  화장실에 창문 하나 더 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골방으로 들어가는 100 mm 환기구, 방으로 들어가는 환기구, 작은 시스템 창문 하나를 설치 작업 중이다  유리문은 밖으로 열게 돼있어 모기장을 크게 내고 그 위에 비가 들어오지 않게까지 해야 한다  몇 달 전에 벽을 잘랐고 이번에 정을 대고 콘크리트를 깨냈다  창문을 거치하고 환기구를 밖 쪽에 모기장을 붙이고 안 쪽에 철모기장을 붙였다  내일 쯤 모르타르 작업을 하려고 한다  이 작업은 하루 더 계속할 수 있다  화장실 배관을 Y자 연결하여 마루 옆에 어머니 화장실을 만들려고 바닥을 뜯었는데 너무나 엉망으로 배관을 했다  배관을 녹여 꺾기도 했고 걸쳐놓기만 한 곳도 있었다  그 곳은 테이핑 된 상태에서 시멘트가 두껍게 채워 굳혀져 있었다  중간에 Y자를 연결하고 배관을 다시 연결해야 하므로 작업이 어렵다  각도를 맞추려면 경사각을 계속 연장해서 빼내면서 변기 쪽 배관과의 각도를 맞춰야 하고 한 쪽을 완전히 집어넣었다가 반을 빼내면서 반대 쪽으로 밀어넣어야 하거나 각이 맞지 않으면 최후에는 배관을 가로로 갈라 덧씌우고 이 부분이 위로 가게 한 다음 테이프로 칭칭 감싸고 모르타르를 채우고 다져서 굳혀야 한다  아직 변기의 위치를 정하지 않았는데, 북 쪽 방 마루 작업이 끝나면 마루 옆에 있는 책꽂이를 그 쪽으로 치워야 화장실 만들 공간이 확보되는데 그 때 다시 생각해보기로 한다  이 화장실에는 기존 화장실에서 온수를 끌어와야 하고 냉수관은 방 쪽으로 하나, 마당 쪽으로 하나, 그리고 빗물용으로 또 하나 온수관 하나, 그렇게 XL을 세 개 (마당 쪽) + 하나 (방 쪽)으로 빼놓아야 한다  온수관은 단열재로 감싸려고 한다  상수도는 석유 냄새가 나므로 계량기부터 새로 바꾸려고 미리 배관한다 

20190417
화장실 창틀 고정에는 최소 사흘은 걸릴 것 같다  수직을 확인하고 틈을 채워 문틀을 고정하고 모르타르를 방수액을 섞어 창틀이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만 틈을 채웠다  다 채우지 않았다  혹시 문틀 고정하느라 문틀이 찌그러질 지도 모르므로 몇 군데만 모르타르를 채웠다  내일은 모서리를 고정하면서 문틀에 끼워둔 고정용 물체를 빼내려고 한다  문틀 고정이 완전히 끝나고 벽 미장으로 마무리 하려면 사흘 째의 작업까지 끝나야 할 것 같다  방과 골방 쪽으로 연결된 배관은 이 벽 마감 작업이 끝난 다음에 하려고 한다 

20190418
오늘은 창틀 2일 째 작업이다  첫 날은 문틀이 바람에 흔들리지 않게 고정하였고 오늘은 벽 쪽으로 벽돌 두 장이 들어가는 틈을 메꾸고 이 벽돌이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고 문틀 위에 모르타르를 약간 올리면서 긁어내렸다  모르타르는 문틀 면과 수직으로 서있게 되었다  반대쪽에서도 그 작업을 했다  문틀 위에는 비닐하우스용 pipe을 하나 잘라서 얹고 움직이지 않게 양쪽 벽면에 모르타르를 발랐다  다음 날 문틀과 이 pipe 사이를 채우면 문틀 바로 위는 채워지게 된다  문틀 아래와 문틀 위에 100 mm 배관이 환기구로 지나간다  위에는 전선용 주름관이 두 개 들어가게 된다  문틀 크기는 가장 넓은 쪽 (바깥 크기)이 사람 몸 하나를 통과시킬 만한 크기로 작다  모르타르 작업만 최소 5 일 걸릴 것 같다  오늘은 작은 버킷으로 반 약간 안 되게 모르타르를 사용하였다  시간은 두 시간 약간 넘게 걸렸을 것 같다  창틀을 밖 쪽으로 내밀었으므로 안 쪽에 공간이 많다  문틀 안 쪽에서 문틀 위 쪽에 굵은 나무를 대고 그 밑을 옆에 있던 목발로 바쳤다  이 위에 다음 날 모르타르를 흘러내리지 않게 쌓으려고 한다  바로 그 위에 쇠 pipe가 걸쳐져 있다

1 일, 문틀이 흔들리지 않게
2 일, 공간이 많은 벽 쪽에 별돌을 채우고 고정
3 일, 문틀 위에서 걸쳐진 pipe까지 채우기
4 일, 나머지 빈 곳을 채우고 미장 마감
5 일, 방 안팎으로 배관이 걸쳐진 곳 모르타르 채우기

창틀에 덧댄 나무 두께 만큼 모르타르는 두꺼워진다  목발 아래에는 세숫대를 뒤집어 받쳤다

마루 고정 작업
마루 받침목을 두 개의 나무로 받치고 그 상태에서 마루 수평을 보니 아주 편하고 작업이 빨리 진행되었다  그러니까 문과 평행으로 두 받침목을, 그 아래를 가로지르는 두 개의 직선 나무를 받치고 그 나무를 벽돌로 받치고 그 나무의 수평을 확인한다  그 다음 받침목 가운데 나무는 얹지 않고 두 개의 받침목 거치 작업만 먼저 했다  되도록 기둥 받침돌 위에 받침목을 받칠 벽돌을 얹지만 그러지 못 할 경우에는 그냥 바닥에 걸치되 되도록 넓은 블럭을 사용하였다  이 벽돌이나 블럭을 두 개의 받침목 아래에 넣고 나무에 완전히 닿을 때까지 나무 같은 것을 땅 바닥에 밀어넣었다  다음 날 벽돌이나 블럭이 바닥에서 뜬 공간에 모르타르를 채우고 굳히려는 것이다  땅 바닥에는 웬만하면 모르타르를 사용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그러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또 완전히 바닥에 밀착하지도 않을 것이다  이 받침돌을 모두 아홉개가 들어간다  바깥 쪽 받침목을 바깥 쪽 기둥에 밀착하고 안 쪽 받침목을 걸친 뒤에 마루판을 얹고 두 받침목을 간격 조정한다  두 받침목 간격이 정해지면 마루를 다시 걷어내고 일단 여섯 개의 받침돌 아래에 다음 날 모르타르를 채워넣기로 한다  문 쪽과 안 쪽 마루 받침 사이에 간격이 많으므로 받침돌을 되도록 벽 쪽으로 붙여줘야 한다  거기에 나중에 나무를 얹고 발이 빠지지 않게 마감하려고 한다  땅바닥에는 시멘트+방수액+물을 섞어 발랐는데 이상하게 아직 굳지 않은 곳도 있다  땅 바닥으로부터 올라오는 습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3 AMAZING HOME MADE INVENTIONS YOU NEED TO SEE 2019
https://www.youtube.com/watch?v=oJ00uHXsUWc
모래 분사기를 간단하게 만들어 페인트 같은 것을 깨끗하게 벗겨낸다  pet 병과 air gun을 이용하여 만든다

받침돌
바닥 위에 얇은 비닐이나 랩을 깔고 그 위에 돌을 받쳤으면 했다  일단 땅 위에 받침돌을 올려뒀으니 바닥에 완전히 밀착하도록 모르타르를 아래에 채우기로 하고 그 주변을 종 모양으로 넓게 만들 때에는 바닥에 비닐을 깔기로 한다  받침돌을 종 모양으로 넓히는 것은, 땅 바닥이 내려앉을 수 있기 때문이고 또 좌우로 이동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받침목 아래의 받침돌이 닿는 부분도 비닐을 깔아 습기가 나무 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막아보려 한다  아예 봉지 같은 것으로 받침돌 전체를 여러번 감싸면 아주 좋겠다  정화조 배관이 들어가지 않은 것은 시멘트 같은 것으로 채워져 있었는데 깨보니 청색 빛이 났다  방수액 같은 것을 섞은 것 같았고 단단했다  그렇다고 깨지지 않는 것은 아니었다  배관이 잘 연결되지 않거나 콘크리트를 깨다 깨진 곳이 있으면 배관을 잘라 C 형태로 만들어 덧씌우면 될 것 같다  안심이 안 되면 테프론, 전기 테잎 같은 것으로 감싸고 자른 배관을 씌우면 될 것 같다 

20190419
오늘은 창틀 위의 턱을 만들었다  스티로폼으로 받치고 스티로폼은 사다리와 나무, 목발로 받쳤다  쇠파이프 위에 깨진 콘크리트 조각을 얹어 모르타르를 발랐더니 움직여서 더 작업 진행을 할 수 없었다  하루는 이 작업 일수를 추가해야 할 것 같다  안 쪽의 창틀 위의 모르타르 턱이 마르기 전에는 작업을 더 할 수 없으므로 하얗게 굳을 때까지는 손을 댈 수 없게된다  굳은 다음 스티로폼을 떼어내면 작업할 수 있게된다  남은 모르타르로 마루 받침돌 밑 틈을 밀어넣어 채웠는데 작업 끝나고 생각해보니

1. 비닐로 벽돌, 블럭을 감고 그 것을 대충 밑을 채운 상태에서 굳은 다음 벽돌을 들어내고 그 아래에 물 많은 모르타르를 바닥에 깔고 그 위에 벽돌을 올려놓으면 간단하게 될 일이었다
2. 벽돌을 수직으로 나란하게 세 개의 벽돌을 쌓았는데 엇갈리게 쌓아서 그 밑을 각각의 벽돌 아래 모르타르로 떠받치게 했으면 더 단단해졌겠다
3. 시멘트 제품보다는 붉은 벽돌을 사용했으면 더 좋았겠다

아무리 벽돌 밑을 모르타르로 잘 채운다고 해도 바닥 전체가 채워지지는 않을 것이다 
마루 받침목과 받침돌이 닿는 곳에는 습기가 아래에서 나무로 올라가지 못하게 두꺼운 비닐을 깔기로 했다  마루가 걸을 때소리가 난다면 아홉 개의 받침돌 중 뜨는 곳이 있으면 채워넣으면 될 것 같다  들어올리는 것은 차량용 쟈키를 쓰게 될 것 같다 

마루 받침목 고정이 끝나면 세 개의 받침목 아래에 띠를 고정하고 그 위에 비닐을 고정하고 그 위에 인슐레이션을 채워 습기와 찬 공기가 위로 올라오지 않게 하려고 한다  마루판 간격이 맞지 않으면 마루를 약간씩 넓혀서 간격 조정을 하려고 한다 

마루 확장
마루를 밖으로 확장하려고 한다  처마 끝에 폭 1 m 짜리 샌드위치 패널을 연장하고 처마 끝에서 수직으로 내려 샷시 창문을 설치하고 바로 안 쪽에 나무 창을 두 장 또는 네 장을 설치하는데 두 겹으로 설치하게 될 것 같다  한 쪽에는 폭 1.5 m 높이 2 m 강화유리를 설치하려고 한다  유리가 없는 쪽에 나무 창이 두 겹으로 들어갈 것 같다

마루 높이에 따라 여러 방법이 있었다

1. 마루 바닥에 XL 난방 배관을 하느냐
2. 난방 배관 대신 라디에이터를 설치하느냐
3. 난방을 하지 않느냐

4. 바닥을 대충 수평 작업하고 모르타르를 얇게 치고 그 위에 스티로폼을 얹고 와이어메시를 얹고 그 위에 모르타르로 굳힌다
5. 바닥을 그대로 두고 마루만 제거한다
6. 확장된 부분까지 하나로 마루를 제거하고 방 높이에 맞게 바닥을 채운다
7. 이중 마루를 설치한다

이중 마루를 설치하려고 한다  기존의 마루는 원상복구를 위하여 나무를 자르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려고 한다  밖 쪽으로 마루 하나를 더 만들고 구형 마루를 폭을 잘라 마루를 만들거나 아예 합판을 얹고 그 위에 장판을 깔 수도 있다  이중 유리창을 설치하려는데 나무 창 높이가 거의 2 m에 가깝다  통유리는 유리가 들어갈 홈을 팔 수 있는 도구가 있는 지 찾아보아야 하겠다  이 통유리는 혼자 들 수 없으므로 높이를 정확히 재서 위와 아래 간격에 맞게 지지할 나무에 홈을 파서 두 사람이 유리를 들어 밀어넣을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8. 마루를 방 높이로 맞추고 그 외 달라진 것은 유리 샷시를 처마 끝까지 내고 나머지는 같다  지금까지는 신을 유리창 밖에 벗었는데 이 항처럼 하면 유리창 안에 신을 벗어둘 수 있고 신을 신고 다닐 수도 있는데 마루끼리 다 연결되게 할 수 있다면 마루 끝까지 신을 신고 다닐 수도 있게 된다

9. 마루는 새로 ( 추가하여) 만들지만 안 쪽 마루보다 낮게 층을 둘 수 있다  이 때에는 긴 물건을 쌓아놓기가 쉽지 않다

유리 창을 처마 밑으로 낼 때 바닥에서 높아지므로 그 아래는 샌드위치 패널로 떼우려고 한다  옆 마루 밑에도 샌드위치 패널로 막아 쥐의 침입을 어렵게 하려고 하는데 공기가 통하지 않게 된다  마루 밑 공기가 포함된 습기를 제거 하려면 냉기가 출입할 수 없는 환풍구가 있어야 한다

마루 밑 공기 순환을 위하여 마루 밑에 난방기 같은 것을 설치하여 온도를 높이고 이 때 공기가 마루판 틈으로 올라오게 하는 방법도 있다

시멘트 물을 발라둔 마루 밑 바닥이 마르지 않는다  낮은 20도, 밤은 10도 정도 되는데 오전에 마루 밑 바닥에 물방울이 많다  칼라 강판 1 m x 2.4 m 한 장을 처마 끝에 비스듬히 기대어두었는데 그 뒤로 그런 것 같다  마루 높이가 전보다 반으로 낮아졌으니 습기는 더 찰 것이다  마루 높이가 좀 높았는데 높은 이유가 분명히 있었던 것 같다  마루 바닥에서 비 온 뒤에 물이 나오기도 한다  북 쪽 담 밖으로 밭이 있는데 1 m 정도 높은 지대다  이 마루 바닥을 아예 덮든 지 해야 할 것 같다  어제 생각한 이중 마루는 다시 생각해보아야 하겠다  100 mm 배관을 해서 팬으로 마루 밑 공기를 빼내는 것도 생각해 보아야 하겠다

바닥이 느리지만 말라가고 있는 줄 알았다  시멘트 물은 마르지도 굳지도 않았다  선풍기를 몇 시간 틀었는데 마르는 것 같지 않았다  몇 일 전 약간의 비가 왔는데 그 때문에 땅이 젖어들어가는 것 같았다  받침목 받침돌을 놓기 전에 바닥에 비닐을 두껍게 깔 것 그랬다  지금 상태로는 100 mm 배관을 하여 연탄 가스 배출기로 24 시간 뽑아내도 효과가 없을 것 같았다  소금을 뿌리는 것도 생각해보았지만 시멘트가 많이 사용될 곳이라 그럴 수는 없었다  방 두 개의 바닥을 뜯어냈을 때보다 더 젖은 상태다  방 바닥 평탄 작업을 하고 다진 뒤 몇 달이 지나도 습기가 완전히 가시지는 않았고 흙이 말라 하얗게 되지도 않았었다  마루 밑을 비닐로 덮었을 때 그 습기가 벽을 타고 올라갈 게 염려된다  이렇게 습기가 많다면 마루 바닥에 비닐을 깔지 않으면 냄새가 날 것 같다 

20190423
모르타르가 약간 남아있기는 했지만, 창틀 마무리 작업을 하지 않았다  이 때 모르타르가 남으면 마루 받침돌 고정에 사용하게 된다  마루와 마루 사이에 있는 기둥 아래를 샌드위치 패널을 잘라 채웠다  처음에는 벽돌 같은 것으로 채우려고 했는데 모르타르만 많이 들어갈 것 같았고 샌드위치 패널 대신 콘크리트가 막고 있다고 쥐가 뚫지 못 할 것 같지는 않았다  가운데 마루 받침목을 창고에서 꺼내왔는데 이상하게도 길이가 일부러 잘라온 것처럼 딱 맞았다  블럭 석 장 씩을 받쳤더니 약간 공간이 생긴다  타일 조각을 찾아 고이려고 한다  전에 덜 채운 곳하고 받침돌 세 곳을 더 하면 모르타르가 많이 들어간다  샌드위치 패널로 막은 곳도 아래와 옆은 모르타르를 많이 채워야 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마루와 마루 사이를 막는다면 전체 마루에는 이 작업이 두 번 더해져야 한다  조각 샌드위치 패널이 쓰일 데가 없을 것 같았는데 이렇게도 쓰인다

세 받침목을 받쳐줄 받침돌을 놓고 높이를 조정할 때 되도록 나무를 쓰면 안 된다  나무를 모르타르가 굳은 다음 빼내지 못하면 습기에 의해 돌을 들어올릴 수 있다  타일 조각 같은 것으로 받침목 아래에 닿도록 할 때 지랫대 모양으로 받치면 높이를 미세 조정하기 좋다 

마루 밑은 찌걱거리고 전혀 마르지 않는다  랩을 덮어둔 곳은 낮에는 변화가 없다가 아침 찬 바람 날 때 랩 밑에 수증기가 끼어있다  마루 밑은 물건이 있어도 저 쪽 마루 끝에서 바람이 많이 불어온다  마루를 낮출 때는 생각을 많이 해야 한다  집을 지을 때는 두꺼운 플라스틱 판을 바닥에 깔아 습기가 침투하지 못 하도록 해야 할 것 같다

20190507
북 쪽 마루 끝에 샷시 창을 마루 끝으로 내는 일이 간단하지 않았다  방 높이와 같이 확장된 마루 끝까지, 했으면 좋겠지만, 흙이나 폐콘크리트 같은 것을 채우고 스티로폼이나 샌드위치 패널과 와이어 메시를 깔고 모르타르로 마감하고 그 위에 타일이나 장판 또는 다른 마루를 깔 수도 있겠지만, 그냥 마루로 해서 속을 비워두는 게 돈이 덜 들어가지만, 바닥을 채우는 게 방습에는 더 낫다

창틀의 높이를 결정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얼마 지나서 자꾸 바뀐다  높이를 높이면 해충이 덜 꼬여 좋기는 하겠지만 노인에게는 좋지 않다  바닥에 깔린 팔레트를 치우고 높이를 높여 출입을 해보니 시각적으로 불편했다  마루 위에 앉아서 내려다 볼 때에도 시각적으로 불편했고 기준점이 필요했는데, 마루 상대편 끝은 마당이 좀 더 낮아지는데, 여기서 틀의 기준점을 높여버리면 저 끝에서는 더 높아진다

창틀 내밀기
마당과 마루 밑에 턱이 있는데 이 턱 끝선과 처마 끝선을 맞추면 좋겠다는 생각이 오래 갔으나 여기서 30 cm 정도 밖으로 더 내밀면 비를 피하는 저장 공간이 많이 생긴다는 생각이 들어 작업을 진행할 수 없었다   창을 내밀면 콘크리트 마당 바닥에서부터 창틀 받침을 만들어 올라가야 하므로 돈이 더 들어간다  마당 전체가 콘크리트로 깔려있기는 하지만, 그 위의 턱 위에 창틀 받침을 만드는 것보다 겨울 얼음 팽창에 불리해보인다  약 3 m 길이의 샌드위치 패널을 처마에 기대어 두었고 그 아래에 짐을 쌓아두었는데, 아예 이 짐들을 이동시킨 다음 전체 처마를 1 m 밖으로 확장하고 (샌드위치 패널을 잘라두기 싫으므로) 샌드위치 패널을 가로로 눞혀 임시 수직벽을 만들면 임시 공간 확보에 더 낫겠다는 생각이다  그런데 처마를 1 m 더 내어도 신발을 벗어두면 비가 날려들어온다  여름에는 철모기장이 바닥까지 시공되어 있어  비와 해충이 들어오기 쉽다  김제에서 본 모기 철망은 두 뼘 정도 떨어진 낮은 벽으로부터 침입한 쥐에 의해 구멍이 뚫려있었다  쥐가 높이 1 m가 넘는 높이에서 공중 점프를 해서 담에서 창문 철모기장에 붙어 구멍을 뚫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창고 안에서는 쌀겨 냄새가 심하게 났다  쥐는 모기장 같은 것을 잘 타고 오르고, 각진 나무 같은 것은, 사람이 전봇대 올라갈 때보다 더 빠른 속도로 오를 수 있다  쥐에게는 보통 길이 바뀐 사흘 쯤에 이런 일이 일어난다

처마 확장
샌드위치 패널을 처마 확장에 사용하려고 했는데, 지금 마루를 확장하는 쪽부터 처마 확장을 시작하려고 했다  저 쪽 마루 끝에서 이 작업 다음에 화장실을 만들려고 생각했는데 그 화장실 위에도 처마 확장이 되고, 제일 먼저 처마 확장이 되어야 하는데 확장 지붕재로 쓰일 샌드위치 패널 길이가 약 3 m가 된다  그래서 처마 확장은 그 쪽부터 시작해야 하므로 이 쪽 마루 공사가 시작할 수 없게 되었다  마루 확장보다 처마 확장이 우선되어야 하고 그 다음에 마루 작업이 가능하다 

연결 각도
지붕을 확장하면서 그 기울기를 연장하면 좋겠으나, 마루에 서있을 때 밖이 잘 보이지 않게 되고 답답해진다  기울기를 낮추면 눈이 미끄러지지 않고 물이 각도가 바뀌는 곳에서 샌다  각을 아예 V자 모양으로 할 수도 있는데 물받이가 있어야 한다  처마에 짧게 평 지붕을 연결하고 끝에 폭 넓은 것을 연장하면 지붕재 자체로 물받이 기능을 하게 할 수도 있으나 물이 원래의 치마를 절대로 침범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물 빠짐
특히 겨울에 처마 끝에서 물이 흐른다  비가 넘쳐서 옆으로 흐르기보다 얼음 상태로 있다가 옆으로 흐르는 게 많을 것이다  온도 차에 의해서 지붕재 칼라 강판 밑에 생기는 물도 많을 것인데 이 물 처리가 빨라야 한다  이 공간을 개방하면 좋기는 한데 개방할 수 없으면 한 곳으로 유도해서 우수관으로 흐르도록 해줘야 한다

통행로
북 쪽 담 아래에 화덕이 있다  담은 약 1 m 높이의 석축이 있고 그 위에 시멘트 블럭 담이 있다  화덕의 콘크리트 덩이를 치우면 약간의 주차 공간이 확보된다  차 폭을 150 cm로 보고, 마루 샷시 창을 처마 끝에서 다시 50 cm 밖으로 내는 것을 생각해 보았다  폭 1 m 짜리 샌드위치 패널을 지붕 확장용으로 사용한다면 50 cm 부분 아래에 창틀을 달고 중간에 지붕 기둥을 세우고 기둥 지붕은 샷시와 샷시 사이에 들어가고 지붕 받침을 사각 철 pipe로 하면, 마루 쪽에 많은 공간이 생길 것 같다  그러니까 처마 끝에서 50 cm 나가게 하는 것이다  이 것으로 북 쪽 벽에 붙여 주차를 해도 뒤로 돌아갈 수 있는 지 거리를 재어보아야 한다  양 쪽이 건물 처마 밑이라 비를 피하는 저장 공간으로 사용하기도 곤란한 곳이다

20190509
지붕을 1 m 샌드위치 평 패널로 연장하려고 하는데 뒷 마당에는 빈 틈이 없는 일제 팔레트를 벽처럼 땅에 심었고 그 것이 단단하여 그 위에 연장된 지붕을 지지하게 할 수 있으나 앞은 기둥을 세워야 하는데 기둥간 간격이 2.5 m다  6 m 짜리 사각 아연 도금 pipe를 용접 연결한다면 괜찮겠지만 용접하지 않고 거치만 한다면 가운데가 쳐질 것 같다  기둥 간 간격에 맞게 샷시 창이 있어 중간에 기둥을 넣을 수 없다  지지대로는 처마의 지붕 지지대를 연결하여야 하는데 그러면 보기는 좋지 않을 것 같다  처마 끝에서 수직으로 내려 샷시 창을 설치하면 쉽겠으나 비가 들이치므로 지붕은 내밀어야 한다  지붕을 많이 내밀어도 해변 근처 같은 곳은 비가 옆으로 날린다  그래서 신발 같은 것을 밖에 내어놓을 수 없다   창틀 위는 샌드위치 패널을 잘라 채우고, 바닥도 채우고 작은 빈 공간은 모르타르로 마감하려고 한다  바닥에 금이 가있으므로 비가 세어들어올 수도 있다  턱이 있는 곳은 모르타르로 디딤돌을 만들어 문틀과 바닥 높이가 수평이 되게 해야 하겠다 

20190511
마루 확장
마루 끝에 샷시 창이 올라가 있었다  마루 높이를 낮추고, 이 창을 더 밖으로 내미는데 정확한 위치를 결정하지 못 했다  창이 처마 끝 아래로 오면 작업은 단순하지만, 안에 짐을 쌓기 위해서는 좀 더 밖으로 나가기를 바란다  처마 끝에서 50 cm 더 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바닥은 그냥 그대로 쓰기로 했다가, 팔레트를 큰 것과 작은 것을 받침 위에 올려두면 마루가 확장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면 팔레트 받침을 어떻게 할 것이냐..  콘크리트 바닥 바로 위에 블럭 한 장을 랩으로 감싸고 높이 계산하고 수평을 잡은 상태에서 블럭 아래에 모르타르를 채워 고정한다  이사갈 땐 이 블럭을 들어낼 수도 있다  그 위에 계산된 높이에 맞게 블럭을 쌓아 높이 조정하면 된다  그 위에 반듯한 세 개의 나무를 얹거나, 그냥 팔레트를 얹고 그 위에 합판을 얹고 그 위에 비닐 장판을 얹으면 될 것 같다  비가 들이칠 수 있는 곳이므로 기반이 물에 젖지 않으므로 썩을 것과 곰팡이 필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물에 젖을 수 있는 것은 합판 하나 뿐이다  빗처럼 생긴 ㅌ자 형 난간이 있는데 대충 길이가 3 m 샌드위치 패널과 길이와 폭이 비슷한데 이 것을 지붕에 연장하고 그 받침으로 난간을 사용하고 그 아래에 두 기둥을 샷시 창 양 끝에 사용하려고 한다  긴 사각 pipe보다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업 할 곳에 무거운 짐들이 많은데, 뒷마당에도 샌드위치 패널로 지붕을 확장해서 비가 떨어지지 않게한 다음, 바닥 정리를 하고 pvc pipe  (L 1, T 1 접속) 배관을 한 다음  바닥 미장을 한 뒤에 짐을 이 곳으로 옮기기로 한다  벽은 오래 전 묻어둔 구멍 없는 샌드위치 패널로 벽을 사용하기로 했다  안 쪽으로 좀 옮기려고 했지만 다시 땅 파기가 싫었고 팔레트 밑이 고정되는데 또 몇 달을 기다려야 할 것 같았다  이 것으로 확장 마루의 폭은 얼마가 되어야 하는 지 대충 그 값이 정해진다 

확장 지붕 받침 선
샌드위치 패널의 폭은 1 m, 가운데를 받치면 50 cm 선이 되는데 여기를 받치면 아래에서 들이치는 바람에 약하다  그러니까 받침선은 안 쪽에서 50 cm가 넘어야 한다  기둥을 창틀 안에 넣으려면 기둥에서 한 가닥 지지대가 나와서 y자 모양으로 받치게 된다  마당 앞 쪽으로 공간이 많으면 I자 모양의 기둥도 생각해볼 수 있고 이 모양은 용접이 필요 없어 단순하다

지붕 확장
지붕 확장이 생각보다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  3 m 샌드위치 패널을 얹고 그 아래 난간을 받치려고 한다  난간 크기도 샌드위치 패널만 하고 말씀 왈자처럼 생긴 철 사각 pipe 용접된 것이다  좀 무겁다  기둥을 두 개 샷시 창문과 나란히 세우고 이 기둥은 벽과 연결하고 이 기둥 위에 비스듬히 샌드위치 패널을 받치게 트러스처럼 철이나 나무로 받치려고 한다  난간을 받침으로 쓰지 않고 긴 나무를 ㄱ자 모양으로 연결해서 한 쪽은 처마 끝에 못으로 고정하고 다른 쪽은 샌드위치 패널 아래로부터 나사로 고정할 수도 있는데 쇠 pipe을 창 틀 위로 지나가게 해야 하는데 밑으로 쳐지면 안 된다  난간은 무겁기는 하지만 쳐지는 것은 덜 할 것 같다  앞의 난간을 쓸 때 기둥을 세우고 트러스 모양을 낼 수도 있지만 기둥 자체를 Y자 모양으로 해서 창 틀보다 마당 앞 쪽으로 튀어나오게도 할 수 있다  마루 기둥와 창 틀 사이의 새로 생긴 공간은 샌드위치 패널로 벽을 만들고 창문을 하나 만들고 모기장을 치려고 한다  창이 얇으므로 겨울에는 밖에서 비닐을 덮을 생각이다  미닫이 창이었는데 경첩을 달아서 여닫이로 하려고 한다  지붕의 경사가 있으므로 샷시 창틀은 많이 올릴 수 없다  최대로 올리려고 하지만 마루 높이보다는 낮다  마루와 창틀 사이에는 새로 마루를 만들려고 한다  마루 높이는 같다  밑에는 아홉 개의 받침돌을 고정하려고 한다  이 때는 콘크리트 위여서 밑으로 꺼지지는 않겠다

확장 지붕을 잘 받쳤다고 해도, 지붕이 밖 쪽으로 작용하는 힘도 있을 것이다  그러니까 지붕 기둥이 안 쪽 기둥 쪽으로 향하게 고정시켜야 한다


대문 확장
대문을 양 기둥 각각 벽돌 반 장 씩을 깎아내려고 한다  그러면 대문이 한 뼘 정도 넓어진다  문 여는 방식은 대문 두 짝을 연결하고 하나의 미닫이로 하려고 했는데 아주 긴 pipe 암수가 필요하다
두 문이 결합된 형태로 이동하는 이 방식은 열고 닫기에 힘이 적게 들어가서 미련이 남는다  처음 생각했던 것은 두 개의 아주 긴 (두 문 짝 길이의 합의 두 배) 두 pipe이 필요했으나 다시 생각해보니,
대문 한 쪽에서 기둥을 넘어설 만큼 ㄱ자 모양으로 대문이 쓰러지지 않게 지지대를 세로로 대문에 붙인 다음 반대 쪽 끝을 pipe 안에 집어넣고 미는 방법이다  벽에 단면이 C자 모양으로 pipe를 물받이 모양으로 잘라내고 그 틈으로 대문 지지대가 들어가서 움직이는 것이다  벽에 C자 모양의 pipe를 고정할 때는 단면이 '요'자 모양이 되게 받침을 용접한 다음 구멍을 두 개 뚫어 벽에 고정한다  이 고정 받침을 다섯 개 정도 만들어 붙이면 될 것 같다  미닫이 문 중에서 가장 단순한 형태인데 원통형을 쓰기보다 C 형강 (ㄷ자 모양)을 써도 되겠다  이 안에 들어가 움직이는 것은 I자 모양으로 만들고 위 아래에 작은 로울러를 달 수 있다  또 다시생각해보니,새로 기둥을 몇 개 세워 대문이 안 쪽으로 쓰러지지 않게 하거나, 아니면 가로로 길게 거치대를 만들어 쓰러지지 않게 할 수 있다  C 형강을 쓰는 것보다 더 낫다  대문이 벽 쪽으로는 기둥이 있으므로 쓰러지지 않는다  끝에 벽에 거의 닿을 만큼 끝에 로울러를 달아 벽을 훑어나가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은 벽에 C 형강을 붙였을 때보다는 공간을 더 차지한다

다른 방법에는 기둥 옆 문 끝 아래를 고정하여 문을 양 쪽으로 눞히는 것도 생각해보았는데 문이 앞뒤로 흔들리지 않게 바닥 경첩이 크고 정밀해야 한다 

문을 하나로 연결하고 바퀴를 달아 한 쪽으로 여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보통 문처럼 양 쪽으로 여는 방법을 생각했다  기둥 모서리에 걸쇠가 네 개 있고 문은 이 걸쇠에 문에 달린 꺽쇠로 걸려져 있는데 문의 힘이 모서리 걸쇠를 눌러 아래의 걸쇠는 떨어졌고 위의 걸쇠 하나씩만 남아있다  그래서 둥근 pipe를 ㅣ자 홈을 두 개 내고 그 홈 안에 꺽쇠를 집어넣기로 한다  pipe는 바닥에 고정해서 대문의 무게가 바닥으로 가도록 한다  이 pipe는 여러 개의 앙카로 고정할 수 있다  이 앙카는 pipe를 관통하게 할 수 있다  문 걸쇠는 두 개의 링 중 하나를 잘라 한 칸을 다른 문 쪽으로 다가가게 하고 문과 벌어진 문 사이에는 두꺼운 철판을 대기로 한다  문과 문이 만나는 곳은 바닥에 높이를 양 쪽 문이 같게 하도록 받침을 도드라지게 하여 두 문이 그 위에 올라서게 하면 문을 걸 수 있게 된다  이 마지막 방법이 제일 간단해 보인다

잘라낸 기둥은 미장을 하고 그 위에 백시멘트를 바르려고 한다  일부 페인트가 기둥에 남아있는데, 에어건에 모래가 흡입되도록 하여 대문 기둥에 쏘면 벗겨질 것 같다  P.E.T. 병과 응용하여 에어건이 마개를 관통하게 하면 쓸 수 있다  오래된 담에는 시멘트, 방수액, 물을 섞어 붓으로 발라도 되고 에어건으로 쏘아도 될 것이다  

대문 sliding door
1. 레일
대문 아래 레일은 단면 ㄱ자, 문이 3 m 가까이 되는데, 부족하면 가는 수도용 철 pipe를 연이어 깔 수 있다  블럭 같은 것으로 중간 중간 떠받치고 아래는 깊이 있게 모르타르로 고정한다  모르타르를 쓰기 싫으면 흙을 파내고 바닥을 두드려 다진 다음 고운 흙을 조금씩 넣어가며 다지고 바닥이 평평하면 그 위에 블럭을 올려둔다  수평과 다른 블럭간 높이가 중요하다

2. 상부 고정
상부 고정은 한 쪽을 넓게 C 형강으로 잡아준다  대문 기둥 상부에 C 형강을 고정시킨다  길이는 30 cm가 넘는데, 아래의 레일을 타고 대문이 이동하므로 상부 C 형강에 의해서 대문은 넘어지지 않고 끝까지 이동한다

3. 열린문 고정
문이 끝까지 이동한 다음 문을 고정하는데 C 형강 안으로 들어가 세로로 문이 고정된다  이 C 형강은 땅 속 깊이 묻거나 벽에 앙카로 고정할 수 있다  벽 쪽이나 그 반대 쪽으로 넘어지지 않게만 하면 된다

4. 대문 기둥 폭 조정
대문 폭이 좁아 좁은 도로에서 T자 모양으로 차가 들어오려면 기둥을 넓혀야 한다  차 이동할 때 관련된 쪽을 10 cm 깎아낼 수 있다  대문 안 쪽으로 기둥의 네 모서리를 10 cm 씩 파내는데, 두께가 얇은 나무 같은 것을 기둥에 고정하고 그 나무를 따라 콘크리트 커터가 이동하게 하면 직선 모양으로 잘라낼 수 있다  이 가이드가 없으면 직선으로 기둥 모서리를 잘라낼 수 없다

20190531
지붕 확장은, 난간을 먼저 걸쳐 고정하고 그 위에 50 cm 샌드위치 패널을 얹을 것이므로 혼자 하기 어렵다  누군가 올 때까지 기다리기로 한다

sliding door 대문 레일도 방법이 아주 많았다  담 옆으로 ㄱ자를 깔고 대문 아래에 수도 pipe를 깔려고 했다  수도관은 문을 열고 치워도 된다  대문 한 쪽은 항상 ㄱ자 레일 위에 있으므로 한 쪽을 살짝 들거나 아래 공간이 있어 떠있는 경우 수도관은 대문이 닫힌 때도 들어낼 수 있다  들어내는 이유는 대문을 열었을 때 바퀴에 걸리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다  그런데 대문 아래를 ㄱ자 레일이 들어가게 파고 움직이지 않게 모르타르를 채우고 타일 누르 듯 눌러 굳히면 바퀴에 걸리지 않게 될 것도 같다  담 옆으로는 수도관을 고정해도 된다  문이 이동하는 역할만 하므로 단단한 필요도 없다  땅 위에서 ㅅ자 모양으로 있게 되는 ㄱ자 레일에 비해 수도관은 ㅇ자 관이므로 대문 밖에서 밀면 밀리기 쉽다  그러므로 이동용으로만 쓰는 수도관 레일이 대문 아래보다 담 옆으로 가는 게 나을 것 같다  레일을 두 개 쓰는 것은 대문 두 배 길이의 레일이 필요한데 보통 하나의 길이가 3 m 정도 되기 때문에 연장하려고 해서 그런다 

기둥 파기
앞 길이좁아서 차가 한 번에 들어오기 어려우므로, 대문 앞 밭이 이 집 땅이긴 하지만, 밭으로 한 번 들어갔다가 대문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대문 폭을 확장할 필요가 없다  대문 기둥을 파내기로 하는데 안 쪽을 각각 11 cm 파내기로 했다  안 쪽에서 팠는데 비틀어진다  나무 파레트에서 뜯어낸 납작한 반듯한 나무를 기둥에 못 박아 콘크리트 커터 9 인치로 잘라가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러면 밖에서도 두 곳을 깎아야 한다  그런데 안 쪽에서 22 cm를 깎아내면 밖은 깎지 않아도 된다   

20190604
대문을 슬라이딩 도어로 바꾸는데, 몇 일 지나면 더 좋은 방법이 생긴다  그래서 일을 빨리 할 수 없다  슬라이딩 도어에서 위에서 문을 잡아주는 것은 1자 모양의 두꺼운 철 bar에 두 개의 로울러를 붙여 그 사이에 문의 제일 윗 부분이 들어가 있게 하는데, 이 부분은 문을 다 열어도 문을 붙잡고 있게 된다  이 때 문을 잡지 못 하는 곳은, 제일 오른 쪽 끝과 왼 쪽 끝이다  (문이 오른 쪽으로 이동하여 열린다)  오른 쪽 끝은 담에 연결 고정된 C형강으로 문 끝을 안게 하고, 왼 쪽 끝은 기둥에 고정된 C형강으로 안게 한다  기둥은 바깥 안 쪽 두 곳만 10 cm 정도 세로로 잘라내면 될 것 같다  안 쪽은 나중에 해도 될 것 같다  닫힌 문 고정하는 로울러는 오른 쪽 기둥 위를 파내고 로울러 두 개를 부착한 bar를 ㄱ자로 꺾고 기둥을 밑으로 파내고 그 속에 bar를 넣고 모르타르로 굳히려고 한다  차가 드나들 때 레일을 바퀴가 미는데 이 때 레일을 고정하고 있는 콘크리트가 깨질 수 있다  생각해보니, 레일을 바닥을 파내고 ㅅ형 레일 밑을 모르타르로 채우면 밀려나지 않을 것 같다  이 생각을 한 것은 바닥이 평평하지 않아 왼 쪽 레일이 땅에서 많이 떠 있기 때문이다  레일이 콘크리트 바닥에 반만 묻히면 될 것 같다  왼 쪽 레일이 뜬 곳은 블럭 아래 모르타르를 채우고 레일을 받들게 하면 되겠는데 레일을 고정하는 블럭을 눕히거나 세우거나 모두 레일이 반 쯤 들어갈만큼 잘라내려고 한다 

콘크리트 절단 날을 사용할 때는 기둥을 세로로 자를 때나 바닥을 자를 때나 물을 호스로 공급하려고 한다  물 없이 기둥을 일부 잘랐더니 콘크리트 먼지가 너무 많이 날려서 숨을 쉬기 어려웠다

날은 한 손으로 들고 작업하는 작은 그라인더로 작업했다  처음에는 9 인치? 목재용 톱을 사용하려고 했는데 너무 깊이 들어가면 콘크리트가 완전히 연결 없이 잘리고 그러면 결합력 없이 따로 놀 것 같아서 작은 그라인더로 작업했다  물을 많이 썼는데 작업 중간에 왼 쪽 손에 감전이 있어 작업을 그냥 끝냈다

ㅁ                                                                              ㅁ (대문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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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 레일을 설치할 곳의 콘크리트를 위와 같이 잘랐다
 1, 4는 ㄱ자 레일 가장자리이고, 2, 3은 가장자리 쪽으로 비스듬히 팠다  레일을 뒤집어 모르타르를 채우고, 파낸 곳에도 모르타르를 바르고 그 위에 레일을 다시 꼭지가 위로 가게 해서 붙이려고 한다
가장자리에 흙이 비치는 것으로 보아 콘크리트가 두껍지 않은 것 같았다  콘크리트 중간에도 큰 금들이 있었다  로울러는 U자형이 아니고 ㅅ자형이므로 ㄱ자 레일의 반이 묻혀도 된다

20190612
대문을 미닫이 방식으로 여닫으려고 콘크리트 바닥을 네 줄로 팠다  드릴은 한 손으로 작업이 가능한 드릴을 썼다  물을 바닥에 흘려가며 작업하느라 감전이 있었다는 것까지는 쓴 것 같다  네 줄로 판 것 중 가장 자리는 수직으로 파고 가운데 두 줄은 약 45 도 경사로 팠다  레일로 사용할 ㄱ가 들어갈 수 있게 하려고 한다  판 뒤로 몇 일 지났다  모르타르로 레일 고정 작업을 하려다 레일에 철판용 나사를 박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ㅅ자 모양으로 앉은 레일 속에 모르타르가 들어가는데 이 모르타르가 나사를 고정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강철 나사를 썼고 15 개 정도 박은 것 같다  처음에는 드릴로 구멍을 뚫고 나사를 박으려 했는데 번거롭고 철판 드릴 날 직경과 강철 나사 직경 비교가 눈이 어두워 안 되어 건너뛰고 작업을 진행했는데 하다보니 금방 작업이 끝났다  안 쪽에서 보았을 때 왼 쪽 기둥 아래에는 흙이 있어 콘크리트 블럭을 넉장 깔고 그 위에 레일 고정 작업을 해야 한다  블럭 아래를 최대한 씻어내고 흙이 아직 남은 곳은 모르타르를 바닥에 비벼 흙과 시멘트를 섞는 효과를 보도록 하려고 한다  바닥에는 약간의 콘크리트가 있었다  오른 쪽 기둥 아래에는 콘크리트가 약간 있어서 흙이 있는 곳은 파내고 무거운 쇠막대로 다지고 그 위에 블럭 하나를 올리고 또 다졌다  그 위에 동그란 쇠 pipe을 올려 레일로 사용하려고 한다  그러니까 닫힌 문 밑에 있는 레일과 연장되는 레일이 다르다  pipe가 있는 곳은 중간중간 콘크리트 블럭을 세웠다  블럭 아래 흙을 파고 다진 다음 블럭을 꼽고 주변에 흙을 채우고 또 다지고 물을 부었다  몇 일 뒤 또 흙을 다지고 불을 부었다  이 쪽 블럭은 ㄱ자 레일보다 약간 위에 있다  교각처럼 세운 블럭을 파내고 거기에 pipe을 올려두려고 한다 

문 위를 붙잡을 것을 고정하기 위하여 콘크리트 대문 기둥 위에서 시멘트 벽돌 한 장 크기 만큼 팠다  길고 큰 쇠막대로 물을 부어가며 찔러서 파냈다  더 들어가지 않는 부분은 끝을 전갈 꼬리처럼 구부려서 ㄷ자 모양으로 만들었다  이 부분을 파낸 구멍에 모르타르를 채우고 집어넣어 고정시키려고 한다  끝에는 로울러 두 개를 고정하였다  바닥에 놓고 보면 ㅗ자 모양으로 생긴 것이다  돌아가는 부분은 플라스틱이고 하나에 1,000 원 씩 한다  대문 아래의 로울러는 하나에 3,000 원 씩 두 개를 쓰는데 대문 바닥 가장자리에 하지 않고 조금 안 쪽으로 들여서 고정해야 연장된 레일 길이가 길어지지 않아도 된다

대문 밑에 레일을 깔기 위해서 바닥을 잘라냈는데 가운데가 올라오고 왼 쪽이 낮았다  ㄱ자 레일을 가운데를 밟아서 휘게 하려고 했는데 휘지 않았다  밑을 좀 더 파냈는데, 더 파내야 할 것 같다  가운데 박아두었던 나사도 네 개 풀어냈다  가운데를 콘크리트 날로 잘라내기도 좋지 않았다  그 아래에 흙이 있어 깊이 파낼 수도 없어보였다  도로의 아스팔트 높이를 보고 대충 높이 조정을 해야 할 것 같다

20190617
모르타르가 부족해서 레일 속을 채우는 것을 넘치게 하지 못 했다 모르타르 작업 직후부터 비닐을 덮고 그 위에 작은 돌로 눌러두었다  그렇게 사흘 이상 두었는데 계속 김이 서려있다 물을 부어 확인한 후 다시 덮어두었다  다음에 모르타르 작업할 때 보충해주려고 한다  타이어가 되도록 레일을 밟지 않고 가도록 아스팔트와 대문 안 콘크리트 바닥 높이를 조정해야 하겠다  쇠로 레일을 두드려보니 대충 속이 모르타르로 차있는 것 같기는 했다  레일 아래 모르타르가 약간 부족한 곳이 있긴 하지만 나사를 박아둔 곳에서 안에서 붙잡고 있을 것 같기는 하다

보일러실 예비 XL 배관 연결
보일러실 아래로 콘크리트 배수로가 있다  그 곳으로 배관을 하려는데, 제일 좋은 방법은 아래로 구멍을 파고 기존의 하수도로 내려가서 새로운 벽을설치한 곳 아래로 통과해서 뒷마당으로 나가면 된다  그런데 바닥이 너무 깊게 내려가서 구멍 뚫기가 어려웠다  작은 문틀 아래가 약간 썩어있어서 잘라보니, 기둥 역할을 하고 있어서 잘라낼 수 없었다  그래서 2 번 손가락 끝에서 두 마디까지의 길이 만큼의 직경이 되는 콘크리트 구멍 뚫는 도구가 있었다  대형 드릴에 그 것을 연결하여 구멍을 두 개 정도 만들어야 할 것 같다

20190619
원형 드릴로 배수관 구멍을 뚫었는데 헛바퀴 돈다  강하게 아래로 누르니 파고들기는 하는데, 물린 부분이 원형이라 이젠 드릴 자체가 헛바퀴 돈다  아무리 세게 물려도 안 된다  할 수 없이 송곳처럼 생긴 해머 드릴로 (원형이 아닌) 구멍을 뚫어 원형으로 반 쯤 들어간 곳 가장자리를 6 군데 정도 뚫고 날을 기울려 뚫고 큰 쇠꼬챙이로 내리쳐서 구멍이 크게 뚫렸지만, 같은 크기로 하나 더 뚫어야 XL 12 5 가닥 15 두 가닥이 들어갈 수 있다  둘은 단열재까지 감싸야 하므로 큰 구멍이 필요하다  그런데 두 번 째 구멍을 드릴 날로 뚫는데 퍽 하고 불빛이 환기통으로 튀어나오고 그을음이 있고 탄 냄새가 난다  드릴 결합 나사못도 특이하게 생겨서 일반 드라이버나 6 각 렌치로도 풀 수 없다  오늘 작업은 여기까지 하기로 한다

20190621
보시 로터리 드릴
일반 드릴보다 엄청나게 구멍을 빨리 뚫을 수 있다  보일러실 바닥에 구멍을 뚫으려는데 하나는 뚫었는데 나머지 하나를 더 뚫으면서, 동그란 것은 헛돌았는데 풀어보니까 물리는 곳이 많이 달아있었다  구멍 뚫는 것은 펑 소리가 나고 불꽃이 보이고 가운데 환풍구에서 연기가 나왔다 다음 날 확인해 보니 전원에 연결한 순간 보시 로터리 드릴에서 웅하는 소리가 났다
1. 1차 분해
어디가 탔나 확인하고 다시 조립하는데, 해머, 드릴 전환스위치 부분이 걸려 들어가질 않는다  나사 대가리가 -, +자가 아니어서 비슷한 드라이버를 찾아다녔다  앞 쪽 기어부분이 있고, 가운데 모터 부분이 있고, 뒤에 스위치 부분이 있다  이 때 모터 부분을 힘주어 빼냈더니 카본 브러시만 남게 되었는데 다시 꼽으면 제대로 꼽힐 것 같지 않았다
2. 2차 분해
카본 브러시가 엉겨 있나 풀어서 확인하고 다시 조립
3. 3차 분해
대충 다 뽑아서 탄 곳이 있나 확인, 카본 브러시도 풀었다 다시 조립, 카본 브러시배선이약해서어딘가끊겼는 지 확인할 수는 없는 상태다
4. 4차 분해
소리는 모터 쪽에서 나니까 모터 어딘가에 이물질이 붙어있는 지 아니면 스위치 불량인 지 확인해야 한다  스위치를 누르지 않고 전원만 연결된 상태에서 소리가 나는 것이므로 스위치도 분해 해보아야 한다  모터 쪽 확인은 자석과 드릴 케이스 사이에서 할 수 있다 그러니까 다시 분해하면, 모터 쪽 불순물, 스위치 분해 확인해야 한다

시간을 두고 계속 생각해보았다  혹시 드릴 스위치가 형광등 스위치 같은 단순 스위치가 아니고 깊이 누를 수록 전류가 많이 흐르는 스위치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고 3차 분해 때 스위치가 뻑뻑해서 밖으로 잘 나오지 않아서 (off 복구가 안 되어) 나사를 약간 풀어주었다  그래서 다시 전원을 연결하고 웅 하는 소리가 날 때, 드라이버로 스위치 근처를 두드렸더니 스위치가 밖으로 다 나오면서 웅 하는 소리가 그쳤다  작업 시 불꽃이 튀고 연기가 났던 것은, 먼지 같은 게 끼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카본 브러시가 닿는 부분을 약간 거친 샌드 페이퍼로 전체를 갈았는데, 윤택이 사라지면서 불리한 상황이 되었을 것 같기는 하다  다음 날 스위치만 분해해서 기름기도 닦아내고 점검하려고 한다

이 도시의 보시 수리점에 맡기려고 전화를 했었는데, 말도 하지 않고 마치 의처증 있는 사람처럼 가만히 있었고, 대충 질문하는 것 자체도 서비슨데 무조건 가져오라고만 하니 경기도 지역에 전화를 해볼까 하던 참이었다

회전자 위의 접점 스크래치는 카본 브러시의 닳는 속도를 엄청나게 빠르게 할 수 있다  실수했다

집 고치는 것을 못 하고 배 아파서 몇 달을 쉬었다  마루를 뜯어서 반 뼘을 낮췄다  아무 생각 없이 마루 높이를 결정한 것 같아도 그래 보이지 않는다  옆에 담이 있는데 그 밖의 땅 바닥 높이가 담 안의 바닥 높이보다 약 1m가 높다  마루가 낮아지면서 습기가 문제가 된다  선풍기까지 돌려도 이 습기는 빠지지 않는다  그래서 마루 받침 위에 비닐과 플라스틱을 깔아 마루로 습기가 오지 못 하게 하였으나 위험한 방법이기도 하지만 다른 방법이 없었다  밑을 막았으니 마루 틈을 막으면 안 된다    그 마루 높이와 같은 높이로 마루를 밖으로 1m 연장 하려고 한다  이 작업이 생각보다 어렵다  창을 그 밖으로 보내고 창틀을 쇠 기둥을 박아 고정해야 하고 창틀 위도 고정해야 한다  난간을 뜯은 게 있어 그 것을 덧대고 그 위에 샌드위치 패널 새 것을 한 장 얹었다  길이는 3m, 폭 1m  처마 밑은 나무를 못질 해서 난간을 받쳤고 그 난간 위에 샌드위치 패널이 올라가 있고 딱 붙어서 그 위에 지붕재인 칼라주름강판이 있다  끝 아래에 솨파이프 하나로 임시로 받쳤는데 링링 태풍에도 괜찮아 보인다  창틀 기둥을 세울 때는 콘크리트를 자르고 파낸 다음 벽돌 깔고 모르타르로 파이프 밑둥을 고정하려고 한다  그 기둥은 위에서 마루의 기둥과 연결되게 한다  옆도 샌드위치 패널을 대거나 아니면 플라스틱으로 막고 속을 충진제로 채우려고 한다  위에 창문을 하나 내고 모기장 틀을 만들면 여름에 바람 들어오기 좋겠다  창이 비바람 치면 마루에 비가 떨어지게 돼있다  처마가 길어도 마루에 비가 떨어지지 않은 순 없지만 연장된 처마가 너무 짧아 비 오면 여름에도 유리 창문을 열 수가 없게 된다  그럼 모기장 아래라도 비가 들어오지 않게, 적어도 바닥에 튀는 비라도 들어오지 않게 해야 한다  난간 하나를 더 얹으면 마루 길이의 반 쯤 정도의 길이가 되는데 처마 밑에도 짐이 꽉 차 있어 옮길 수가 없어서도 작업이 진행되지 않았다  북 쪽 방 수리 작업이 다 끝나면 마루 앞 짐을 방에 넣고 작업하려 했는데 그 짐은 하나도 움직이지 못한 채 그 방에도 짐이 꽉 차 버렸다  창고에 있는 나무 팔레트를 분해해서 옆에 쌓고 그 공간에 다르 곳 짐을 넣어두어야 할 것 같다  이 집에는 세 곳에서 냄새가 심하다  제알 큰 방 하나에서 심하고, 골방에서 더 심하다  문 없는 창고에서는 농약 냄새가 심하다  그래서 냄새 나는 곳에 있던 것은 새로 고친 방에 들일 수 없다  몇 달은 냄새 안 나는 곳에 두어야 한다

뒤에도 할 일이 있다  플라스틱 양 쪽이 다 막힌 팔레트로 낮은 벽을 만들었다  그 안으로 욕조을 앉히고 세탁실을 만들려고 한다  제일 신경 쓰이는 게 쥐다  옆에 배수로가 있는데 거기에 배수 pipe를 묻으려고 한다  냉온수 관이 있어야 하고 뒤 창고 쪽으로 xl이 7 가닥은 들어가야 한다  두 개는 전원선, 하나는 빗물관, 하나는 수도 예비관, 냉온수관, 배수관, 예비관  이 관을 연결하기 위해서 전에 보일러실 바닥에 구멍을 뚫었다  그 쪽으로 배수로가 있다  이 배수로를 묻고 평탄 작업하면 거기가 욕조 바닥이 된다  빗물 이동로는 팔레트 벽 밖으로 이동한다  생활하수는 주방을 옆방으로 옮기면서 앞마당으로 뺄 수 있는데 빗물은 옆집을 통해서 나가는데 돌리려면 방바닥 아래를 통과해서 앞마당으로 나가야 하는데 이 것이 큰 공사다  직경 약 40cm pipe가 있는데 이 것을 방바닥을 파고 묻는 게 쉬운 일도 아니고 시멘트+모래 값이 너무 많이 들어가게 된다  이 배수로는 이 집이나 옆집 주인이 바뀌게 되면 큰 문제로 남는다  방을 기준으로 마루 밑의 마루와 마루 사이를 샌드위치 패널을 잘라 막았는데 없애야 할 것 같은데 시점이 문제가 된다  그럼 마루 창 안으로 쥐가 들어오게 된다  신발을 창 안 쪽에서 벗을 수 있게 하면 좋겠는데 공간이 날지 모르겠다  비가 들치면 처마가 길어도 신발이 비에 젖는다  북 쪽 끝방 앞에는 주차공간으로 두려고 하는데 그래서 처마 확장을 1m 넘게는 못 할 것 같다  처마를 보통 하 듯 길게하면 공간이 많아 좋긴 하지만 그 대신 마당이 좁아지면서 시야가 답답해질 것이다  그 것은 오히려 심리적으로 위험 할 수 있다

20191127
처마 연장
처음에는 샌드위치 패널 폭 1m 길이 3m 짜리를 가로로 덧대는 것을 생각했고 그 생각이 오래 유지 되었다  이사 막 와서 처음에는 천막을 댓대고 그 밑에 짐을 쌓아두었고 천막을 거둬내고 샌드위치 패널 3m 짜리를 처마 밑에 경사지게 기울여 두었다  샌드위치 패널을 가로로 연장하면 기둥이 필요하고 땅을 깊이 파내고 바닥을 두드려 다진 다음 모르타르로 고정해야 한다  마루를 연장하려면 기존 방식으로 블럭을 쌓아 수평을 잡고 세 줄로 나무 받침을 올리고 그 위에 마루를 얹거나 합판을 얹어야 하는데 간단하게 팔레트를 얹기로 하였다  외부 유리창은 팔레트 끝에, 팔레트를 받치는 블럭 위에 얹기로 했는데, 이 유리창을 밖으로 내면서 안 쪽 가운데에 새 유리창을 설치하여 찬 공기를 한 번 더 막으면 어떨까 생각했다  오늘 팔레트를 임시로 얹고 팔레트 위에 앉아 생각해보니 굳이 창을 낼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가로로 샌드위치 패널을 연장한 그 아래에 수직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내리면 기둥도 필요 없고 유리창도 필요 없을 것 같았다  창이 없어 답답한 것은 있겠지만 겨울에 난방비가 적게 들 것 같았다  그런데 샌드위치 패널로 처마를 연장하지 않아도 처마 밑에서 약간 경사지게 샌드위치 패널을 내리면 아주 간단하게 마루를 확장할 수 있을 것 같다  마루를 연장한 곳은 마루와 함께 마루 밑을 흙으로 채우고 바닥을 단열재로 채우는 게 좋다  이 것은 처음 생각 때보다 거의 일 년이 지난 때에 드는 생각이다  내 집이 아니기 때문에 창문을 밖으로 내는 것인데, 내 집이었다면 샌드위치 패널로 마감하고 바닥에 흙을 채워서 무거운 곳을 올려둘 수 있도록 했을 것이다

20200104
그 동안 집 뒤의 처마를 연장하였다  샌드위치 패널 50 짜리 석장을 나란히 연장하였다  덧대지 않고 샌드위치 패널을 처마 끝에서 수직으로 내리면 쓸 공간이 나오지 않는다  단열에는 좋겠지만 나는 공간이 필요하다  가운데 샌드위치 패널 벽으로 세 칸을 만들려고 한다  많이 물건을 쌓을 수는 없다

뒤는 두꺼운 나무로 지붕을 받쳤지만 앞 쪽은 난간을 바치고 그 위에 샌드위치 패널을 얹었다
그러니까 처마 밑에 나무를 ㄱ자 모양으로 못 질 해서 고정하고 그 위에 난간에 구멍을 뚫어 손으로 나사를 일일이 박아 붙이고 그 위에 샌드위치 패널을 올린다  샌드위치 패널이 겹치는 곳은 한 쪽을 파고 다른 한 쪽이 안으로 들어가게 한다  난간에는 나사가 들어갈 구멍이 있어야 하는데, 작은 드릴로 구멍을 위아래 다 뚫고 위에 다시 큰 구멍을 뚫는다  작은 드릴을 사용할 때는 위의 작은 구멍을 먼저 뚫고 다시 큰 드릴로 큰 구멍을 뚫고 다시 아래에 작은 구멍을 뚫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위아래 작은 구멍을 먼저 뚫으면 아래 구멍을 뚫을 때 드릴 진동이 불규칙하게 되면서 날이 부러진다

샌드위치 패널을 받칠 기둥이 필요하다  처음에는 높은 곳에서 수평 파이프를 붙이고 한 쪽은 집의 나무 기둥에 고정하고 나머지 한 쪽은 난간을 떠받들게 한 다음 그 난간을 떠받들게 기둥 파잎을 세운다  바닥은 깊이 파고 다진 다음 모르타르를 채우고 굳은 다음 그 위에 기둥 파잎을 세워 난간의 상하 움직임이 없게 한 상태에서 모르타르를 바닥에 채운다  모르타르에는 방수액이 섞여있어야 한다  이 방법이 가장 좋기는 한데 북 쪽 끝방은 그냥 샌드위치 패널 벽으로만 하려고 한다  일단 단열에서도 낫겠고 마루 끝에서 뜯어낸 새시 창을 다시 그 자리에 붙이면 될 것 같다  마당이 가려져 답답하기는 하겠지만 요즘 난방 상태가 나빠져서 방 앞뒤로 벽을 세우려고 한다  북 쪽 벽에도 어떤 단열을 해야 할 것 같다  그렇다고 은박지나 비닐 같은 것을 밖에서 치기도 쉽지 않다  단열엔 유리하겠지만 안의 나무가 썩을 것 같다

앞 처마 연장에 기둥을 사용하든 않든, 끝에서 샌드위치 패널 벽을 세워야 한다  제일 어렵고 시간이 많이 필요한 작업이 그랭이 작업이다  지붕 밑을 경사지게 내려오다 지붕 받침 나무를 만나고 난간과 샌드위치 패널도 만나게 된다  종이 박스 한 쪽을 기둥에 못 박아 고정하고 십자드라이버에 짧은 연필 하나를 열십자 모양으로 전게 태잎으로 고정하였다  그 것으로 선을 그려나가고 박스를 칼로 잘라 다시 대보고 수정하여 샌드위치 패널 위에 대고 그림을 그려 샌드위치 패널을 자른다  샌드위치 패널 암이 한 쪽이 접힐 수 있으므로 한 쪽은 접고 펴진 쪽은 기둥에 나사로 고정하면 될 것 같다  위는 대충 자르고 맞지 않으면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하여 충진물을 채우거나 합판 같은 것을 또 잘라 덧대면 될 것 같다  그런데 아래도 같은 작업을 해야한다  위는 샌드위치 패널을 끝에서부터 잘라주므로 잘라낸 부분이 적다  그래서철판을 뜯어낼 수 있으므로 뒤집어 반대편 패널 위에 대고 그대로 그리면 된다  이 때 틈이 벌이진 곳이 있으면 좁히면서 그린다  그런데 아래는 되도록 빈 곳이 적어야 한다  간격이 너무 벌어지면 쥐구멍이 생기기 쉽다  샌드위치 패널 작은 것을 위아래로 두 개 붙여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힘을 지탱하는 곳이라 한 장으로 하려고 한다

뒤에는 벽을 구멍이 안 뚫려있는 플라스틱 팔레트로 세웠다  지금 생각하니 단단해서 좋긴 한데 그냥 샌드위치 패널로 세워도 될 것을 하고 생각한다  그러면 창문 내기도 훨씬 편했을 것이다  마당이 경사가 지고 집 쪽이 낮으므로 팔레트 아래로 빗물이 흡수되어 들어가서 팔레트 벽 안 쪽으로 넘쳐나온다  처마 밑에 배수로가 있었는데, 이 곳은 묻어야 하는데 속에서 물이 빠져나가도록 배관을 묻어둬야 할 것 같다

화장실 옆 작은 창고에서 4X4 나무를 꺼내서 앞처마 확장된 곳 아래에 쌓았다  창고를 청소하고 쓰레기를 꺼내고 그 안에 있는 나무 팔레트로 선반을 만들어 바로 옆 골방에 있는 짐을 쌓아야 하겠다  지붕을 보니 제일 꼭대기 부분 연결 부분이 들떠있어 비가 셀 것 같다  해 뜬 오후에 두꺼운 나무 여럿을 슬레이트 위에 깔고 나사못 고정 작업을 하고 알루미늄 테잎을 붙여주려고 한다  잘 못 하면 슬레이트가 낡아서 깨질 것 같다  슬레이트 위에 지붕재를 덮을까 생각 중이지만 다음으로 미루려고 한다  골방과 큰 방에서는 냄새가 심하게 난다  그 두 곳에서 나온 짐은 방에 들여놓을 수 없다  큰 방은 칸막이를 해서 반으로 나누고 물청소를 천장까지 세번 해서 말리려고 한다  골방과 옆의 작은 창고 사이에는 원래 문이 있었다  그 곳을 다시 파내고 쥐가 드나들 수 없게 무릎 높이로 샌드위치 패널을 막고 사람만 출입할 수 있게 하고, 화장실 옆방에서 골방으로 연결된 문은 충진물을 채워 방이 춥지 않게 해야 한다  그 방은 너무 춥고 잠시만 있어도 손발이 시렵다

새 창고
피라미드 형태로 생각해봤는데, 위에 덮을 샌드위치 패널이 삼각형 모양으로 잘리게 된다  이 형태가 파잎이 가장 적게 들어가는데, 3미터 짜리 파잎으로 조인트로 조여서 정육면체가 되게 하면 용적이 넓기는 하겠지만 구조물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  샌드위치 패널 작업은 이 육면체가 가장 편하다

그랭이 전 작업
제일 중요한 작업은 레이저로 직선을 긋는 것인데 요철이 있어 먹줄 치기도 어렵다 건축공사 하는데 쓰이는 자동 수평계가 있는데 십자선이나 직선을 벽이나 천장에 나타낼 수 있다  비싼데 아주 싼 게 있다  5,000 원 정도 했던 것 같다  몇 개 사서 나눠줬는데, 수평 기능은 없고 그냥 붉은 십자선만 나온다  그러니까 수평계로 이 도구의 수평을 잡고 그 때 이 도구에서 십자선을 벽에 쏘면 액자 같은 것을 수평을 걸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샀는데 그 외 용도를 모르다가 지붕 연장 작업 때 지붕 밑을 레이저 선을 쏜 다음 매직 펜으로 선을 그렸다  이 도구 고정 작업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이 작업은 흐릴 때 하면 더 잘 보인다 

(이제부터 날짜를 뒤에 쓰기로)
방에서 냄새가 많이 나는 곳이 있다  큰 방과 화장실 옆 골방이다
마루를 샌드위치 패널로 1m 연장하고 수직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세워두고 그 공간에 작은 창고에 있는 것들을 옮기고 골방에 있는 것들을 옆 창고로 옮겼다  벽에 있는 작은 구멍을 철모기장으로 나무를 대고 설치했다  장판을 거두니 곰팡이 냄새가 났다  창고와 골방 사이에 원래 있던 문 흔적대로 벽을 뚫었다  드릴로 뚫으니 먼지가 덜 났다  제일 위에 굵은 쇠pipe를 걸치기 위해 위를 좀 파내는데 회전톱날에 콘크리트 날을 걸어서 잘라냈는데 그 날 거울도 보지를 않고 머리만 몇 번 털고 얼굴에 물만 행구고 잤더니 그 뒤에 일주일 귀 끝이 너무 가렵다  긁을 수록 가려워 물을 덥혀 머리를 감고 세수를 했는데 그 뒤로도 몇 일 귀가 가려웠다  머리 위에서 콘크리트를 자르면 머리가 하얗게 되는데 이젠 그 정도로 신경이 무딜 만큼 늙어가는 모양이다  시멘트, 레미타르를 사와서 나무 파레트에서 뜯은 나무로 문틀을 만들고 모르타르를 채웠다  한 사흘 뒤에 영하로 되어 일을 하지 못 하고, 영하로 떨어지지 않은 날에 문 제일 위를 채웠다  앞 쪽은 평면인데 골방 쪽에서 보면 윗벽 콘트리트가 문틀보다 튀어나와있다  보조 나무를 대고 그 위로부터 모르타르를 눌러 발랐다  한 사흘 뒤에 마르면 물에 주방 세재와 식초를 타서 천장, 벽, 바닥을 세 번 청소하려고 한다  마르면 붉은 벽돌을 중간중간 놓고 플라스틱 파레트를 놓고 그 위에 물건을 놓으려고 한다  벽지는 바르지 않고 바닥 비닐 장판도 깔지 않으려고 한다  장판을 거둘 때 밑에 물기가 약간 있었다  장판 거두고 사흘 쯤 지나니 냄새가 좀 빠지긴 했어도 나긴 난다  그 골방과 화장실 옆방이 미닫이 나무 문 하나로 바람이 숭숭 들어오는데 화장실 옆방은 너무 춥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어도 손이 시렵고 발이 시려워 실내화를 신고 있어야 한다

요즘 어머니가 너무 아프다  혼자 마루에 있는 소변 보기도 힘들다  의자에 앉혀 이틀만에 첫끼 식사를 하는데 식사 끝에 부르는 소리가 들려 들어가보니 소변 실수를 하셨다  처음 있는 일인데, 대소변 실수가 앞으로 걱정이다  온몸이 아프다니 병원에라도 가봤으면 좋겠는데 병원에 가면 주사 바늘을 다 빼버리고 귀저기 뜯고 침대에서 소변 실수를 하니 병원에도 갈 수 없다  집수리가 어머니 보시라고 하는 중인데 돌아가시면 집수리의 의미가 없다

20200316

웬만하면 전기료 아끼려고 기록하지 않았다  마루 확장 작업을 하는데 수평을 잡는 게 어렵다  마루 끝에서 약 150 cm 늘어난다  옆으로는 약 110 cm 씩 늘어난다  처음에는 단단한 블럭 같은 것으로 층을 쌓고 하려니 들어가는 블럭이 너무 많다  마루 한 칸 당 고임 돌이 아홉개 씩 해서 2.5 배면 마루 한 칸에 들어가는 블럭 수만 해도 엄청나다  그래서 일반 콘크리트 블럭을 한 칸을 세웠다  블럭 제일 넓은 면이 바닥에 닿게 하면 제일 낮고 제일 좁으면 제일 높게 되는데 그 중간 정도 높이로 하려고 한다  제일 고임돌 수평 잡기 어려운 데 모서리 제일 안 쪽에 있는 것이다  마루와 높이를 비슷하게 한 다음 다섯 곳을 고인다  다섯 곳은 모서리 네 곳과 가운데 한 곳인데 처음에는 아홉 곳에 고임돌을 놓으려고 했는데 블럭이 너무 많이 들어가 포기했다  위에 수평계를 올려놓고 대충 마루 전체가 수평이 되면 고임돌 제일 아래에 잔 돌이나 타일 조각을 끼워넣는다  마루 위에 올라서서 기우뚱하지 않으면 마루와 고임돌이 완전히 밀착하도록 고임돌 밑을 잔돌로 채워넣는다  다 채우면 안 되고 공간이 있어야 나중에 모르타르를 틈에 밀어넣을 수 있다  깔끔하게 하려면 모르타르가 굳은 다음 잔돌을 빼낼 수 있고 그냥 잔돌을 놔두고 그 위를 모르타르로 덮을 수도 있다  어디서도 고임돌이 닫지 않는 제일 안 쪽 고임돌을 먼저 기준 높이로 잡는다  일단 이 고임돌도 대충 수평을 본다  원래 마루와 확장 마루 높이는 약간의 차이가 있어야 합판을 올리고 그 위에 비닐장판을 덮을 때 같은 높이가 된다  확장 마루를 나무 팔레트로 하려면 바닥에서 습기가 올라오는 것을 차단해줘야 한다  이 확장 마루를 그냥 바닥에 놓고 수평만 맞추는 정도로도 할 수가 있는데 원래 마루 밑에서 확장 마루 쪽으로 벌레나 쥐, 뱀 등이 올라오는 게 싫어서 높이를 원래 마루와 같게 하려고 한다  습기가 증발하는데도 확장 마루가 높으면 좋겠다  원래 마루 끝에 있던 알루미늄 섀시 창은 뜯어내 확장 마루 끝에 설치하려고 하는데 비를 맞게 되는데 창 위가 개방되지 않아 비 가림막을 따로 해야 한다  여름에는 비가 와도 환기가 되어야 하고 마루 밑 습기를 쌓이지 않게 하려면 항상 환기가 되어야 한다  구옥이라 원래 마루 높이를 낮추지 않으면 2 m 넘는 농 같은 게 들어가지 않는다  확장 마루 위에는 마루가 바닥에 있어도 농이 들어가지 않는다

가운데 고임돌은 대충 높이를 맞춘다음 제일 높은 곳에 있는 블럭을 tape로 둘러싼다  그 안에 모르타르를 채우고 확장 마루를 살짝 올려놓으면 마루 중앙의 고임돌은 고착이 될 것인데 굳기 전까진 올라가선 안 된다  마루가 네 칸인데 방향이 맞지 않으면 끝에서 틀어질 수 있다  창 높이 맞추기가 어렵다  처마 끝이 수평도 아니고 바닥이 수평도 아니다  창 높이를 한 줄로 같이 하면 보기는 좋겠다  그런데 직선을 잴 수 없는 상황이면 높이가 달라질 수도 있다  가운데 방은 창을 확장 마루 끝에 설치하고 원래 마루 끝에는 나무 창을 새로 설치하려고 한다  창 이중이라 겨울에 좀 덜 추울 것 같기도 하다  구옥은 마루 밑의 겨울 냉기가 보통이 아니다  동상 걸리기 쉽다  단열은 거의 되어있지 않다  심지어 바닥 단열도 안 되어있는데 구들장이 제거한 상태에서 그냥 콘크리트 위에 비닐 장판이 올려진 상태다  더구나 여러 방은 XL 난방을 한다면 등유값이 엄청나게 들어간다  연료통 뚜껑도 밀폐가 안 되어 있다  연료가 소모되면서 수위가 낮아지면 공기가 들어가야 하는데 그 목적으로 공기 통로가 있는 것 같은데 장기적으로 보면 경유 증발이 많다  일 년에 한 드럼 정도 증발하는 것 같다  물론 사용 중에도 증발은 일어날 것이다  연료통 뚜껑의 개선이 필요하다 

확장 마루는 강도가 낮은 경우 누구나 마루가 얼마나 튼튼한가를 확인 할 수 있도록 비닐 장판을 들추어 확인 할 수 있도록 해둬야 한다  마루 위에 여러 사람이 올라서서 있는 경우 마루가 부러질 수도 있다  두꺼운 합판을 얹어 힘을 분산하면 좋겠다

20200414

구옥 수도
주변 토지의 주인이 바뀌면서 오래 전 수도가 담 밖으로 나가는 경우가 있다  새로 이사온 사람은 알 수 없다  담 주위 땅을 깊게 파보면 pipe가 나오는데 끊겨있기도 하지만 주변 밭에서 농사를 지을 때 물이 필요하므로 이 집 물을 몰래 사용하는 수도 있다  전에 살던 집과 다르게 이 쪽 수도는 요금이 두 배 정도 나온다  가끔 농사철에 계량기를 보는 습관이 생겨야 한다  여기서 찾은 은폐 배관만 5 가닥이나 된다  주변 밭에서 물통을 가져오거나 호스를 연결할 때는 꼭 이 집 계량기를 확인해야 한다

이사 다닐 때 항상 모래는 가지고 다녔다  방 두 개를 바닥 공사하니 모래가 떨어졌다  그래서 공사하기가 싫어졌다  이장과의 사이도 나쁘고 해서 이사를 생각하면 공사 진도가 나아갈 리 없다

보일러 실에서 방으로 연결 된 배관 상태가 허술하여 그 틈으로 쥐가 드나든다  이 것은 어느 집이나 이런 식이었다  그렇다고 배관만 있는 곳만 피해서 모르타르를 바른다 해도 배관 단열재로 콘크리트와 배관 사이에 큰 큼이 생기는데 이 여유 때문에 쥐가 배관을 갉아버리면 벽을 헐어야 한다  배관이 나오는 곳 밑에 많은 흙과 쇄석이 쌓여있다  스테인리스 세숫대로 세 개를 퍼낼 양이다  엄두도 못 냈는데 해보니 한 시간 정도에 흙을 다 긁어내고 (시도 해보기 전엔 못 할 것 같아도 해보면 아무 것도 아닌 일을) 배관을 반듯이 정렬하기 위해 시멘트 블럭을 받쳤다  배관 밑을 코팅 장갑을 끼고 모르타르 덩어리를 채워넣고 배관 위에는 콘크리트 덩어리를 채워가며 모르타르를 바르려고 한다  배관 아래의 보일러실 바닥에 흙이 드러났는데 그 것은 그냥 놔두기로 했다

확장 마루 받침돌의 기준을 약간 낮추고 수평을 잡은 다음 블럭 밑의 공간을 모르타르로 채워뒀다  모르타르가 여유가 있으면 밑을 동그랗게 하고 없으면 받침이 기울어지지만 않게 모르타르를 채우려고 한다  가운데 받침돌은 대충 수직으로 하고 밑을 모르타르를 채워 일단 움직이지는 않게 했다  굳은 뒤에 수평을 위해 밑에 채워둔 돌이나 타일 조각을 빼내고 밑 틈을 채우려고 한다  그 것이 굳으면 받침 윗부분을 모르타르가 흘러내리는 것을 막기 위하여 tape으로 감고 그 속에 모르타르를 채우고 확장 마루를 살짝 올려놓으려고 한다  확장 마루를 마당 쪽으로 얼마나 낼지는 생각할 때마다 달라지므로 후회가 없도록 하려면 시간을 두고 기다려야 한다  외부 알루미늄 마구 끝까지 섀시 창을 직선으로 할 게 아니라 요철(凹凸) 모양으로 하면 지붕의 힘을 더 강하게 버텨낼 수 있겠다   창에 따라 마루가 요철 모양으로 될 수도 있고 직선으로 할 수도 있다  비가 안으로 들어오지 않게 하려는데 자주 쓰는 방 앞은 안 쪽으로 들이는 게 낫겠다  북 쪽 끝방은 앞을 그냥 샌드위치 패널로 막고 큰 창을 만든 다음 그 자리에 쓸 알루미늄 섀시 창은 그 옆 받 앞에 이중으로 설치할 생각이다  나무 창을 안 창으로 쓰려고 했는데 일을 줄이려고 한다

뒷 마당에서 지하로 들어오는 pipe 수를 8 개에서 태양열 노출 통용 배관을 하나 더 추가하기로 하였다  거기에 물을 저장하고 태양에 노출시키면 여름엔 가열 없이도 샤워 할 수 있게 되겠다  통도 하얀 색 통으로 주석관 틀이 있는 것은 햇볕에 아주 약해서 올라서면 통에 금이 갔다  차라리 검은 색 원통이 훨씬 나을 것 같았다  땅에 묻어 빗물을 저장하면 일년 동안 사용할 수도 있겠다  얼지 않을 때는 햇볕에 노출시켜 온수로 사용할 수도 있고 온도가 상당히 올라가고 온수 저장 시설이 있으면 여름 난방용수로도 사용할 수 있겠다
뒷 마당 배관
1. 전선용
2. 예비 전선용
3. 수도 출수
4. 수도 환수
5. 빗물 환수
6. 온수 출수
7. 온수 환수 (보일러를 뒷마당에 설치할 때 대비)

8. 폐수
9. 예열수 환수

수도도 수도, 기타수, 지하수, 빗물 등으로 배관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폐수를 미나리 밭에서 정화할 공간은 없다

 뒷마당 처마 끝 아래엔 노출 배수로가 있었는데 빗물을 방향을 돌리고 묻기로 했다  보일러실 아래 쪽엔 폐수가 흘러 냄새가 문으로 들어올 수 있으므로 구멍 뚫린 배수관으 묻기로 했다  그 위는 구들장을 덮기로 한다  원래 배수로를 묻을 때는 쇄석을 깔아 배수가 되게 한다  쥐가 안 쪽으로 들어오는 통로를 막기 위해 가는 관을 바닥에 여섯 개 깔고 모르타르를 채워 쥐를 막으려고 한다

보일러 배관이 있는 곳으로 쥐가 들어와 주방에 들어온다  처음에는 쥐약을 놨는데 새끼 쥐가 요샌 쥐약을 바로 옆에 두고도 먹지 않는다  쥐약을 타지방에서 구해오기도 했다  주방 아래 통로를 딱 두 곳으로 제한하고 출입구에 찐득이를 두어 쥐를 잡는다  쥐약을 놓으면 쥐가 방 안에서 죽어 냄새가 고약한데 쌓이면 방 전체의 살림까지 냄새가 나서 막스 포장을 새로 하거나 물수건으로 닦아줘야 한다  공기가 통하지 않는 골방도 냄새가 심하다  골방에서는 죽은 쥐가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이상하게 쥐약은 없어졌다  추울 때가 아니라면 무조건 환기는 시켜야 냄새가 덜 할 수 있겠다

수도 냄새
석유 냄새가 났는데 배관을 청소한 뒤로 약해지긴 했는데 절대로 없어지지는 않는다  배관을 새로 하는 게 빠르다  이 집은 수도관이 심한 경우엔 손가락 두께만큼  바닥 콘크리트 아래에 있었다  겨울에 물이 차지 않을 수가 없다  물에서 냄새가 나는지 안 나는지는 계량기 근처의 물을 맛 보면 그냥 알 수 있다  그 물은 맛이 밍밍하다  파주에 살 때 하도 수도물이 깨끗하다고 홍보를 하기에 사흘간 꾹 참고 맹물을 마셔봤는데 도저히 더 마실 수 없었다  관의 녹 때문에 마실 수 없는데 보내는 물이 아무리 깨끗해도 동네 수도관이 녹관이면 깨끗한 게 아니다  논리가 이상한 게 사람이 마실 수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보내는 물이 깨끗하다면, 거기서 물을 받아다 먹으란 소린가?

천장 높이기
구옥은 방에 농이 잘 안 들어간다  농의 높이는 2 m가 넘는다  바닥을 깨고 낮추는 작업은 벽지의 습한 상태를 보거나 장판의 걸레받이 뒤를 보면 습기가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다  바닥을 방수 단열 공사를 해야 하는데, 습기가 많지 않다면 아주 추울 때 말고는 항상 환기가 되게 해야 한다  웬만하면 바닥을 깨기보다 천장을 높이는 게 비용면이나 노동면에서 비교가 안 되게 싸게 먹힌다  겨울에 문을 안 열고 지내니 문틀에 붙은 벽지가 축축해졌다  벽지를 뜯어냈더니 좀 습기가 없어졌다  벽이 무너졌던지 원래 흙벽이었을 텐데 시멘트 블럭으로 쌓고 그 위를 흙 미장을 했는데 습기 때문에 흙이 들떠있어 물을 분무하고 젖으면 흙을 떼어내고 그 위에 백시멘트 1호를 바르려고 생각한다  옆방에 스티커 방수 벽지를 발랐는데 환기를 안 시켜서인지 벽지가 들떠있다  백시멘트가 아토피에 안 좋다고 하니 좀 알아봐야 할 것 같은데 선택의 여지가 있을지 모르겠다  누군가에게 아토피 이야기를 했더니 괜찮다고 하는데 누군가 아토피가 생긴다는 말은 그 환경이 타인에게도 역시 나쁘다는 뜻인데 이해를 못 하고 있었다 

확장 마루 기둥 블럭을 방수액을 섞은 모르타르로 수평을 잡아뒀는데 이틀이 지나도록 물기가 가시지 않는다  밤에 영하 가까이 내려가서 그런지 수분 증발이 더디다  4월 13일 아침에 보니 비온 뒤 물기가 얼어있었다

20200415

마루 기둥 블럭 수평 받침 밑 틈을 모르타르로 채운 게 사흘 지나도록 마르지 않았다  다른 기둥 하나는 확장 마루를 제거하니까 약간 뒤뚱거렸는데 다시 마루를 올려놓으니 움직임은 없어 그 상태로 틈을 채워나갔다  방수액+시멘트+거친 모래를 섞었는데 모래가 부족해서 그냥 사용했다  물을 너무 많이 부어 재료를 더 많이 섞어야 했는데 많이 남지는 않았다  남은 것은 큰 방 바닥 깬 곳을 채웠는데 미장 모르타르로 마무리 해야 한다  이 바닥은 옆방 바닥을 낮추고  XL을 낮추기 위해 깬 곳이다  쥐가 들어올지 몰라 대충 채웠다  이 모르타르가 남았으면 부엌과 보일러실 사이 XL이 지나는 곳의 거대한 틈을 채우려고 했다  너무 질어서 사용하긴 곤란했지만..

어제 큰방 남쪽 창문 창호지를 뜯어내고 모기장을 붙였다  바람이 들어와 방 냄새가 조금 덜 한 것 같다 창호지에 물을 충분히 먹여 한번에 뜯어내면 겉 창호지와 안쪽의 부스러기 창호지가 한꺼번에 떨어지는데 처음에는 바깥 쪽 창호지를 뜯어내고 안에 남은 조각 창호지를 뜯어내려니 시간이 많이 걸리고 팔도 아팠다  어는 온도 아래로 내려가면 창문에 충진재를 채우고 비닐이나 은박지 같은 방습지를 타카로 고정하려고 한다  기밀 덧창을 만들어 붙여 겨울에 사용하면 좋겠지만 그 정도의 실력은 없다  옆 집으로 바로 통한 문이기 때문에 이 창문에는 보안 장치도 해야 한다  특히 화재나 물건 투기에 신경 써야 한다  보험도 액수를 뒤로부터 조정하기 때문에 큰 도움은 안 된다  예를 들어 주택 가격을 5,000 만원이라고 한다면 50 년 전에 지어진 목조 주택을 2 %씩 감해버리면 받을 것도 없다  (50 X 2 % = 100 %)  2 %는 보험회사 마음대로니 4나 5로 역산해서 액수를 정하면 그만이다  실제로 얼마 전에 일어난 일이다  119 소방서가 와서 집 불은 안 끄고 산 쪽이나 옆집으로 번지지 않게만 하고 물이 부족해도 다음 소방차는 오지도 않고 대원들이 놀고 있으면서도 집안 불은 안 끄더라고 한다  결국 집은 전소 되었는데 규칙도 그런다고 한다  그러니 119 전화할 시간이 있으면 수도 연결해서 직접 열심히 꺼야 냄비 하나라도 건질 수 있다  얼마 전에 고등학생이 동생 구하려다 죽었단 뉴스가 이해가 됐다

20200417

 뒤의 배수로를 덮고 처마를 확장하려고 한다  배수관을 묻고 그 위에 뒤로 빠지는 배관이 9 개 들어가고 배수로 아래로부터 쥐가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콘크리트로 차단해야 한다  그 속에 전선용 주름관을 6개 묻고 보일러실 바닥 물 빠짐용으로 수직으로 하나 묻는다  이 순서가 다 맞아야 한다 
20200418

수평 유지용 고임 잔돌 중에 나무는 나중에 습기로 부풀어 기둥 접착 부분을 금가게 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빼냈다  이 작업은 최종적으로 받침돌 고정하기 전에 해야 한다  생각보다 단단하게 박혀있어 빼낼 때 전체가 금이 갈 수 있다  습기 먹을 수 있는 타일도 빼냈다  콘크리트 덩어리도 웬만하면 빼내는 게 낫겠다  방습이 안 되어있으면 역시 습기 때문에 부피가 늘어나 바닥에 붙지 않게 할 수도 있다  수평 잡기에 좋은 게 나무 쐐긴데 그냥 놔두고 모르타르로 덮어버리기에는 좋지 않다
20200418

모르타르 작업을 하면서 세 곳 이상에서 남은 것을 사용하려고 생각했다  보일러 관이 벽 밖으로 나오는 보일러실, 배수로 막기, 마루 기둥 밑 채우기
모르타르 양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보일러 실의 난방관 밑을 채우는데 많이 들어갔다  먼저 배관을 살짝 들어올리고 밑을 채웠다  콘크리트 조각을 몇 개 주워다 배관 위에도 약간 채우고 모르타르를 발랐다  일단 콘크리트 조각이 쓰러지지 않을 정도로만 모르타르를 발라줬다  앞으로 두 번은 더 작업해야 하는데 그 사이에 쥐가 구멍을 파는 것을 확인하고 해야 하니 두 번은 더 해야 할 것 같다  배수로는 단면이 사각형이 아니고 한문 아자 모양이었다  배수관으로 직경이 작은 것을 두 개 바닥에 깔고 막을 곳을 양 옆으로 벽돌 조각으로 막아 모르타르가 퍼지지 않게 하였다  보일러실 바닥 청소 물 빠짐 배관을 수직으로 내리고 위에 배관 두 개를 눕혀 위에서 내려오는 땅속 물이 빠져나가게 하였다  모르타르를 붓고 바닥을 긁어 흙과 잘 섞이도록 해서 구멍이 나지 않도록 하였다  막대기로 세게 눌러 빈 곳을 모르타르가 채워지도록 했다  이 곳도 세 번은 더 해야 하는데 쥐가 뚫는 것도 확인 해야 한다  양이 많아 마루 기둥 밑 채우기도 하려고 했는데 모르타르가 부족했다

마루 한 곳을 확장하면 먼저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우선 순위를 정해야 한다  마루가 있는 방에는 살림이 꽉 차 있는데 뒷문을 열고 모기장을 개방해서 공기가 통하도록은 해줘야 한다  뒷문에는 조립식 농 뒷판이 걸쳐져 있고 대단히 커서 이 판을 빼내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아 작업을 하려면 그 방의 살림이 약간 마루로 나와야 한다  그 다음 옆 마루 밑에 있는 살림이 확장된 마루 위에 올려지면 그 쪽 마루를 확장할 공간이 생기게 된다  이 것과 처마 확장과 어떤 것을 먼저 작업해야 하는지 생각 중이다  처마를 확장하는 것을 일직선으로 할 것인지 ㄱ자 모양으로 해서 문을 열어놔도 비가 들치지 않게 할 것인지 정해야 한다  일직선으로 하면 보기는 낫다  큰방에서 나던 냄새는 모기장 두 곳을 개방하고 좀 나아졌다  그런데 그 방의 박스 재포장 하는 작업이 싫어졌다  그 방의 살림을 확장 마루로 일부 옮겨놓으면 천장을 다시 공사하고 방 벽을 세척하여 냄새가 안 나게 하고 주방을 옮겨 꾸밀 수 있게 된다  비가 약간 내리기 시작했지만 모르타르 작업을 한 번 더 할까 하다가 좀 더 생각해보기로 했다

20200420

단면이 아자형인 배수로 채우는 작업을 했다  막대기로 빈 곳을 쑤셔넣었는데 다음에 이런 작업을 할 때 막히지 않도록 여유 공간을 두면서 작업을 했다  또 옆으로 새어나가는 모르타르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해야 한다  채워넣고 콘크리트 덩어리를 채워가면서 반은 채웠다

보일러관이 방벽 안으로 들어가는 것도 얇은 콘크리트 조각을 덧대면서 작업을 했는데 모래가 굵으니 흘러내렸다  약간 하고 배수로 작업을 한 다음 방벽 채우는 작업을 하니 좀 나았다

마루 확장 받침 블럭도 옆을 채워 좌우로 움직이지 않게 하였다  흙손으로 살살 때려 물이 블럭 면에 묻도록 하였다  모르타르를 높이 쌓은 것보다 퍼지게 쌓아서 2 층 블럭이 좌우로 움직이지만 않게 하였다  마루를 얹고 물걸레로 윗면을 세 번 청소하였다

방 바닥 미장
세숫대 바닥의 두 배 정도 되는 크기의 깬 곳을 레미타르에 방수액을 섞어 흙손으로 살살 때려가며 수평 미장을 했는데 때리면 액체가 위로 올라오고 그 것이 깨진 수직 단면에 묻기를 바랬다 긴 홁손을 쓰지 않아 시간은 많이 걸렸다  이러면 작업이 대충되는데 나중에 장판 깐 뒤에 후회할 수도 있다   바닥을 다시 깨내기 전에는 수평 불량을 수정할 방법은 없다

보일러실 바닥에 있는 작은 쥐구멍도 별 의미는 없지만 막았다  콘트리트 덩어리가 얇고 넓은데 그 밑에 흙이 있으므로 구멍을 언제든 다시 생길 수 있다  벽 밖에서 찾지 못 하면 배수로쪽으로 연결 된 것인데 그러면 막기 어렵다

활장 마루 받침이 바닥에서 너무 뜬 것에는 모르타르를 틈에 밀어넣고 쇄석을 버무리며 밀어넣었다  쇄석을 모르타르에 섞은 다음 밀어넣을 수도 있다  마루 전체의 수평-이어지는 마루끼리의 수평과 마당 쪽으로의 수평은 신경쓰지 않았다  마당 쪽으로는 약간 낮아지게 해서 빗물이 안 쪽으로 들어오지 않게했는데 큰 의미는 없을 것 같다

20200421

XL 배관을 연결하고 있다  보일러실에서 뒷마당쪽으로 10 line을 묻는 중, 오늘은 3 line을 묻었고 안 쪽으로 직수관 1 line을 배관했다  보일러실 바닥 밑 배수로에 구멍 뚫은 게 너무 작아서 13 line이상 들어갈지 모르겠다  최소 4 line에는 단열재를 감싸야 한다  안쪽은 처마를 연장한 곳 아래인데 밑에는 배수로가 있다  여기에 주방을 할 것인지 큰방에 할 것인지는 아직 정하지 못 했다  큰방에 하면 너무 멀지만 겨울에는 덜 춥겠다  여기로 주방을 옮기면 겨울에 배관 안의 물이 얼지도 모른다  가깝기는 하지만 바닥 난방을 안 할 것이니 추울 것이다  안쪽으로는 수도 직수관, 저장 회수관, 온수관, 배수관을 연결하려고 한다  가운데 욕조가 들어가면 저장 회수관, 온수관, 우수관, 배수관까지 연결될 것이다 
20200427

뒷마당 높고 볕이 잘 드는 곳에 검은 색 큰 통을 올려두고 수도물을 저장하여 온수를 쓰기로 하였다  요즘 수도물로 장난 치는 지자체가 늘면서 내겐 꼭 필요한 설비가 되었다  친칙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날을 택해 아무 예고도 없이 사흘 물을 끊고 동네 방송에 면사무소에서 식수를 받아가라고 하는데 아침 일찍 가보니 없단다  이상한 것은 그런 물통이 쓰레기통에 몇 달이 지난 지금도 끊임 없이 한 봉지에 담겨서 나온다는 것이다  처음엔 아예 주지도 않고 공무원들이 돈만 챙기고 안 준 줄 알았는데 지들 친한 자들만 예컨대 이장 같이 뒷돈 많이 챙겨주는 사람에게만 준 모양이다

저장수는 내부에도 큰 통이 하나 있어 겨울에 사용하고, 밖에 있는 것은 겨울에 사용하려고 한다  보일러실에서 화장실로 가는 기존 온수관에 연결하면 세탁기에서도 미지근한 물을 쓸 수 있게 된다  3방 밸브로 방향만 바꿔주면 되지만 나는 수동으로 연결하려고 한다  이 물은 싱크대, 샤워기에도 연결이 된다  싱크대는 지금의 주방에서 뒤의 처마 밑으로 옮기든지 큰방으로 옮길 생각이다  밖의 물통은 겨울에는 잊지 않고 완전히 물을 빼두어야 한다  관에도 물이 남아있으면 안 되는데 이 것을 자동으로 하는 방법은 없을까 생각 중이다

뒷마당으로 10 line을 빼려고 했는데 지금 3 line이 나가있고 추가로 3 line을 빼려고 한다  2 line은 난방 출수 환수관인데 사용할지도 모를 예비관이다   그런데 이 관은 단열을 해야 하므로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몇 일 생각 좀 해보자

확장 마루 받침 블럭이 약간 틀어져서 마루와 윗면 전체가 딱 붙지 않은 것을 확인했지만 그냥 진행했다  가운데 블럭과 마루 간격이 너무 커 블럭 밑에 얇은 돌을 받치고 밑을 모르타르로 채우고 마루와 블럭 사이의 수직 간격을 모르타르로 채웠다  올라가서 밟으니 사각사각 소리가 났다  이 작업은 제일 나중에 해야지 몇 분 먼저 해두면 가운데 블럭 위에 모르타르를 채운 곳의 마루 위에 올라서서 뜀뛰기를 해줘야 한다  그래도 마루 판이 뒤뚱거리면 마루를 좌우로 당겨줘서 높이를 맞춰야 하는데 이 작업은 좋은 방법은 아니다

외부 물통 가온 방법으로 통의 주변을 검은 색 철판으로 감싸면 좋겠다  농촌에서 흔히 보는 하얀색 육면체에 철재 보호대가 있는 것은 통이 얇고 자외선에 약해서 햇빛을 오래 받으면 잘 깨지는데 철판 같은 것으로 감싸면 가온도 되고 자외선 차단도 되겠다   이 물은 시간이 지난 가온된 수도물이다  이 물을 순간온수기, 전기온수기 (저장식), 등유 보일러에 연결하면 예열된 물을 공급하는 효과가 있다

보일러실에서 배관 XL을 3 line 추가하려고 했는데 전선용 주름관을 찾았으니 이 것을 1 line 그리고 XL을 단열재를 감싸서 2 line을 추가해보기로 한다
20200426

XL 3.3 m 두 개를 잘라놨는데 옮긴 것까지는 기억나는데 어디 있는지 집 안의 모든 공간을 6 회 정도 다시 뒤져봤다  포기하고 저녁에 후레쉬를 들고 비쳐보면 낮과 다른 환경이라 나을 것 같아 찾아보니 있었더  XL 사이에 하나처럼 감겨 있어 낮에는 아닌 줄 알았던 것이다  이 작업이 늦춰지면서 youtube에서 '기초 터 파기'를 보다가 추천 목록에서 '태양열' 내용을 보니 '이중 코일'이라는 게 나온다  태양열도 웬만한 것은 아는데 잊고 있다가 올 겨울에 적용 과제가 되었다  이중 코일은 방 바닥 XL 난방관 아래 또 하나 설치하는 난방관인데 바닥으로 빼앗기는 열을 차단하고 낮에 열을 비축해뒀다가 다음 날 아침까지 열을 올려주는 역할을 할 것 같은데 일리가 있는 방법이다

임시 창고로 샌드위치 패널 삼각 텐트 모양의 가건물이 있는데 그 위에 가열 공기, 가열 수도를 얹으면 그 것을 바닥에 매립된 이중 코일로 보내도 되고 열교환을 해서 방 안 공중으로 보내도 된다  이미 방 두 개의 바닥 공사가 끝나서 이제 후회하고 있는 중이다  이 방법으로 하면 따로 화목 보일러로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공간적 여유를 갖게 될 것 같다  제일 간단한 것은 그 샌드위치 패널 위에 태양 전지를 올리면 되긴 하는데, 수명이 있는 전지셀, 배터리, 컨버터의 가격이 작진 않을 것이다  추운 겨울에도 이 방법은 가능할 것 같으니 볕이 없는 날에는 약간의 보조 난방만 하면 연료비나 전기료 상승에 신경을 쓰지 않게 될 것도 같다  그 가건물 아래에는 짐을 보관한다  물이 어는 게 걱정되면 공기로 순화시키거나, 아니면 부동액을 넣어서 열교환 하여 사용하면 될 것 같다  물은 순환 펌프를 사용하여 타이머로 몇 초 순환 몇 초 정지하는 방법을 쓰면 될 것 같은데 쓸만한 타이머를 한국에서 생산하지 못 하고 있다  공기는 더 강력한 팬이 필요할 것 같다  생각해보니 너무 많은 방법들이 떠오른다  샌드위치 패널 위에 플라스틱 파레트를 삼단으로 쌓고 그 위에 강화유리를 올려 밀봉하고 그 안에 물을 흘려보내는 방법도 있다  물을 밑에서 보내고 위에서 넘쳐나는 물을 난방에 사용하면 될 것 같다  강화유리는 눕히면 혼자 들지 못 할 정도로 무거우므로 수직으로 세우면 이중창으로 창 안에 열을 모아 창 안의 공기가 위로 올라가는 힘을 이용하여 양 쪽 유리의 위아래 각각 개폐구를 두어 여름에는 방안 공기가 밖으로 빨려나가게 하고 겨울에는 데워진 공기가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게 할 수 있다  독일에서는 이런 창호가 시판되고 있다  제일 간단한 방법은 나무로 납작한 사각통을 만들고 그 안에 검은 색을 칠한 알루미늄 호일 주름관 창자처럼 배치해 가온된 열을 방 안으로 들이면 된다  이 방법은 youtube에 많이 나와있다  이 방법도 역시 여름에는 실내 온도를 낮추고 겨울에는 실내 온도를 높인다

일단 추가로 XL 2 line을 뒷마당으로 뽑아놓고 생각을 좀 더 해봐야 하겠다  뒷 처마 밑의 배관이 많이 달라지게 된다  검은 색 큰 물통 (안 바닥에 고래통이라고 표기 돼있다)도 물의 온도를 햇볕으로 높이는데 사용하려고 한다

열을 오래 보관하는 축열재로는 바닥 콘크리트처럼 물질이 압축된 것이 낫고 바로 환기할 목적이라면 가온된 공기도 좋겠다  콘크리트보다는 물이, 물보다는 공기가 열 보존이 덜 하다  바닥 콘크리트는 되도록 완전 방습, 완전 단열이 되어야 한다  보통 50mm 스티로폼을 바닥에 까는데 100mm로 욕조처럼 만들어 열이 옆으로도 새지 않게 하는 게 좋겠다  습기는 벽이나 바닥에서 안으로 이동하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직까지 많이들 단열은 이해를 하는데, 방습은 신경쓰지 않는다  작은 비닐을 몇 겹 까는 것은 그 틈으로 습기가 들어오니까 되도록 한 장짜리 큰 비닐을 쓰는 게 좋다  건재상에서 팔 것이다  기초 공사할 때 바닥 전체를 한 장으로 까는 비닐이 박스 포장으로 판매되는 것으로 안다  뭔가가 땅 밑에서 파고 들어오는 것도 생각해야 한다  구들장만 드러내고 그 위에 얇은 비닐을 깔고 콘크리트 작업을 한 방 바닥을 뜯어보니 밑에 쥐구멍이 엄청나게 많았다  대개 굴뚝이 있었던 자리에는 그런 구멍이 많다

아이소 핑크 100mm로 바닥, 벽, 천장까지 밀봉하고 남쪽으로 햇볕을 들일 창이 있다면 굳이 위와 같이 할 이유도 없겠지만 지금 그 것이 가능하지 않다면 겨울을 나는데 두 가지 규칙이 필요할 것 같다

1. 어떤 주택도 지붕 만큼의 넓이로 방 하나의 난방에 햇볕만을 사용하고 전기, 등유, 화목, 연탄을 사용할 이유가 없다
2. 겨울에는 방 안에서도 두꺼운 옷을 입는다

남향의 한 쪽 면에 패널을 쓰지 않고 강화유리를 쓰면 온실로 사용할 수 있고 수직 선반을 안에 만들면 채소를 기를 수 있다  지하 온실도 좋지만 토압을 계산해야 하고 자기 땅이어야 하는 조건이 붙는다  겨울에 지하 2 층에서 숙박을 한다면 난방비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이 온실에는 수경법을 해보고 싶고 토마토나 고추를 심어 지붕을 강화유리로 볕을 끌어 다년초로 길러보고 싶다

지하로 만들 때는 땅의 수평면과 비슷하게 강화유리를 수평 지붕으로 사용해도 될 것 같다

위의 이중 유리는 열선이 첫째 유리는 통과하지만 두번째 유리는 통과하지 못한다고 하니 열이 두 유리 사이에 갇히게 된다
20200429

뒷마당에서 보일러실로 들어가는 전선용 주름관을 설치하려고 했는데 90도 두 번 꺾이고 한 번은 U자로 꺾이니 나중에 전선을 집어넣을 수도 없었고 두 배나 더 긴 주름관 안에 2.0(구식) 두 가닥이 들어가있는데 집어넣기도 어렵지만 빼기도 어려워 XL을 단열하고 집어넣었다  세 번 밀어넣으니 보일러실 바닥 구멍으로 살짝 올라와서 쉽게 올렸는데 두 번 째는 아주 고생했다  XL 두 가닥을 하나로 묶은 단열재가 중간에 터져서 tape로 감쌌다  전용으로 사용하는 게 있기는 하지만 지금 찾을 수는 없었다  바닥 아래에 물이 차면 XL 주변을 물이 감쌀 것인데 방수 작업은 생각도 못한다   밖으로 나온 XL은 5 line인데 끝 위를 스테인리스 그릇으로 덮고 흙을 덮었다  전기 tape으로 막긴 했지만 당연히 XL 안으로 물이 들어가 고일 것이다  2 line은 밖에서 물이 가열되고 보일러실 쪽으로 순환되는 용도, 하나는 수도가 밖으로 나가는 용도, 또 하나는 빗물이 들어오는 용도, 나머지 하나는 전선용인데 XL 안으로 선을 넣을 수 없으면, 보기는 싫겠지만 기둥을 세워서 공중에 뜨게 하려고 한다 

마루 확장
북 쪽 끝방 앞은 처마 끝까지 마루가 확장 되었는데 빗물이 마루에 들이치게 되므로 강화유리를 수직으로 한 장이나 두 장을 세우기로 했는데 높이 200cm, 폭 130cm다  아마 한 장만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남 쪽에서부터 마루에 설치되어있던 샤시 유리창을 떼어 처마 끝에 설치하려고 한다  북 쪽 끝방 앞 외에는 확장 마루가 비가 덜 들이치게 하려고 좁아진다 

마루 확장의 방향
남 쪽에 샌드위치 패널 벽이 설치 되어있으므로 처마도 남 쪽에서부터, 샤시 창도 남 쪽에서부터 시작했으면 자로 잴 것도 없이 편했을 텐데 그 쪽에 책꽂이가 두 개 있는데 공간 부족으로 옮길 수도 없는 상태라 북 쪽부터 작업했다  그래서 딱 맞게 하지 못하고 간격이 벌어진 곳은 샌드위치 패널을 잘라 붙여야 한다 

다시 생각해보니 밖으로 빼둔 XL관을 땅바닥보다 한 뼘 높이고 주변에 돌을 쌓아둘 걸 그랬다

벽 하나만 밑으로 넘어오게 해도 워낙 깊은 각도로 꺾이지 때문에 될지 모르겠다  주름관으로는 안 될 것 같고 짧은 XL관 하나를 묻으면 될 것 같다

햇빛으로 온수를 만들고 난방도 한다
http://www.kemco.or.kr/web/kem_class/middleschool/middleschool0403.asp
태양열 냉방장치도 설명한다  실리카겔로 공기 중 습기를 흡수하고  건조한 공기에 습기를 뿌려 이 습기가 증발하면서 공기 온도가 내려가는 것을 이용한다

이 말이 무슨 뜻인가를 생각해 보았다  실리카겔로 외부 공기 중 수분을 실리카겔로 제거하면 마치 공중에 공기가 하나도 없는 것처럼 습기 진공 상태가 된다  이 때 습기가 제거된 흐르는 공기에 물을 뿌리면 이 건조한 상태의 공기가 뿌린 물을 습기 상태로 흡수하고 물의 입장에서 보면 증발 시 열을 흡수하게 되어 공기의 온도가 낮아진다  자연 공기는 온도가 올라가면 습기를 흡수하고 온도가 내려가면 공기 중 습기를 배출한다  겨울 창문이나 수도꼭지에 물방울이 맺히는 이유다

Clean Power Show Episode 5 - Solar Heater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272&v=NveshAa5qpk&feature=emb_logo
간단하게 공기를 덥혀 실내로 보내는 방법이다


123D를 사용하여 포물선 태양열 온수기 만들기 : 10 단계 (그림 포함) - 2020
https://ko.howto-wp.com/38041-Building-a-Parabolic-Solar-Hot-Water-Heater-using--86



은박지로 포물면경을 만들고 태양열을 집중시킨 장치로 생각보다 만들기 쉽다
촛점에 냉각팬이 있고 그 안에 물을 순환시켜 가열하는 방식이다
위성 TV용 접시 안테나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겠다

자가 생산 태양열 온수기
https://ko.techinfus.com/klimaticheskaya/vodonagrevatel/solnechnyj.html


온수기만들기
https://gramho.com/explore-hashtag/%EC%98%A8%EC%88%98%EA%B8%B0%EB%A7%8C%EB%93%A4%EA%B8%B0


간단한 샤워기

스페인에서는 오래 전 태양광을 한 곳에 집광해서 고열로 소금을 녹여 액화시킨 다음 그 것을 열교환 하여 발전을 하였다





20200430

영주승을 찾아 수리비가 얼마나 나왔는지 확인해봐야 하겠다  영수증이 없으면 따로 표시라도 해둬야 하겠다

확장 마루 바닥을 얼마나 내밀지 결정이 안 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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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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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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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위 = 기존 마루 쪽, 그림의 아래 = 마당 쪽)

1은 비가 가장 적게 들어오므로 여름 장마에도 창문을 약간 열 수 있고 신발 벗을 데가 있다
2는 1과 같지만 내부 공간이 줄어들었고 보기는 좋지 않다
3은 유리창 가까이까지 확장한 것인데 여름 장마에 문을 닫아야 한다 

길이도 계산해야 한다  받침으로 들어갈 블럭 수도 계산해야 한다  블럭을 많이 쓰기 싫으면 마루 확장 폭을 좁혀야 한다

202000501

골방과 옆 작은 창고는 문틀 하나로 통해있고 개방돼있는데 골방 안에 있던 냄새나는 물건들이 작은 창고에 있고 골방은 전체를 물청소 했는데 처음에는 냄새가 나지 않았는데 조금씩 다시 나기 시작한다  화장실 옆방도 바닥을 까내고 타일을 바닥에 붙이고 전체 물청소를 해서 몇 달 동안 냄새가 난 적이 없는데 옆방 큰방의 냄새나는 방에 있던 가구 하나를 물티슈로 한 번 씩 닦아내고 습기가 빠진 다음에 방에 들여왔는데 곰팡이 냄새 같은게 난다

냄새가 나지 않는 방은 큰방과 주방인데 처음부터 천장이나 벽, 바닥 청소를 하지 않았고 장판도 그대로다  뒷마당 쪽 벽지가 늘어져있어 벽지만 찢어냈다  문틀에 벽지가 있는 곳은 습기가 젖어있어 종이를 찢어내니 좀 마르긴 한다

냄새가 나면 그 안의 물건들에서도 냄새가 나는데 박스 포장을 새로 바꾸는 일도 쉬운 일이 아니다  이불 같은 것은 모두 세탁을 해야 하는데 냄새가 잘 빠지지 않는다

냄새나는 이유를 생각 해보니
1. 환기 부족
2. 난방 부족
3. 죽은 쥐
4. 바닥 습기

골방은 환기가 되고 있지만 냄새가 난다  그 곳에 있던 물건이 바로 옆 작은 창고에 통해 있어 냄새가 옮겨온 것으로도 생각되고 습기가 콘크리트 바닥에서 올라오면서 곰팡이가 생긴 것 같기도 하다  특히 여름 장마철에는 빈 방이라도 난방을 가끔 해줘야 할 것 같다  그러니 겨울에도 못 쓰는 등유 보일러를 여름에는 꼭 켜야 할 것 같다

구옥은 냄새 때문에 살기 어려울 것 같다  시골 집들에 들어가보면 할머니 혼자 사는 구옥은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서 들어가 있을 수도 없다

수도물 냄새는 아직도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 오히려 아주 조금씩 석유 맛이 더 나고 있는 것 같다   배관 내 청소보다 땅을 파고 새 관으로 교체하는 방법 외엔 좋은 방법은 없는 것 같다  장마철이 되기 전에 보일러를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방마다 난방을 해야 하겠다

화목 난로는 벽돌을 쌓아 만들면 간단하다  사과 상자 여섯 개를 2층으로 쌓은 부피로 만들 수 있다  화목 난로 중에 화구에서 연통 끝까지 구멍이 없어 연기가 새어나오지 않는 것은 방에 두고 그냥 연도로만 사용하고 벽에 개구멍 크기로 뚫어 화구를 벽 밖으로 내밀고 벽 밖에서 화실을 따로 만들어 불을 피워도 될 것 같다  구들장을 하는 경우에는 부분 구들장도 괜찮겠다  두 사람이 누울 정도만 바닥을 파서 구들을 깔고 나머지는 이불을 깔면 방 온도가 올라가서 겨울에 사용할 수 있겠다  보일러 부품 판매 가게에 가면 스테인리스 주름관이 있는데 길이는 5m 정도 되는데 연통으로 사용해도 될 것 같다

20200502

뒤 쪽 처마 밑
보일러실에서 북 쪽으로 가면서 세탁기, 욕조, 샤워 공간, 물저장
물저장 통은 안에 하나, 밖에 하나 (700리터) 있는데 밖은 볕을 이용한 가열용, 안은 그냥 저장
한 쪽에 물이 떨어질 경우를 생각하기도 하고, 교대로 써서 물이 오래 저장 돼있지 않도록 하려고 한다
샤워 공간과 물저장 통이 있는 곳은 하나의 바닥 배수 (물이 한 구멍으로 내려가게)로 연결하려고 한다
수도 직수가 통으로 갔다가 다시 온수기로 들어갔다가 온수 수도 꼭지로 나가게 된다  그래서 3 line을 깔았는데 웬지 한 가닥을 더 깔아야 할 것만 같아 몇 일 생각 좀 해보려고 한다

소형주택의 난방고민을 해결하는 아이디어 벽난로/연료비 연간 30만원
https://www.youtube.com/watch?v=gKkbFzicFrk

구들로 할 경우 방 전체를 구들로 할 필요는 없다  열이 방바닥 밑에서 오래 머물다 나가게 하고 그 열을 돌에 오래 머물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20200505

어머니가 이틀 연속 치매기를 보인다  화장지를 접어줬더니 거기에 밥을 올리려고 한다  김 싸는 시늉인데..  한 시도 옆에서 벗어날 수 없다  화장지를 쓰레기통에서 찾아내어 반듯하게 편다

어머니 때문에 주방도 손이 안 타는 곳으로 옮기고 욕조도 빨리 앉히려고 하는데 이젠 점점 의욕이 사라져간다
욕조를 출입문에서 보았을 때 들어앉으면 등이 보이도록 할까 하다가, 오히려 목욕자의 시선이 더 중요해보인다  욕조 배수구를 어느 쪽으로 하는가도 생각해보아야 하겠다  욕조에 앉았을 때 멀리 보이는 게 중요할 것 같다   XL을 4line으로 할지 3line으로 할지 아직도 정하지 못 했다

욕조를 닦아 말린 다음 들어가 앉아보는 게 나을 것 같다

20200506

 욕조에 물을 가득 채우고 욕조가 땅바닥을 눌러 흙이 다져지도록 하려고 하고 욕조 옆면에도 약간 블럭을 수직으로 쌓은 다음 욕조 옆면과와의 틈 사이에 흙을 채우려고 생각했는데 그냥 흙바닥을 평탄 작업 하고 비닐 같은 것을 깔고 그 위에 약간의 묽은 모르타르로 평탄 작업을 한 다음 욕조를 올려놓는 게 나을 것 같다  욕조에는 물을 채워두지 않고 흙만 닦아내려고 한다

욕조를 닦아냈다  나뭇잎 같은 게 쌓여있던 곳은 그냥 물로는 닦아지지 않고 얼룩이 남아있었다  한참 뒤에 가보니 욕조 밑 테두리 바로 밑에 벽돌을 두르고 그 안에 흙을 채우고 다져서 평탄 작업을 하는 게 낫겠다  벽돌 대신 바닥에 돌이 없다면 나무를 눕혀놓고 그 안 쪽에 흙을 채우고 다지면 수평잡기가 더 편하겠다  물도 뿌려가면서 몇 일 다지면 대충 될 것 같다  이 작업이 잘 되지 않으면 욕조 안에 들어갔을 때 밑으로 바닥이 내려갔다 올라왔다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평탄 바닥이 대충 다져진 것 같으면 그 위에 모르타르를 부어놓고 욕조를 눌러앉힐 셈이다  욕조에 들어앉았을 때의 방향이 동선이 긴 쪽을 보게 하는 게 나을 것 같으므로 욕조 방향을 바꿔야 하겠다  욕조는 무릎 사용이 불편한 사람을 위해 너무 높게 하지는 않으려고 한다  그러니까 땅 바닥을 최대한 파서 배수 pipe가 밑으로 내려가게 해야 한다   배수관에쥐 같은 게 올라오지 못하게 +자 형 칼날 같은 게 있어 끼워두면 좋겠다  이 것이 반지 같은 것이 빠지지 않도록 하는 거름망 역할도 할 것 같다

욕조 배수가 쉬운 게 아니다
욕조누수 어떻게 보수할까?
https://www.youtube.com/watch?v=KbIKjmCMcYM

욕실누수 육가주변누수원인 해결하기
https://www.youtube.com/watch?v=4ZPgLsoaPY8
욕조설치
https://www.youtube.com/watch?v=sWPqxfJqlhw

THE FAMILY HAVE GONE! THE INCREDIBLE Abandoned Millionaires House | Everything is left!
https://www.youtube.com/watch?v=dTVD5ZM-JLE
20200507

누수 시험 (수압)
저장수가 돌아오는 배관은 수압이 높지 않으면 수압이 높은 수도관에 직접 연결하여 수압 시험을 하여야 한다  나중에 누군가 배관을 수도관에 직결하는 경우에 바닥을 뜯지 않아도 되도록 한다 

깨끗한 물을 사용하려고 수도 계량기 옆에 부동전 설치 했는데 이 부동전 옆에서 약 3m 떨어진 곳에 있는 안 쓰는 우물을 약 1m 파내려가다 말았던 곳에 물이 빠지지를 않아서 혹시나 하고 부동전 아래를 파봤더니 물이 고여 있었고 더 파내려가니 부동전 아래에서 물이 새고 있었다  그 전 해 초겨울에 늦게 잠궜을 때 뻑뻑했었는데 그 때 얼어서 밑이 터진 것 같았다  누수탐사 노면 청음 할 것도 없이 뜯어내버렸다   부동전 밑은 콘크리트로 마감하면 안 된다

부동전에서 물이 샌 뒤 다른 부동전도 설치하지 못 하고 있다  그 전 부동전을 판 곳을 불량품 판매처로 의심했으나 어떤 부동전도 얼면 얼지 않을 방법은 없다는 것을 알았다  즉 물 빼는 곳을 일반 수도꼭지 아래 땅 속에 설치하고 겨울에 물을 빼주지 않으면 이 수도도 역시 얼어서 터지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20200508

벽체를 세우고 그 아래로 U자 모양 배관을 한 곳에서 물이 나온다  밟으면 물이 올라오는데 방수 모르타르 마감을 한다고 해도 그 쪽에선 물이 나올 것이므로 두꺼운 방수 기능이 있는 것 위에 세탁기를 올려놓아야 하겠다

욕조를 놓을 것인지 간단히 큰 물통을 놓을 것인지를 생각해보았다  다리가 불편해서 들어가기 어려운 물통보다 바닥이 낮아 욕조 높이가 낮아졌으므로 욕조를 놓는 게 나을 것 같았다 욕조의 배수관 작업이 쉽지 않겠다  youtube 영상을 보니 ㄱ자 모양이 연결하기가 좋았다

예비 배관
1 line을 추가하려고 생각했더니 바닥에 묻어만 두는 것은 의미가 없고 위로 올려 수도꼭지를 달든지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려면 1 line을 더 추가해야 할 것 같다  그러니까  '상수+보일러 온수' 외에 한 쌍을 더 추가하게 되면 '빗물 등 저장수+태양열 온수'가 될 것이므로 별도로 따로 한 쌍을 추가해야 할 것이다   배전반처럼 어느 한 곳에서 분배해 줄 곳이 있어야 할 것 같다

전선 배관
전선 배관을 벽 밑을 통과한 곳에서 잘랐을 때를 생각했는데 전선 배관은 안에 2.0mm (구형 규격) 전선을 넣고 아예 길게 밖으로 빼두었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었겠다  그 끝 지점을 지금은 알 수 없지만 당장 빗물이나 지하수가 들어가지 않을 곳까지는 빼두면 쓸모는 있을 것 같으므로 매설된 곳을 다시 파서라도 다시 할 것인가는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20200509

가설건축물 신고방법 임시창고 농막 주차장 신고서작성 배치도 평면도 비용
https://www.youtube.com/watch?v=XkG05hdyPDE
창고짓기 1. 사각틀 실 띄우기 직각잡기 수평잡기
https://www.youtube.com/watch?v=fdKVGI8_3Ms
창고짓기 2. 기초석 주춧돌 매설 하기
https://www.youtube.com/watch?v=kzaZIcMctxM
전기난방필름
https://www.youtube.com/watch?v=Qdv7OnL4ics
비코 탄소섬유발열체 스파크 화재시험
https://www.youtube.com/watch?v=dAEVuY2KM7E
양변기 바닥 고정 2가지 방법(백시멘트, 실리콘)
https://www.youtube.com/watch?v=7YYIYAE4QmM
배관 안 찍고 세면대 달기(반다리)
https://www.youtube.com/watch?v=cHH6ivtdga4

용접없이 3계절 캠핑용 화목난로 만들기
https://www.youtube.com/watch?v=mA-kHorKZoA
(이 방법은 언제든 이산화탄소 누출이 가능하므로 사용해서는 안 되는 방법)

One Year of Log Cabin Building / One Man Building His Dream House
https://www.youtube.com/watch?v=E_6b_cwuB6A

전기필름 사용전력비교
https://my1diy.tistory.com/163
제조사에서 게시한 내용이므로 필름과 패널 항목에서의 객관성은 없다
패널은 습기에 의한 누전에 취약하고 필름은 습기에 더 취약하다고 함  (반지하)

전기요금 90% 절감?..'거짓말'
https://www.youtube.com/watch?v=BgY-Skezp04

LED수리 납땜 특별한 방법 LED등 망가져도 버리지 마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3Bn7_1nRTi8
직류회로에서 하나의 LED가 고장나면 전체가 불이 안 들어오므로 하나를 교체한다는 내용  LED는 다른 곳에서 하나 떼어다 쓴다
거실등 인테리어LED등 만원이면 바꿀수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08d51dRUUY
태양광으로 공짜전기 사용법?! 정말 3만원이면 된다고? 태양광발전기편
https://www.youtube.com/watch?v=WqGxwZjLuOo
태양광 패널 고르는 방법과 설치시 주의사항
https://www.youtube.com/watch?v=IT_30MG2BBI
농지위 99kW 태양광 4년차 결산
https://www.youtube.com/watch?v=osf2HOf4jyc
KBS 추적60분_환상의 재테크? 태양광 발전의 그늘!_20190614
https://www.youtube.com/watch?v=LsemEbsXCRg&t=2657s
시사기획 창] 태양광 사업 ‘복마전’ / KBS뉴스(News)
https://www.youtube.com/watch?v=edWzdRYXF-I
양변기 교체(후레쉬 세척밸브용)
https://www.youtube.com/watch?v=JrTZAl40-w4
20200510

google blogger 문서 양식이 바뀌었다  우선 내 글을 찾아 추가하기 어렵게 돼있다  키판 반응도 이상해졌다  몇 글자는 이상하게 안 쳐진다

욕조 아래 흙을 다지는 일이 시간이 너 많이 걸렸다  바닥 다지고 욕조 올리고 수평 다시 보고 하기를 몇 일..  그리고 물을 뿌리고 몇 일 말리고..  욕조 아래 비닐을 치고 모르타르가 욕조 밑으로 파고 들지 않게하여 모르타르 소모를 줄이려고 한다  욕조 배구구 아래 구멍을 뚫어 배관 연결 통로를 확보하려고 한다  좀 마르면 배수관이 나가는 곳을 파내고 배관을 해야 한다

요즘 몇 일 어머니 치매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어제는 밤에 마당을 기어 다니면서 손자를 부르며 찾는다  이제는 마당으로 나가기 시작했는데 장보러 간 뒤에 대문 밖으로 나가면 큰일이다

욕조 물빠짐 구멍 쪽을 먼저 고정하고 여기서 주배관으로 연결하는 것은 나중에 해야 작업을 할 수 있겠다  순서가 아주 중요하다  순서가 바뀌어 주배관부터 연결을 해버리면 작업을 할 수 없겠다

극한직업 - Extreme JOB_휴식을 짓다, 땅집과 선룸_#001
https://www.youtube.com/watch?v=GRUgMR79QGE
극한직업 - Extreme JOB_휴식을 짓다, 땅집과 선룸_#002
https://www.youtube.com/watch?v=sBtieXTI3K4
20200512

누수 시험
XL관에 단열재를 감은 것은 실수다  물이 새는지 수도관에 연결하여 시험 했었어야 했다  시험은 두 번 해야 한다  T자 등 모든 연결 뒤에 하는 것과 선을 깔고 처음 하는 것

캠핑카 배선의 모든 것
https://www.youtube.com/watch?v=ZbZuKuH_OO4
자동전환절체기
30년 타일시공 명인이 알려주는 떠발이 시공의 모든 것
https://www.youtube.com/watch?v=DCZw7bIvX1E

20200513

욕조 배수관 연결
욕조에서 물이 내려가는 곳을 수직으로 팠다  욕조 배수관 중심선을 표시해야 한다  대충 짐작하고 파버리면 욕조를 다시 올려놓기 전에는 끝까지 대충의 위치를 가정하고 pipe을 자르게 된다   욕조 밑으로 수직으로 내려가는 관, 큰 관까지 수평으로 내려가는 관은 ㄱ자로 구부렸다  나무를 태워 물을 끓이고 물 속에 담궈 구부리니 잘 구부려졌다  그 상태에서 입구를 확장해볼까하고 뜨거운 물 속에 넣어둔 채로 관 속에 집어넣어 구부리게 힘을 쓸만한 것을 찾으러 갔다와보니 관이 1자로 다시 펴져 있었다  관을 구부리면 도로처럼 완만하게 구부러지지 않고 꺾인다  물만 빠져나가면 되겠다는 생각에 그냥 사용하기로 했지만 뭔가로 구부린 다른 것을 보니 어떻게 했는지 완만하게 잘 구부러져 있었다 

ㄱ자로 구부려진 관보다 약간 굵은 관을 짧게 잘라 연결하였는데 틈이 커서 테프론 tape로 여러 번 감싸고 대충 흔들리지 않은 것 같을 때 본드로 발랐는데 잘 흘러내렸다  약 2 분 정도 돌려가며 본드가 틈 위에 골고루 묻도록 하였다  마른 뒤에 반대 쪽 틈도 메우려고 한다  여기에 욕조에서 수직으로 내려오는 자바라를 맞게 잘라 집어넣고 전기 tape로 단단히 감으려고 한다  또 이 자바라가 세월이 지나면서 끊어진다니 바깥 쪽이나마 산화가 덜 되게 전기 tape으로 감싸고 일반 tape으로도 두껍게 감싸려고 한다  그 다음부터는 욕조에서 점점 멀어지는 방향으로 본드 칠을 해서 붙이려고 한다  이 순서를 잘 생각하지 않으면 아주 곤란한 일이 생길 수 있다   수도 관은 웬만하면 끝까지 연결을 하고 수압 시험을 하려고 한다
20200517

pvc가 구부러지지 않게 하려면 안에 스테인리스 주름관을 넣고 해도 될 것 같다  이 주름관은 구부러져도 내부 직경이 많이 줄진 않는다  보기 좋게 구부리려면 따로 검색해봐야 할 것이다

하류의 세탁기 쪽과 욕조 사이의 배관이 많이 낮아져서 그 안에 늘 물이 고여있게 되어버렸다  욕조에서 큰 배관까지도 물이 고이게 되었다  냄새가 올라오지 않게 하는 효과도 있긴 하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그 물에서 냄새가 날 것 같다  욕조, 세탁기는 자주 사용하는 정도로 앞뒤 배열에 신경 쓰는 게 좋을 것 같다  세탁을 목욕보다 자주한다면 배관을 씻어내리는 효과가 더 있겠다  또 세탁기가 상류에 있다면 세탁기 폐수보다는 더 오염된 목욕물을 씻어내리기에 더 유리하다 

욕조 바로 옆에 온수 냉수관을 연결하였다  수압 시험 전이라 관을 땅에 묻지도 못 한다  그런데 욕조에서 수직으로 내려오는 자바라가 약 15도 큰 배수관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자바라는 세월이 흐른 뒤에 어찌 될지 모르므로 되도록 수직으로 하여 어느 한 쪽으로 당겨지지 않도록 하려고 한다  흙을 다시 파서라도 그리고 큰 배수관을 욕조 쪽으로 밀어서라도 욕조 자바라를 수직으로 해줘야 하겠다  욕조 밑 배수관 결합이 평행으로 들어가지 못 하고 위 결합부가 약간 벌어진 것 같다  본드를 덧칠하고 마른 뒤 비온 날 비를 받아놨다가 통으로 길어 욕조를 채운 다음 마개를 열어 물이 새는지 보아야 하겠다  상류에 개방된 배수관은 손으로 꽉 막아주면서 작업해야 하겠다 
20200518

빗물을 욕조에 옮기려니 쉽지 않았다  U바를 가져다 처마 끝에 댔다  노끈을 세 개 가져다 묶어서 지붕의 빗물이 욕조에 흘러내리도록 했다  평시에도 그와 같은 방법으로 해봐야 하겠다  처음 빗물은 흘러나가고 나중 빗물만 욕조에 들어가게 하는 것은 나중에 생각해보아야 하겠다  빗물은 세탁기에 공급하면 세탁도 잘 될 것이므로 생각해 볼 일이다  호화주택 개념이 바뀔 때가 되었는데 아직도 안 바뀐다  집 마당에 수조가 있다면 빗물을 저장했다 사용하거나 폐수를 정화해서 사용할 수도 있겠는데 그러면 수도요금이 오르겠지?

온수 바닥을 직접 만드는 법. 스스로 가열 바닥  난방 : 계산 및 설치
https://dveri-krs.ru/ko/kak-sdelat-samomu-teplye-vodyanye-poly-delaem-vodyanoi-teplyi-pol-svoimi-rukami/


저렇게 벽에 고정시키면 작업하기 편하겠다  다음에 작업할 때에는 나무로 고정틀을 만들어봐야 하겠다  윗선 작업을 마치고 아랫선 틀을 나중에 끼우고 작업하는 게 더 편할 것 같다  설명은 아주 길다
20200519

욕조에 물을 채웠다가 단번에 물을 흘려보내면서 이 쪽 배수로 끝을 tape로 감은 곳 위에서 손으로 강하게 막았다  연결 부분에서 새는지 보았는데 욕조에서 수직으로 내려오는 관 어디에 물기가 있었다  이젠 방법이 없다  욕조에서 수직으로 내려오는 자바라 밑을 막고 누수 시험을 했어야 했다  시판되는 자바라는 길어서 누수 작업을 하기는 좋다  이 작업은 이층 이상에서는 절대적으로 중요한 작업이다  어차피 벽 밖에서 땅 밑으로 물이 흘러들어와 원래있던 개방된 배수로 쪽으로 흘러가게 돼있을 뿐만 아니라 방문틀 밑에서 습기가 차는 것 그리고 마루 밑 어딘가에서 물이 새어 나오는 것을 보면 담 밖 높은 곳에서 들어오는 물길을 막을 수는 없을 것 같다  다음에 땅을 사서 집을 지을 때는 집 둘레와 담 밖 또는 담 안 쪽에 배수로를 1m 깊이로 파서 물이 흐르게 해야 한다  캐나다에선 무조건 땅 속 1m 깊이에 배수로를 파야 건축 허가가 난다고 하고 미국에서는 배수관 연결을 하고 흙을 채우기 전에 건축 허가관청에서 물을 채우고 물이 새는지까지 확인한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배수관의 공기 빼기 관까지도 연결해야 한다  높이는 지붕 높이까지이다  이층인 경우 더 높여 역류까지 고려해야 한다  밑에서 어딘가 막혔다고 가정할 때 1층 방 안으로 물이 넘치는 것을 계산해야 한다 

욕조 밑 관을 연결하고 파낸 곳에 삽으로 흙을 퍼다 채웠다  나무로 다독이고 납잡한 돌로도 다졌다  발로도 밟고 보니 욕조 가운데가 너무 들떠 있었다  욕조 밑 바닥 평탄 작업할 때는 보이지 않았는데 욕조 가운데가 너무 떠서 흙을 채웠다  바닥 전체에 흙을 채워야 이제는 방법이 없다  욕조 밑으로는 나중에라도 물이 들어가지 않게 약간 높혀 모르타르 작업을 해야 한다

이 작업에서 제일 어려운 것은 배수관과 수도관의 엉킴이다  배수관은 결합할 때 편하게 배수로 중앙에 있게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면 수도관이 배수관 위로 올라가게 되어 겨울에 수도관이 얼기 쉽다  수도관이 바닥에 있으면 좋겠는데, 그러니 처음부터 수도관 작업을 완전히 끝내고 누수 시험까지 마친 다음 흙을 덮어도 될 때에 배수관 작업을 하는 것이 순서였다  수도관은 배수로 제일 아래, 집 쪽으로 붙어 들어가는 게 동파 위험이 적다  수도관을 깊게 묻지 않으면 동파도 문제가 되지만 웬만한 겨울 날씨에도 온수 시스템을 가동해야 한다
20200520

아마도 확장 마루를 빨리 놓는 방법은 받침돌을 놓고 바닥에 고정한 다음 그 위에 긴 나무를 눕히고 수평을 잡는 방법일 것이다  받침돌에 닿는 부분의 나무를 깎아내가면서 할 것 같다  깎아내기 싫으면 받침돌 전체 범위를 잡은 다음 각각의 끝에서 수평 기준을 잡고 기준 높이 표시를 하고 중간중간 실을 거는 방법도 있겠다  나는 그냥 받침돌로 앞 확장 마루와 다음 확장 마루의 수평을 대충 맞추고 작업하고 있다  받침돌을 대충 수평으로 놓고 확장 마루를 일단 올려놓으면 그 무게로 받침돌이 수평처럼 되는 경우도 있는데 확장 마루를 모르타르 작업을 위해서 들어올리면 받침돌 (얹을 확장 마루에 대한) 수평이 흔들리는 경우가 있다  확장 마루를 올렸다 올려놨다 하면서 확인해야 한다  모르타르를 물에 섞기 직전에는 다시 확인해야 한다  그래야 확장 마루판 위에 올라섰을 때 덜컹거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모르타르 만들기 직전에 덜컹거리는지 마지막으로 확인해야 한다 
20200525

삽으로 우물 파기
밖에서 타르를 바르고 그 위를 방수지로 덮는 것과 안 쪽을 틈에 물이 새들지 않게 방수하는 방법은 빠진 것 같다

Ruční kopání studny - hand digging a well
https://www.youtube.com/watch?v=Iuo1zsabKKI
20200529

연결 수도관 찾기
근처에 있으면 입으로 불어보고 다른 쪽에서 바람이 나오는 관은 같은 관이다  관들을 일단 잇고 수도 직수에 연결하니 물이 한참 들어갔다  전체 연결된 관 길이가 20m가 안 되는 것 같은데 물이 관 안으로 들어가는 시간은 약 20초 걸린 것 같다  관 안에 공기가 남아있으면 안 될 것 같다  공기가 압축되면서 연결부에서 물이 새어나올 압력이 평소보다 낮아질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수전을 연결할 모든 곳은 밸브가 있는 것으로 끝을 막아서 공기기와 물을 빼냈다  그래도 남은 공기가 있을 것이므로 몇일 그대로 두기로 했다  그 뒤에 연결부에서 물이 새는지 확인 하려고 한다

또 뒤에서 수도를 장시간 안 쓸 때를 대비해서 관 안에 물 빼는 소형 밸브를 달기로 했다  일반 수도 꼭지 같은 게 아니고 정수기 쪽으로 물을 보내는 작은 밸브 같이 생겼다  땅 속 낮은 곳에 묻고 뚜껑을 만들어 덮으려고 한다
20200530

수도 배관은 다음 순으로 수도관으로부터 연결된다
1. 세탁기 냉수
2. 욕조 냉수, 온수 (일반 수도 쪽지 겸용)
3. 샤워 냉수, 온수
4. 저장수 환수냉수

1번 배관이 햇빛에 노출되어 XL관을 가려주는 게 번거롭다  그래서 단열재를 쌓아뒀는데 너무 두껍다  마침 근처에 있던 검은 색 관이 있는데 XL 관이 그 안에 쏙 들어갔다  검은 색 관은 XL 자르는 가위로도 잘려서 잘라서 XL 관을 그 안에 집어넣고 벽에 고정 시켰다  나중에 어는 경우가 있으면 그 때 단열재를 다시 쌓아도 될 것이다  수도 꼭지에서 물이 새지 않으면 검은 색 관을 위로 바짝 올려두고 taping 하면 될 것 같다  겨울에는 지금 배관 작업 중인 곳 전체의 물을 빼두려고 한다  밑에 드레인 콕은 만들지 않아도 수도 계량기 밸브를 잠그로 이 쪽 밸브를 모두 열어두고 앞마당의 낮은 곳 밸브를 열어 물을 빼내면 될 것 같다

욕심을 내서 바깥 배관을 길게하였더니 휘는 부분에서 안의 XL 관이 꺾였다  만약 날이 추워지면서 XL이 펴지려 한다면 땅 속에서 안 보이는 상태에서 꺾일 수도 있다  그러니 직선 부분에서만 배관을 2중으로 해야 하겠다
20200601

왕초보를 위한 타일 접착 재료 설명
https://www.youtube.com/watch?v=v5UXQucUAR8
타일본드, 압착시멘트, 백시멘트의 성질에 대해서 설명한다  타일에 관해서는 꼭 봐야 할 곳이다  또, 일반모래와 시멘트를 혼합한 것과, 레미타르로 바닥 작업을 마친 뒤에 사용하는 접착 재료도 다르다고 설명한다  일반 모래와 시멘트를 혼합해서 바닥 작업이 된 곳은 노릿물 (백시멘트를 두유처럼 묽게 물에 타서 바닥에 흘려놓고 그 위에 타일을 얹는 작업)을 사용하여 타일을 붙이고, 미장용 레미타르로 바닥 작업이 끝난 곳에서는 압착 시멘트를 쓰라고 설명한다  일반 모래를 사용하면 쿠션이 남아있고 노릿물이 일부 밑으로 스며들지만, 레미타르는 단단해서 스며들지 않고 쿠션도 없으니 압착 시멘트나 백시멘트를 사용하여 톱날 흙손 같은 것 (갈갈이)으로 긁어서 굴곡을 만들어주고 그 위에 타일을 흔들어 붙인다고 한다  백시멘트는 빨리 마르고 압착 시멘트는 늦게 마른다  따라서 붙인 타일 뒤의 접착제가 마르는 시간도 다르다  접착제를 마르게 하려면 사나흘 마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 뒤에 줄눈을 채울 것이다
20200605

욕조에 남은 물을 채워놓았는데 항상 물이 있어서 욕조가 샐 것이라는 것은 생각도 못 했는데 어제 비가 많이 왔고 집에 와보니 바닥이 젖어있어서 몇 일 전에도 비가 많이 왔던 것 같은데 욕조에 물이 가득 차있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 아침 확인하니 물이 전보다 더 적어진 것 같았다  물 마개를 여럿 샀는데 특이하게 수평면에 고무가 밀착되는 게 아니고 원형 pipe 기둥 면에 밀착되는 구조였다  잠글 때 덜 잠긴 것인지 땅에 내려놓으면서 뒤틀린 것인지 밀착이 안 되는 불량품이라 새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이 실험은 반드시 한 뒤에 욕조를 배치해야 할 것 같다  밀착이 잘 안 되어 그랬는지 마개 주변을 씻어내야 할 것 같다  건재상에 가서 비슷한 것을 사와야 할 것 같다
20200614

욕조 실수
1. 옆면 누수 확인 안 한 것 (태양이나 빛으로 확인)
2. 바닥 마개 누수 확인 안 한 것


가족이 화성에 집을 얻었는데 바닥 난방과 화장실 타일 작업이 필요하다고 해서 가보았다  지붕 기와는 어떻게든 비가 새게 돼있고 처마 밑으로 찬공기가 들어가면 기와 밑이 차서 방이 추워 난방비를 감당하기 어렵고 그냥 단열 방수 작업 없이 바닥에 XL을 깔고 일부가 콘크리트 밖으로 나와있었다  시멘트 양을 줄인다고 그런 모양인데 바닥 수평도 비슷하게도 전혀 안 돼있다  화장실 바닥 타일 깔지 말라고 했는데 다른 친척에게서 받은 돈이 있어 타일 작업이 필요했던 것 같다  이 집은 지붕 작업이 제일 필요했고  남쪽 지붕 위는 샌드위치 패널을 수평으로 덮어서 눈 무게에 눌려 겨울에는 반드시 비가 새게 돼있다

집주인이 노크를 하는데 첫 웃음이 하훼탈 웃음이다  그러더니 5분도 안 되어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더니 경찰까지 부른다  이유는, 하지도 않은 반말한다고?  뭐든지 트집을 잡아 바닥을 뜯지 못하도록 하려고 했던 것 같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진동 때문에 지붕이 무너질 것 같아서 그랬던 것 같다  나는 어머니를 모시고 가서 제대로 식사 대접까지도 못 받고 가족들과도 큰 싸움을 하고 돌아왔다

전에 살던 사람과 그 전에 살던 사람이 얼마나 추웠는지 그들이 말한대로 나도 실감이 났다  주방 창문은 썩어있고 비 새는 것을 막기 위해 창문들은 고정돼 있었고  지붕 위로 거대한 나무가 있었다

옆에는 주인이 사는데 이층 집의 이층이 강풍에 날라갔다고 한다  복지과에서 트럭용 천막을 덧대 비는 새지 않게 돼있다  주인은 아들을 천안함으로 잃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사소한 다툼은 모두 112로 해결하고 있었다  경찰을 30분 이상 붙들어두면서 경찰과의 끈끈함을 자랑하고 있었는데 그 집에서 계약서도 없이 선불 준 것은 아마 받아낼 수 없을 것 같고 그 자리에 다른 사람이 들어오면 이중으로 세를 받아 챙길 수까지도 있는 상황이다  사실 이 집은 그 노인들 집도 아니다  주변의 약간의 텃밭을 미끼로 수백만원을 날리게 되었다

저 집은 급히 구했던 것처럼 보인다  먼저 집은 화재로 전소 됐는데 집주인 여자와 거주 여자가 짜고 보험액을 노린 것도 같다  생명보험까지 돼있다면 그렇게 같이 있던 조카까지 희생될 뻔 했다

집을 고쳐준다고 어머니까지 모시고 갔다가 그 누구로부터도 인간 대우도 받지 못 했을 뿐 아니라 식사다운 식사도 못 했다  특히하게 갓 파더에 나오는 것처럼 생선을 식탁에 올려서 내온다  비늘, 지느러미, 내장까지 그대로 있는 기름만 질질거리는 식은 생선이다  뭘 먹어도 소화가 안 되었고 첫날 나는 설사를 했는데 눈치 보느라 세번 째 식사는 억지로 했다

저는 모두 잘 했고 나는 모두 나쁜 사람이 되어 돌아왔다  그러니 좋은 일도 좋은 일이 아닐 수 있다  화성에서 내가 만난 보든 사람은 농아였다  입은 의미 없이 쉴 새 없이 놀리고 아무리 설명해도 듣는 귀는 없었다  그러니 쓸 데 없는 동정심으로 사람을 바라보면 나만 다치게 된다  그러니 아무렇게나 그들이 살도록 내버려두는 것이 낫다
20200615

욕실방수
https://www.youtube.com/watch?v=Hv6vPBzqPfM
20200616

점점 인생에 미련이 없어져가면서 내가 이 글을 언제까지 쓰게될지는 모르겠다

화장실 옆방 안에서 곰팡이 냄새가 점점 심해져 갔다  바닥은 타일을 깔았고 벽과 천장까지 청소를 했었다  바닥 난방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짐을 다른 곳으로 옮긴 다음 다시 청소를 해야한다니 갑갑하기만 했다  아무리 청소를 다시 한다고 해도 또 곰팡이 냄새가 나면 어떻게 되느냐 하는 생각에

무심코 발 쪽을 내려다 보니 파란 색이 도는 것들이 보인다  허니 버터 칩 조각들이 떨어져서 파랗게 곰팡이가 올라오고 있어  진공청소기로 빨아올렸는데 잘 빨려올라오지 않는다  물티슈로 닦으면서 보니 타일 위가 눅눅하고 때가 잘 밀리지도 않는다  발 근처만 대충 티슈로 닦아냈다  내일 와보면 곰팡이 냄새 원인이 과자 부스러기였는지 아니면 박스를 벽 가까이 쌓아둔 것 때문에 습기가 차고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여름에 보일러 설치를 해서 겨울에도 돌리지 못하는 보일러를 여름 방 바닥 습기 제거를 위해서 설치하려고 했는데 안 될 것 같기도 하다

곰팡이는 빨리 제거하지 않으면 방 안으로 씨앗이 퍼진다
20200630

습기가 많은 공기가 방 안으로 들어오면 바닥보다 온도가 높으면 바닥에 물방울이 생기고 여기에 각질 같은 게 떨어져 있으면 곰팡이가 생기는 것은 자연스럽다  의자 밑의 과자 부스러기를 쓸어내니 좀 나아진 듯 했으나 몇일 지나니 다시 점점 심해져 간다  방바닥 난방을 하지 않으면 청소라도 열심히 해야 하는데 진공청소기는 먼지가 너무 나와서 돌리기도 어렵다

확장 마루 받침
받침돌이 바닥에서 많이 뜨지 않고 살짝 뜰 때 주의해야 한다  닿는 곳 모두의 밑을 모르타르로 채워야 하는데 수직 겉면만 바르 듯 모르타르를 채우면 세월이 지난 뒤에 받침돌은 기울게 된다  바닥에서 약간 뜬 경우에는 좁은 틈으로 모르타르를 계속 밀어넣어야 한다  나중에 보수를 하게되면 받침돌 겉을 두껍게 덧 발라야 하므로 엄청나게 많은 모르타르가 들어가게 된다

대문 기둥
전에 대문 기둥을 범퍼로 누군가가 많이 받아서 깨져있어 남은 모르타르로 대충 채웠다  몇 시간 뒤에 가보니 모르타르 바른 곳에 금이 가있다  안에 빈 공간 없이 모르타르를 꽉 채워넣으면서 했더라면 모르타르가 그렇게 금이 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모르타르는 꽉꽉 채우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20200704

사나흘 비가 온 뒤 해가 나서 아주 덥다  앞 마당 쪽 처마 확장을 하려는데 3m 쯤 되는 난간이 약간 휘어있다  긴 플라스틱 자로 처마 직선을 재어보니 대충 직선 같다  그럼 난간이 휘어있다는 뜻인데 1 inch 차이가 나는 것 같다  이러면 난간 위로 샌드위치 패널이 올라갈 수 없다  난간을 45도 기운 곳에 몇 달 기댄 상태로 뒀는데, 햇빛에 휜 것인지 원래 휜 것인지 모르겠다  난간을 눕혀놓고 위에 올라가 굴려보았으니 펴지지 않는다  뜨거운 햇빛 아래 눕혀놓고 그 위에 무거운 돌을 올려두었다

전에 대문 레일 설치할 때도 그랬다  ㄱ자 레일 끝이 약간 휘었었는데 별 생각 없이 바닥에 깔고 모르타르로 굳혔더니 겨울에는 위의 로울러 가드 윗 부분에 닿아 문이 잘 열리지 않는다  문이 닫힐 때 정지 장치가 없어 닫힌 문이 바닥 콘크리트를 넘어갔다  그대로 두고 마루까지 가는 사이에 문이 안 쪽으로 넘어졌다  승용차 전조등 위로 넘어졌는데 깨진 곳은 없는 것 같다

마루 쪽으로 비가 들치므로 이 작업은 빨리 끝내야 한다  너무 심하게 누르면 난간이 부러질 수도 있다  다른 난간으로 구멍 뚫는 작업을 해도 되지만 귀찮으니 일단 해보려고 한다

일단 거치된 난간 위에 3m 샌드위치 패널을 올려보기로 했다  한쪽 끝을 좀 내리면 들어가긴 할 것 같은데 지붕재 칼라 강판 아래로 샌드위치 패널 사이에 손가락 두 개가 들어갈 만큼 공간이 생겼다  난간 밑에 pipe를 강하게 밀어넣으니 좀 올라간 것 같았다  강판을 받치고 있는 네 개를 쌓은 각목으로부터도 떨어져있어 못이 나무 틈으로 끼어들어가면서 아무리 눌러도 난간이 각목에 붙지 않았다  박아둔 피스를 모두 잘라내고 밀어보니 이젠 나무에 붙는다  밀착시키고 위로 받쳐올리니 끝 쪽에서도 칼라강판과 샌드위치 간격이 줄어들었다  그런데 전에 작업한 샌드위치 패널과 닿은 곳을 tape으로 붙여버리니 샌드위치 패널이 각목에 완전히 붙지 않는데 tape을 뜯어내고 다시 작업하기 싫어서 그냥 진행했다  샌드위치 패널 철판이 얇아서인지 난간과 샌드위치 패널간 나사가 잘 조여지지 않았다  난간을 받치는 나무 밑에서 피스를 박아올렸는데 이 작업은 아주 힘들어서 두 개만 박았다  난간을 받치는 나무 길이는 두 팔 벌린 길이보다는 약간 작은데 ㄱ자 모양으로 결합해서 난간을 받치게 하고 칼라 강판 밑의 각목에 붙인다  각목은 네 개 중 아래 네 개은 오래 돼서 거의 검은 색에 가깝고 그 위의 두 개는 칼라 강판 얹을 때 했는지 아직 나무 색은 약간 보였다

지붕을 떠 받드는 나무 중 처마 끝에 있는 것들을 흔들어보니 약간 움직였다  지붕 확장한 것은 이 나무에 힘을 가하니 나중에 마루 기둥과 마당 쪽에 새로 만든 기둥과 연결해서 이 나무를 따로 받쳐야 할 것 같다  겨울에 눈이 쌓이면 제거해야 되고 샌드위치 패널과 이 패널을 받치는 난간 자체의 무게도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오래된 집일 수록 지붕 끝이 단단할 리가 없다

확장 마루와 확장 지붕은 약 2m 정도 남아있다  여기를 출입구로 하려면 확장 마루는 출입 공간으로 남겨두기 위해서 낮은 공간이 필요하니 작업을 마무리 해야 할 것 같다  지붕은 지금까지 1m 내밀어온 것과 다르게 2m를 내밀어서 유리문을 열어둬도 비가 들치지 않게 할까 생각하다가 보기에 좋지 않으니 마루 연장도 않고 지붕만 1m 확장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한 사흘 비가 많이 왔다  어쩐 일인지 욕조에 빗물이 가득 차 있었다  욕조에서 어딘가 구멍이 있어 비가 새는 것인지 마개에서 새는 것인지 몰랐는데 마개를 강하게 누를 정도로 비가 많이 와서 마개 틈으로 물이 샐 여유가 없었는지 모르겠다  또 비가 많이 온다니 일단 물을 빼두고 욕조가 가득 차면 위를 덮어 물이 증발하지 않게 하고 물이 새는지 확인해야 하겠다
20200716

북쪽 끝에서부터 처마 확장을 해오다가 동쪽으로 뻗어나간 ㄱ자 지붕에서 만난다  지붕과 지붕이 만나는 곳에 물받이가 있고 ㄱ자로 꺾인 부분이 완전 직각일 수도 없다  동쪽으로 뻗은 처마 밑은 샌드위치 패널이 설치 되어있다  이 패널이 또 위의 직각이 아닌 각일 수 있지만 아마 직각에 맞게 움직일 수도 있을 것이다  물받이가 걸리니 샌드위치 패널 지붕을 받드는 난간 모서리를 잘라내야 했다  계산을 잘 못해서 두 군데를 다시 잘라냈고 미리 설치된 오른쪽 난간과도 닿는 부분이 있어 그 쪽도 다시 잘라내야 했다  한 번에 잘라낼 작업을 세 번에 끝내니 힘이 더 든다  이 쪽이 출입구가 되니 마루 확장은 하지 않고 바닥 평탄 작업만 하려고 한다  마당과 마루 사이에 한 칸 계단이 있으므로 이 곳을 확장 처마 밑까지 높여 평탄 작업으로 하려고 한다  난간과 난간이 만나는 곳은 사각형 모양을 각자 ㄷ 모양으로 파서 얹으려고 했는데 그냥 안에 잘라내고 남은 사각형 모양을 쭈구려서 그 안에 집어넣고 그 밑에 기둥을 세우려 한다
20200721

습기
가운데 방 뒷마당 쪽 문턱과 문턱 밑에 습기가 찬다  겨울에 그랬고 벽지를 뜯어내니 좀 나은 것 같았는데 여름 장마에 습기가 다시 찬다  큰방에 들어가니 뒷마당 쪽의 문턱과 연결되는 가로 나무 전체에 습기가 차고 그 나무 밑 벽지 위에 물방울이 맺혀있다  가운데 방과 큰방 사이에 주방이 있는데 뒷마당 쪽 문 바로 아래 바닥에 비만 오면 습기가 찬다  좀 더 나가서 배수로 쪽은 방수가 된 콘트리트여선지 물기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니까 물이 땅 속에서 문 아래 바닥까지 오는 것 같다

앞마당에 있는 마루는 무릎 높이인데  뒷마당 쪽 문은 북쪽 방 하나를 빼면 발목 높이다  어디가 되었든 무릎 높이가 되어야 하고 집 주위로 1m 깊이로 배수로를 파지 않으면 대책이 없을 것 같다

이사 처음 와서 보니 비닐 장판이 벽과 닫는 부분은 들뜨게 해둬서 장판 밑 바닥으로부터 올라온 습기가 벽지를 타고 올라가는 줄 알았는데 방 바닥은 방수가 되었는지 습기가 보이지는 않는다

큰방의 앞마당 쪽 문 밑도 습기가 찬다  지금까지 살면서 문틀에 습기가 차는 것은 처음 본다  앞마당 쪽 문 밑 습기는 어쩌면 문틀과 그  밑 콘크리트 틈 사이로 습한 공기가 들어오는 것도 같다  땅 밑으로부터 올라오는 습기는 아닌 것 같다  뒷마당 쪽 문틀 높이는 바닥에서 한 뼘이 안 되니 땅 속 습기일 것 같다

집 구조상 앞마당 쪽과 뒷마당 쪽 문틀 습기가 생기는 이유가 다른 것 같다  뒷마당 쪽은 벽의 아래에서 약 한 뼘 정도 습기가 차고 앞마당 쪽은 나무와 큰크리트가 닿는 부분에서 양 쪽으로 약간 있는 것 같다  더구나 기둥 하부에도 습기가 많이 차는 것은 기둥 밑 방수도 할 수가 없다
20200721

요새 비가 많이 왔다  무심코 화장실 옆방 출입문 쪽 바깥 벽을 보니 습기가 무릎 높이까지 올라와있다  이 집에 이사와서 몇 년 됐는데 처음 본다  그 쪽 처마 밑에 샌드위치 패널로 벽을 쳐서 겨울에 화장실 변기물이 얼지 않게 하려고 했다  비도 출입구 쪽으로 들이치지 않도록 하려는 의도도 있었다  그런데 이 집은 집 뒤에 이 집보다 높이 1m 이상은 높은 지대가 있어 이 집 어디로 물이 나올지 알 수 없다  마당 앞 쪽으로 있는 마루 밑 중간 쯤에서 물이 땅에서 나오는 것도 그렇다  화장실 문 있는 곳의 바닥 콘크리트가 깨져있는데 그 밑은 습기가 있다  이러면 이 습기는 계속 올라올 것으로 생각되는데 블럭을 쌓을 때 방수 모르타르로 층을 쌓았으면 이러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큰 방의 문턱마다 습기가 차는 것도 그렇고 매일 사용 중인 가운데 방의 문턱에 습기가 차는 것도 그렇다

앞 마당 쪽 지붕 확장 공사를 마쳤다  샌드위치 패널 이음매에 알루미늄 tape이 없어 비닐 tape을 붙여두었는데 그 위에 한 뼘 너비가 좀 안 되는 금속판을 덮으려고 한다  마지막 공사가 지붕이 ㄱ자로 꺾이는 곳이어서 물받이가 걸렸다  샌드위치 패널 윗 쪽만을 잘라내고 그 위를 알루미늄 호일을 여러 겹 접어 tape으로 대충 붙이고 물받이 밑으로 밀어넣었다  물받이도 약간 위로 휘어올렸으니 물이 약간이나마 일단 밑으로 내려가서 샌드위치 패널 파인 곳에 머물렀다  다시 위로 올라와 샌드위치 패널을 타고 넘어가게 되도록 했다  공사를 이 쪽부터 시작해서 북쪽에서 끝냈으면 좀 더 편했을 것 같다  지난 작업 때 얹은 샌드위치 패널은 끝 부분을 ㄷ모양으로 스티로폼을 잘라내고 다음의 샌드위치 패널을 그 속으로 집어넣었는데 마지막 작업은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  물받이에서 걸리고 지붕재 주름이 걸리고 먼저 있던 샌드위치 패널에도 걸려서 들어가지 않는다  할 수 없이 오늘 작업할 샌드위치 패널 오른 쪽연결 부분을 ㄷ자로 하지 못하고 아래를 잘라내어 ㄱ자처럼 만들고 그냥 위에서 눌러내려 두 패널을 맞추도록 하였다

중간중간 지붕을 의지하지 않고 지붕 확장한 것이 힘을 받을 수 있도록 기둥을 만들어주려고 한다  4 개 쯤 설치할 것 같다  처마 밑에서 지붕을 받들고 있는 나무를 손으로 잡고 흔들어보면 흔들린다  언제 그 나무가 부러질지 모르니 따로 기둥을 만들어 확장된 지붕을 따로 받치도록 하려고 한다
20200727

앞 마당과 뒷 마당 쪽 지붕 확장 공사를 하면서 확장된 처마가 무게를 견디는 게 어렵게 될 것 같아 기둥을 설치하려고 했고 그 기둥 모양이 ㄷ자 모양으로 되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몇 달 뒤에 그냥 1자 모양으로 원래의 처마 끝 부분에만 기둥을 하면 간단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ㄷ자 기둥이라면, 벽 쪽으로 기둥 하나를 세우고 확장되어 새로 생긴 벽 쪽에 또 하나의 기둥을 세우고 두 기둥 위에 세로로 두꺼운 나무를 걸치고 원래의 처마를 받들도록 하면 새로 늘어난 지붕 위의 눈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러면 넓은 공간을 쓸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그냥 원래의 처마 끝에 1자 기둥을 하나 세우도록 하려고 한다  이러면 오히려 더 많은 기둥을 세울 수도 있게 된다

북 쪽 담과 그 안 쪽 공간은 집 뒤로 돌아가는 골목 같은 형태인데 처마와 담 사이에 비가 떨어지면서 비가 들이치는데 여기도 1자 기둥을 하나씩 세우고 벽 가까이 지붕을 연장하면 창고처럼 쓸 수 있을 것 같다

확장 마루 위의 기둥
원형 pipe를 써서 마루에 구멍을 뚫거나 그 부분을 확장 마루 밑에 받침을 고이고 그 위에 기둥을 세울 수도 있겠다  아크용접기라도 있으면 간단하겠지만 용접기가 없어 작업은 좀 더 복잡해진다

부러진 처마
몇 군데 처마 나무가 부러져 있다  그 안으로 냉기가 들어가면 방이 추워진다  충진물을 채우고 그 밑을 합판 같은 것으로 막고 그 밑을 기둥으로 받치면 되겠지만 충진물은 대개 쥐가 뜯어간다

방수
이사 와 보니 바깥 벽에 얇은 시티로폼을 붙여놨다  그런데 이 것이 안 쪽 벽으로 습기가 올라오게 하는 것 같다  즉, 땅 밑에서 방수가 안 된 시멘트 블럭 기초를 타고 땅 밑 습기가 벽으로 올라오는데 장마철에 조금이라도 밖으로 날려보내는 것을 이 스티로폼이 막고 있는 것 같다

무조건 방 벽으로부터 되도록 멀리 떨어진 곳에 깊이 1m의 배수로를 설치해야 할 것 같다  북 쪽 담과 방 벽 사이는 한 가운데에 배수로를 설치하고 덮개로 덮으면 좋을 것 같다

마루 끝을 지날 때 아주 약하게 곰팡이 냄새가 났다  막연히 장마철이라 그랬을 것이라고 생각했나?  딱히 생각이 나진 않았지만 이제 생각하니 그런 생각이었던 것 같다  그 전에는 그 냄새가 안 났던 것도 같다  오늘은 지나가다 뭔가 있어 집어들어보니 흰색 반팔 셔츠였다  냄새를 맡아보니 곰팡이 냄새가 났다  큰 방에서 냄새가 심한데 그 안에 있었던 것이다  그 곰팡이 냄새는 꾸준히 계속 냄새를 풍기고 있었다  멈출 줄 모르는 생명 활동이란 것이다
20200729

처마 보조 기둥을 수직으로 세우려고 했는데 그러면 확장 마루 바닥에 구멍을 뚫어야 하고 공간도 좁아지므로 원래 있던 마루 기둥에 받침 목을 붙이고 그 위에 보조 기둥을 얹고 처마에 경사지게 연결하려고 한다  아직 확장 마루가 두 칸 정도 빈 공간이 있고 그 곳을 그냥 바닥 그대로 둘 것인지 그냥 마루를 확장할 것인지는 더 생각해보아야 하겠다  그러면 보조 기둥의 위치와 각도도 달라지게 된다
20200731

처마 받침 목을 처음에는 수직을 생각했으나 마루 기둥에 경사지게 처마 끝에 대려고 바꿨고 다시 생각해보니 처마 끝에 대시 않고 마루 바깥 기둥에서 처마 끝까지의 사이에 경사지게 처마 받침목을 대면 공간을 더 많이 쓸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주로 쓰는 나무는 나무 팔레트에서 떼어낸 나무들이다  천장에서 가끔 긴 나무가 필요한데 그 외엔 팔레트 나무를 이어쓰고 있다

뒤에 화목 보일러를 보일러실 바깥에 만들고 동관으로 온수 저장통에 축열하고 이 온수를 방 바닥에 설치된 XL관에 연결하여 순환시키려고 한다  방 안에 작은 화목난로가 있으면 열손실이 엄청나게 줄겠지만..

Barrel Stove Kits - How Well Do They Work
https://www.youtube.com/watch?v=fhkCc33Dtas


드럼통 안에 내화벽돌을 아치형으로 채우면 드럼통 수명이 좀 길어질지 모르겠다

ROKET OCAK NASIL YAPILIR   Ocakta İlk Yemek   NOHUTLU MANTAR YEMEĞİ ( DIY ) Brick Rocket Stove
https://www.youtube.com/watch?v=q-BJbJvT0Fg&t=714s


이와 같은 방법으로, 바깥 벽돌을 여러 겹으로 하면 연기는 덜 날 것 같다  내 집이라면 이렇게 만들고 벽 한 쪽을 터서 방 공간이 줄어들지 않게 하면 비용이 적게 들 것 같다  벽돌이 많을 수록 축열에 유리할 것이므로 불을 가끔 피워도 될 것 같다  마당에서 저 방법은 (특히 여름에)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꼭대기에 있는 것을 버리지 말아야 하겠다

밖에 설치하면 단열재와 열교환 장치와 순환 펌프까지 설치해야 하니 열손실도 많고 관리 비용도 더 많이 들어간다

찾아보니 짧은 나무는 보이는데 긴 나무가 안 보인다  더 찾지 말고 그냥 짧은 나무를 겹쳐 사용하도록 해야 하겠다
20200801

I Daniel Blake (2016)를 보다가 라디에이터를 사용하면 화목 난로가 방 바로 근처로 이동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빈 방에 특히 장마철에는 보일러를 가동하려면 보일러실의 보일러가 연결되어 있으면 좋겠다
곰팡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창문 개방, 선풍기 환기, 장판 밑 바닥 습기 증발이 필요할 것 같다
제일 좋은 방법은 살림을 최대한 줄이는 게 낫겠지만..

알루미늄 섀시 창과 기둥
마루에 있던 창을 확장 마루 끝으로 보내는데 창 바깥에 기둥을 설치하려고 했는데 창틀과 창틀 사이에 기둥을 세우는 것이 한 줄로 보기도 나을 것 같다 

섀시 창 가설
일단 설치하고 보니 문틀 바닥 수직면 제일 아래에 물구멍을 뚫어야 한다
모기장이 밖으로 있는데 문틀 전체를 돌려 안으로 오게 해야한다  이 것은 해보니 잠금 장치 위치를 바꾸지 않고도 그냥 됐다
다른 세 창틀 (아직 뜯지 않은 창틀)은 안 그러는데 창틀을 뜯어 자주 옮기고 창문도 밖에서 몇 달 비를 맞춰서 그런지 문틀과 문이 틀어져있다  큰 직각자가 어디 있는지 찾치를 못 한다  문이 한 쪽으로 틀어진 게 아니고 각각 다른 방향으로 틀어져 있다  아직 뜯지 않은 창틀을 보니 대충 각들이 맞아있다  
20200802

지붕 창문 내기
Finishing the First Cabin Dormer
https://www.youtube.com/watch?v=6KZiULt7sRY



나는 오른 쪽 전체를 통유리로 하고 싶다

주물 화목 난로 스테인리스 주름관 장착
How to Install a New Chimney Liner Yourself
Buying a trench digger


20200804

The best ever gas bottle wood burner
https://www.youtube.com/watch?v=oNjXdkPJqp4





위 통을 11자 모양으로 나란히 붙여 열교환 용도로 하면 될 것 같다  그런데 그림의 통 두께가 얇은 것 같다

Off Grid Water Heater - Hot Water with DIY Firestove
https://www.youtube.com/watch?v=5UahNEV8STA


20200805

Hot Water Rocket Stove II - BUILD-
https://www.youtube.com/watch?v=PBI4LaeKxDE
구리관에 모래를 집어넣어 구리관이 꺾이지 않게 구부린다
온수를 순환시키는데 별도의 순환 모터가 필요 없다
20200806

The Rainwater Tank
https://www.youtube.com/watch?v=tDMbhmna2iI
20200807

북 쪽 마루 끝의 마루 창은 마루에 칸막이를 하면서 떼어내서 처마 확장한 끝 부분에 설치하는데 불편이 없었는데 나머지 마루 창 두 칸을 미리 때어내면 마루로 쥐나 고양이가 들어올 수 있어 이 작업이 불편하다  창 두 칸을 추가로 붙인다고 해도 그 다음 빈 곳을 채우는데 시간이 걸린다  작업하는 중에 겨울이 오면 겨울을 나기가 힘들어진다  

남 쪽 마루 끝 창문 하나로는 화장실 쪽으로 출입한다  막을 수도 모기장을 칠 수도 없다  

화목난로를 어떻게 할지 등유난로를 어떻게 할지 아직도 결정을 못 했다

Skyline Roofing Installation Video
https://www.youtube.com/watch?v=sJZIi73H2-g
Trout Run Hatchery Timber Frame Raising

(이하 화목 날로 화면은 google 검색 결과)
^ 화목 조리 용

^ 욕조 물 가열
^ 각 방으로 온풍 이동

^ 열이 가운데 위로 올라갔다가 좌우로 퍼졌다가 굴뚝으로 올라간다
굴뚝 내 카본을 긁어내기 쉽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 열교환 장치 만들기

^ 열을 실내로 빨리 보내는 방치


^ 드럼통으로 만드는 간단한 조리용

^ 1층에서 불 피워 지하와 2층까지 난방

^ 열 손실은 많겠지만 모양은 좋다

^ 남향인 경우 축열 장치, 지붕에도 할 수 있다






아래처럼 벽돌을 쌓으면 위의 모양이 되는 것 같다  30 층은 굴뚝으로의 마지막 통로 같고 31, 32, 33은 굴뚝 시작 같다



^ 부분 구들 난방






이 것은 한 번 만들어봐야겠다





고정하려면 내화벽돌이 들어있는 금고로도 화목난로를 말들 수 있다

DIY Wood Fired Hot Tub

간단한 온수 욕조

페인트는 대형 토치로 태운다

Home For Sale: 710 E Broad, Chesaning, MI 48616 | CENTURY 21

허름한 집 약 1 억원
20200808

Heating Efficiently Rocket Mass Heater - episode #053

^ 드럼통을 화구로 쓰지 않은 예

GARN - Ernie's 25 year old WHS-2000 Update


증기기관차 수준, 2,000 리터가 넘는 통도 저와 같은 방법으로 트레일러에 싣고 다닌다

How to build a tiny masonry heater for the woodshop

모르타르 배합이 다르다
바닥, 흙 같은 것 + 모래 같은 것
화구 아래 벽돌 쌓기, 시멘트기가 보인다
화구 위 벽돌 쌓기,
내장, 유리 섬유 같은 것 + 석분 같은 것


^ 흙을

^ 쳐서

^ 물 반죽하고

^ 모래 같은 것을 섞는다

^ 종이 박스를 깔고 나무 틀 안에 바닥을 채운다

^ 벽돌 1단



^ 두 번 째 모르타르, 벽돌 쌓는데 쓴다  이 작업은 화구 윗 부분부터

^ 벽돌 2단, 불이 올라갔다가 주방기기 밑을 스치고 내려가 2단 통로로 빠져나가 연통으로 올라간다  연통은 작업자 왼 쪽 발 근처에 있다 

^ 5단

^ 고단

^ 화구 내 모르타르, 유리섬유 같은 것

^ 화구 내 모르타르, 석분 같은 것 (나무 재라고 함)

^ 화구 내 미장

^ 기밀

^ 얹기

^ 연통 거치

^ 연통 고정

^ 왼 쪽 길게 나온 것은, 댐퍼를 밀었다 당겼다..  화면 가운데는 재 빼내는 곳

^ 불이 오른 쪽으로 넘어간다  왼 쪽보다 잘 넘어간다

^ 불이 왼 쪽으로 넘어간다

Three different mixes in the video, 
1. Vermiculite, clay slurry (used as insulation layer under heater 
2. Clay slurry, sand (used for mortar between bricks) 
3. Clay slurry, sand, wood ashes, wool (used as fireproof layer inside firebox)

Stone Foundation
돌 기초

확장 처마 끝에서 비가 많이 쏟아져 단면 w자처럼 생긴 3m 길이의 철판을 처마 끝에 받쳤다

두 개의 문을 찾아 먼지를 닦았다  두 개 다 집 앞 창고에 있던 것이다  하나는 여닫이, 또 하나는 미닫이다  미닫이는 얇은 구식 2중 유리가 있고 무겁다  미닫이는 마루 끝에, 여닫이는 마루 중앙에 설치하고 남은 공간은 모기장이나 합판으로 막고 겨울에는 은박지와 스티로폼으로 더 막으려고 한다  원래의 마루에서 떨어져나가는 창문 대신 안창문용으로 뭔가를 설치하면 좋겠다  나무와 유리로 된 네 짝 창문은 두 개 조가 있긴 하지만 2m 가까이 된다

Making a camping stove ( 캠핑 스토브 만들기 )


마루를 확장하고 처마를 확장 하려니 이중 창이 문제가 된다  기존 마루에 있던 창을 뜯어내고 볼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 고정적인 출입문을 만들고 모기장이나 단열 작업도 준비해야 한다  그러니 임시로 마루 창을 만들 것이 아니고 마루 창을 뜯어낸 즉시 대체할 것을 설치해야 한다  정 안 되면 마루 창 한 칸 전체를 출입문을 제외한 곳은 모기장으로 하고 합판에 스티로폼을 덧댄 것을 겨울에 덧댈 수도 있겠다

오븐 스토브 만들기 II ( Oven Stove Making II)

^ 회돌이, 오른 쪽에서 시계 바늘 도는 방향으로 가서 위로 나간다

arc-welding / tig welding

티그 용접기(아르곤)에서 아크 용접하는 방법(아르곤 개스 없이), 스팟 용접도 한다
스테인리스까지 용접하고 알루미늄 용접은 AC/DC 티그 용접기로 한다고 함

세다 알곤용접기 SEDA200A TIG, 스테인리스 용접봉 52,000 원 포함 360,800 원
본체 228,800 원, 부속품 80,000 원

20200809


^ 축열

How to build a Double Barrel Wood Stove Greenhouse Heater DIY
https://www.youtube.com/watch?v=DD8yMbyLmuk



Sunken Greenhouse Part 3 - framing, polycarbonate install how to
https://www.youtube.com/watch?v=TynzRWHsZOI

북 쪽은 수직 단열벽, 지붕 각 45도, 좌우벽 단열, 여름용 환기구, 지표 높이와 지표 밑 2층 구조..  꼭 만들어야 하겠다

google, youtube 없이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How do Foundation in Europe
https://www.youtube.com/watch?v=sRoKC5_8ciY
바닥 단열, 방수 기초

Aircrete Garden Boxes PART 3.6 - Air Crete Lightweight Foam Concrete from Portland Cement
1. = 곰팡이
2. 생기는 곳
한옥 창호 문턱 밑 - 장마철 공기 이동이 많은 곳이라 생각 됨
같은 문턱 구석 - 방바닥 밑에서 올라오지 않는다면 습기 많은 방 안 공기가 벽에 붙고  이 때 이 습기가 날아갈 정도의 공기 순환이 없었다고 보임
싱크대와 김치냉장고 간격이 있는 곳 벽 - 냉장고 뒤가 아니라 개방된 곳에 곰팡이가 생기고 매일 짙어지는 게 보인다  습도 높은 공기가 바람에 밀려 벽에 닿아 습기를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벽 뒤는 보일러실이고 공기 순환이 거의 차단된 상태
방 바닥 위 방석 - 눅눅해진 것으로 장판 밑에서 올라온 습기로 보였는데 카페트, 발 걸레 등 바닥에 깔려있는 것은 거의 축축할 정도다  바닥에 깔아둔 카펱이 눅눅하다  올해 비가 많이 와서 방 안에 있던 것 중 세탁할 수 있는 것은 다 세탁해야 할 것 같다  다음에는 꼭 비닐 포장을 해서 넣어두어야 하겠다  장농 속에 넣어둔 것도 안심해도 될 것 같지는 않다
화장실 옆 방 벽 - 습기가 거의 1m 높이까지 올라와있다  방 안 쪽은 아직 건조하다  근처 배수로 습기가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  이 벽 끝에 기둥이 있는데 그 기둥 밑에 마치 누군가 물을 흘려놓은 것처럼 물이 비친다  거기는 화장실 출입구 바로 옆이다  그 쪽 화장실 벽에도 약간 습기가 벽을 타고 올라가는 중이다  전에 화장실 벽에 있는 수도 꼭지 배관을 뜯었는데 안의 배관 주변에 습기가 있었다  배관 연결부에서 물이 새는 줄 알았는데 그런 것 같지는 않다  냉수 배관도 단열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큰 방 문턱 밑 - 공기 순환이 많지 않은 곳인데 눅눅한 정도가 아니라 물방울이 맺혀있다  방 천장을 높이고 방을 둘로 나눠 짐을 옮겨두려고 했는데 방법을 못 찾는다  이사 가는 게 훨씬 나을 것 같다
종이 박스 안 - 세탁해서 넣어둔 빨래에 곰팡이가 많다  같이 있던 옷은 다시 세탁해야 하고 박스는 버려야 한다  이 박스는 주방 안에 있었다  여름에는 한 쪽 문이 개방된 곳이다
주방 - 주방에는 강력한 습기원이 있다  싱크대 고인 물과 압력 밥솥  전자레인지는 냄새가 나서 밖에 두었는데 밥솥은 같은 것을 두 개 사서 밥 할 때는 밖에서 하고 밥이 다 되면 속 통을 가져와 안 쪽 솥에 넣어두는 게 좋겠다  아예 밖에 두는 게 더 낫겠지만
주방에 김 한 장을 빼고 접어 비닐로 한 번 감쌌던 김이 눅눅하고 냄새가 났다  주방에 있던 아직 개봉되지 않은 김도 눅눅했다  그런데 수납장 안에 있던 김은 눅눅해지지 않았다
화장실 옆 방은 바닥과 천장 공사가 끝난 방이다  벽과 천장도 세 번 씩 물청소를 해서 냄새가 전혀 나지 않던 방인데 올해 여름 장마 전부터 곰팡이 냄새가 점점 심해지더니 장마 막바지엔 톡 쏘는 냄새까지 난다  장마 때는 기온이 내려 갔지만 비가 그치니 온도가 올라가서 그랬을까?  이 방이 그 전과 달라진 것은, 조립식 장농 하나를 옆 방 냄새가 심한 방에서 가져와 티슈로 한 번 씩 닦아내서 이 방으로 옮겼고, 이 방의 옆에 있는 냄새나는 골방으로 연결된 문을 밀폐 수준으로 폐쇄한 것이다
장마가 끝나고 보니 자동차 시트에도 곰팡이가 많았다  주방의 안 쓰는 상 위에도 곰팡이가 많다  다이어먼드 모양의 접이식 옷걸이에도 곰팡이가 많다  (20200814)
바로 옆에 있는 안 쓰는 나무 의자를 자세히 보니 다리에 곰팡이가 너무 많았다  버리기로 했다  안 쓰는 가구는 모두 버려야 하겠다  톡 쏘는 냄새는 약해진 것 같기도 하지만 여전히 난다  (20200815)
올 봄에 입다 마루에 걸어둔 겨울 작업복을 보니 곰팡이가 많다  결국 모든 것을 다 닦아내야 하는 것 같다  제주도에서는 제급기 없이 살 수 없단 말이 생각난다  (20200816)
벽결이 선풍기를 바닥에 눕혀두고 돌렸는데 바람에서 곰팡이 냄새가 났다  오늘은 그 옆에 있던 전기장판 밑을 보니 곰팡이가 있었다  그 밑에도 더 작은 전기장판이 있었는데 장판 밑에서 톡 쏘는 냄새가 났다  바닥은 타일이고 그 위에 비닐 장판이 있고 그 위에 두 전기장판이 있었는데 둘 다 다 곰팡이 냄새가 났다  그러니까 바닥과 닿는 모든 것에선 곰팡이가 있을  수 있다는 말이 되겠다  보일러를 가동하거나 전기장판이라도 작동을 시켜야 했단 말도 되겠다  냄새가 얼마나 사라졌는지 몇 일 두고 볼 일이다  전기 커넥터 부분이 깨진 것은 버리기로 했고 그 밑의 것은 말려 보기로 했다  장판이 있던 바닥을 물티슈로 닦아보니 검은색, 녹색 때가 나왔다  생활 먼지도 타일에 습기와 함께 붙어있고 거기에서도 곰팡이 냄새는 났다  차라리 장마철엔 방을 완전 밀봉하는 것도 곰팡이 발생을 막는 방법일 수 있겠다  아마 종이 상자도 모두 버려야 할지도 모르겠다  바닥에 있던 영수증에서도 냄새가 나는 것 같았다  다시 바닥에 선풍기가 있던 곳 아래의 전선들을 들고 물티슈로 바닥에 있는 '먼지들과 방바닥'을 닦아냈다  장판을 걷어낸 곳은 약 2 제곱미터 쯤 되고, 선풍기 밑은 약 1 제곱미터 쯤 된다  그 위에 선풍기를 올려놓고 돌리니 아까보단 훨씬 냄새가 덜 나는 것 같다 내년 여름 장마를 대비해서라도 어떤 방이든 공간을 1/3 이상 채워서는 안 될 것 같다  지금부터 열심히 짐들을 정리해서 버려야 하겠다  한참 뒤 선풍기 끄고나니 그래도 곰팡이 냄새가 났다  방 전체를 다 청소해야 한단 말 같다(20200818)
마루 바닥을 닦아보니 녹색 때가 묻어나왔다  먼지가 많은 곳은 청록색이 묻어나온 것 같다   그 동안 발로 곰팡이를 옮겨 집 전체로 옮겨준 것 같다  화장실 옆방이 공기 이동이 제일 적은데, 조립식 농을 조립하지 못 하고 먼지만 닦아 벽에 기대어두었는데 방바닥에 가까운 쪽에 곰팡이가 많았다  바닥은 타일이 깔려있고 그 위에 비닐 장판이 있는데 그 위의 농이 바닥에서 세 뼘 정도 되는 곳까지 곰팡이가 많았다  가운데 방에 가서 미닫이 문을 보니 거기도 아랫 쪽에 곰팡이가 있었다  가운데 방 안 쪽보다 주방 쪽에 곰팡이가 많은 것을 보니 공기가 잘 통한 쪽에 곰팡이가 많았다  전기장판도 딱 사람 크기만한 것은 남겨두려고 한다  물티슈로 두 번 씩 닦아냈는데 오늘 다시 햇빛에 널면서 보니 약간 주름 있는 곳엔 곰팡이가 그대로 남아있었다 방 벽, 천장, 바닥까지 세번 씩 물로 닦아낼 수는 있겠지만 살림을 다른 데로 옮기는 것도 문제고 낱개로 하나씩 닦아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것 같다  모든 곰팡이를 다 닦아내려면 아마 내년 장마철 때까지 해야 할 것 같다  전기장판 같은 것은 곰팡이가 안까지 들어가 있을 것인데 여러번 햇빛에 널어보고 그래도 곰팡이 냄새가 나면 버려야 하겠다  옛날식 두꺼운 이불은 오래 된 이불 두꺼운 것으로 새로 두 개를 만들어 와서 쓰고 있는데 곰팡이 냄새가 약간 나고 아무리 햇빛에 오래 널어도 냄새가 없어지지 않는다   방이 섭씨 10도 된다면 빨래가 가능한 얇은 이불 여럿을 덮는 게 나을 것 같다  아마 창 유리에도 곰팡이가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자동차 유리는 닦지 않았다  이제 모든 것은 무조건 비닐 안에 넣어 보관해야 할 것 같다  의류나 이불도 다 세탁해야 한다  전기장판을 햇빛에 널려고 나가보니 장판을 올려둘 곳에 이슬이 아주 많았다  요즘 날씨 뜨거운데 습도는 높은가보다  이슬이 수직 방향으로만 맺히는 것 같다  (20200819)

적어도 콘크리트 편도 1차선 도로로라도 집과 그보다 높은 지역과 차단 되는 게 좋은데 여긴 뒤의 밭과의 사이에 깊은 배수로도 없고 도로도 없다 

Installing Wood Stove Pipe
https://www.youtube.com/watch?v=llcbXsh8RvY

연통이 벽으로 나간 뒤 올라간다

Class A Chimney
https://www.youtube.com/watch?v=zUpQZU--cDg


^ 연통의 구성

ceiling support kit
https://www.youtube.com/watch?v=TLelMHcfHAA



Chimney Pipe Installation for Wood Stove through a Flat Ceiling
https://www.youtube.com/watch?v=Fd-2wASU9IQ





나는 이런 식으로, 지붕 손상 없이


역풍방지기 91,600원



철판 1.6, 139,000 원



프로판 20 85,789원 (도시가스 공급 지역에서 고물상 10,000 원, 물을 채워 가스를 용기에서 다 내보낸 다음 무슨 작업이든 해야 함, 나 어릴 때 이야긴데, 옆 집 할머니가 드럼통 속을 들여다본다고 신문지에 불 붙여 통에 가까이 대다 사고 났다)


367

320




20200811

Brick & Flame wood stove by Mr. Energy
https://www.youtube.com/watch?v=TzVpkLw9L3I



building your own clay stove with heating recuperation
https://www.youtube.com/watch?v=j0CQOjzE31w





Rocket Mass Heaters Instructional DVD
https://www.youtube.com/watch?v=vwEvj-JqUoQ



Rocket Stove Mass Heater with Homemade Mortar & Cob
https://www.youtube.com/watch?v=NYJyxptclos



Must See BEFORE Building a Rocket Mass Heater --- step by step and Why we TOOK it DOWN again
https://www.youtube.com/watch?v=FSBT6NPD_t8



stratification chamber in a rocket mass heater with matt walker



열 이동관을 쓰지 않고 2층 구조로도 응용할 수 있다  (2중 고래, 2중 coil)
20200812

극한직업 - Extreme JOB_곰팡이를 잡아라! 단열 시공팀
https://www.youtube.com/watch?v=G9OeyPQSzP8

작업:
벽지 제거, 단열제 제거, 락스처리, 락스 중화제 처리, 건조, 난연방수스티로폼 우레탄 폼으로 접착, (단열제 패스너로 고정), 열반사 단열재 우레탄 폼으로 부탁, 곰팡이 포자 억제제 도포, (발코니 단열 페일트), 
20200817

阿木爷爷民间古法造摇椅,一根绿竹的架构重启,太牛了


대나무 휠 때에도 대나무 안에 재 같은 것을 넣어서 가열하면서 구부린다  나는 배수관을 끓인 물 속에 넣어 구부리니 찌그러진다
20200818

일단, 방으로 연통이 사선으로 지나가서 앞마당 확장된 처마 부분 제일 위로 나오고 (방수 처리하기 편하게 - 함석 오려서 끼울 생각) 방 뒷문 밖에서 벽돌을 쌓아 화목을 태우는 것과 보일러실 벽 밖에 벽돌 화목 난로를 만들고 내부에 구리선으로 열교환을 해서 보일러실에 대형 온수통에 열을 저장한 다음 기존 XL 난방관에 연결하는 것, 두 방법을 생각 중이다  연통 끝은 역풍에 연기가 화구로 나오는 것을 막을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king size 온수매트 (약 3 인용)로 다른 난방 없이 사용할 경우 전기료는 3 만원 정도 추가 되는 것 같다  그 대신 방 온도가 섭씨 10도 정도 되므로 이불 밖으로 손을 내밀 수 없다


스테인리스 주름관 같은 것으로 연도를 대신 하는 것 같다  10 년 전에 100 mm 5 m 가격이 5 만원 쯤 했다  이사 올 때 천장 위에 두고온 게 후회가 된다  
20200822

Gas Bottle Wood Stove Heat Exchanger

자동차 라디에이터와 연결


오늘 나무 팔레트에서 뜯어내어 묶어둔 나무를 보니 곰팡이가 많이 있었다  바닥에 내리치니 곰팡이 먼지가 날렸다  생각해보니 이렇게까지 나무에 노골적으로 곰팡이가 핀 것을 본 적이 없었다  바닥 공사 끝나고 방바닥에 타일을 깔고 천장 높이는 공사를 하고 방수 벽지까지 작업을 마치고 앞뒤 창호에 모기장을 달아 환기를 시킨 곳이다  환기가 곰팡이를 부른 것 같다  살림이 꽉 차있는 방이다

두번 째 마루 창틀 고정 나사를 풀고 실리콘을 제거하였다  창틀 밑에 습기가 있던 곳은 실리콘이 잡아당기면 그냥 떨어졌다  그러나 오늘 작업을 할 수는 없다  나무도 찾아둬야 하고 곰팡이도 제거해야 하고 기둥을 어떻게 세우고 문을 어떻게 달고 모기장을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을 해두어야 한다  

Skyline Roofing Installation Video

Building a Hunting Cabin 21: Metal Valley and Hip Details

지붕공사 현장 작업
20200823

길이가 맞는 1x4 쯤 되는 나무 다섯 개를 브러시로 문질러 곰팡이를 좀 제거했다  2x4 쯤 되는 나무도 두 개가 보이긴 하는데 서까래 받치는데 사용하거나 아껴두려고 한다
하나는 경첩 있는데 바람 막이로 사용하고 두 개 중 하나는 잠금장치 걸쇠 역할을 하게 하고 하나는 덧대려고 한다  나머지 두 개는 남은 공간을 분할하여 거치하고 곰팡이 덜 생기도록 은박지로 감으려 한다  문 위와 아래는 더 작은 나무를 채우려고 한다  여기에 모기장을 치고 겨울에는 은박지로 안팎으로 막으려 한다  확장 마루에서 쥐가 올라오지 못하게 긴 플라스틱 골판으로 모기장 아래는 막으려 한다  서까래 때문에 여닫이 문을 밖으로 열지는 못 한다  화장실로 통하는 마루 끝에는 유리문이 무거우니 미닫이로 하려고 한다 

두번 째 창문을 거치만 했다  대충한 것이지만 방충망이 위아래로 맞지 않는다  창문 틀을 고정하기 전에  방충망이 잘 움직이는지부터 확인해야 하겠다  마루에 있던 창문을 돌렸는데 가운데 창문이 안 쪽으로 오니 그 안에 방충망을 끼울 수 없다  가운데 창문이 바깥 레인에 오게하면 잠금장치 위치도 바뀌어야 한다  내일부터 태풍 바비가 오면 유리가 깨질 것에 대비해 tape로 밀봉해야 하겠다  창문과 창문틀에 붙이라고 뉴스에 나왔다  덧댈 것이 있으면 덧대야 하겠다

마루에 여닫이 문을 달고 손잡이 쪽에 나무 둘을 대고 나머지 공간에 두 개 더 대고 타카로 고정했다  나무에 연마 작업도 하고 니스 칠까지 했으면 좀 나았겠다  볼품이 없었다  모기장을 수동 타카로 임시로 붙였다  박스 포장용 두꺼운 띠를 찾아 모기장 고정 작업을 해야 하겠다  

임시 창고 지붕에 올라가서 끈으로, 지붕재 위에 얹어둔 각pipe를 감고 아래로 묶었다  지붕재 두 장이 날아갔는데 한 장은 끌어다 가운데 올려뒀다  다시 생각해보니 비가 내려가기 시작하는 곳에 먼저 얹어야 했다  태풍 그치면 다시 올라가 끌어올리고 한 장 더 올려서 밑에도 덮으려 한다  끈을 다 끊고 작업한 뒤 다시 묶어야 한다  눈에 보이는 것도 다시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는지 나이 먹어갈 수록 답답해진다

앞마당에도 강판을 얹어만 둔 곳이 두 곳인데 풀이 많아 들어갈 수도 없고 걱정 된다  대문도 동쪽에서 바람이 불 경우 넘어질 수 있으므로 두 곳을 지탱해줘야 하고 차도 좀 뒤에 주차해야 한다

   
20200825

Aufbau eines Kachel - Grundofens



가운데방 뒷문을 떼어내고 거기에 밖으로 화목 벽돌 난로를 만들 것도 생각해봤다  보일러실에는 프로판 개스 통 두 개를 바닥만 자른 뒤 밑을 서로 맞대고 겉에 구리관을 감은 다음 물을 보내어 온수를 온수통에 모으고 그 위에 벽돌을 채우고 온수관을 기존 바닥 난방관에 연결한다  개스 통은 주둥이 한 쪽이 화구가 되고 다른 쪽은 굴뚝으로 연결한다  통에 감은 구리관은 수평을 기본으로 하고 올라가는 형태로 배관을 하면 온수는 자연 순환되어 온수통에 온수가 모이므로 순환펌프가 화목난로에서는 쓰이지 않고 방 바닥 배관 순환용으로만 쓰일 수 있다
20200826

평생 제습에 대해서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올해 처음으로..  모든 방에 곰팡이가 핀다  모든 물건에 곰팡이가 핀다  세탁을 할 수 없는 두꺼운 이불이나 전기 장판에도 곰팡이가 핀다  여름에는 겨울에도 가동을 못 하던 보일러를 가동해야 한다  모든 나무는 브러시로 전체를 긁어낸 다음 작업을 해야한다  전자 제품은 분해를 해서 압축 공기로 조심스럽게 불어내야 한다  모니터는 웬만하면 그냥 쓸 수 밖에 없다  모니터 분해하다 영상 회로가 끊길 수 있다  
 
집의 마루에 있는 선반에 물 먹는 하마가 있어 보니 2017 년 제품인데 하나는 은박지가 제거되어 2 층 높이 만큼 물이 차있다  가루는 2 층 바닥에 있고 물이 1 층으로 떨어지면서 제습이 되는 것 같다  다 찬 액체는 꼭 2 층 높이에서 멈춰있다  염화칼슘 25 kg 제일 싼 게 택배비 3,000 원 포함해서 약 10,000 원이다  이 것을 방마다 고추장이나 된장 통에 넣어 빈 방에 두고 방문을 장마철엔 밀폐해야 하겠다  그 것도 안 되면 선풍기라도 돌려야 하겠다  


습기 만나면 굳어지는 것들은 제습력이 있는 것 같다  설탕, 소금..
곰팡이가 별 것 아닌 줄 알았는데, 냄새만 나는 것인 줄 알았는데, 발암물질인지 어쩐지는 알아보기도 싫고.. 한데, 일단 감기에 걸린다  하루 몇 시간 있을 곳에 곰팡이가 심하다면 특히 톡 쏘는 곰팡이 냄새가 나는 곳이라면 그 날 저녁, 더워도 몸을 감싸야 하고, 생강 마늘 양파 등 별 것을 다 꺼내어 뜨거운 물에 가루를 섞어마셔야 된다  이제부턴 습기 많은 여름이 무서워진다  감기도 감기지만, 그 많은 살림 언제 다 세탁하고 언제 다 물티슈로 닥아내고 말리나  내년 여름 장마철 안에 끝내기도 어렵다  
20200829

이하 바닥 수평 (3, 집수리)로 옮긴다  google에서 뭘 바꾼 뒤로 한글 입력이 너무 늦어진다  한 줄 타이핑 하고 글이 뜨기까지 몇 십초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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