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크기
어느 젊은 사람이 대형 모니터로 게임을 하니 환상적이라는 생각이 나서 큰 모니터를 들여왔다 모니터가 커져도 전기를 많이 소모하는 모니터도 있지만 적게 소모하는 것도 있다
21:9 모니터
모니터를 둘로 나눠 사용하려고 했는데 한 쪽만 쓸 때 나머지 반 쪽은 전력 소모가 있다 또 한 쪽을 안 쓰는 경우 같은 화면이 두 개로 양 쪽 다 나오는 경우도 있고 좌우 설정을 했지만 순서가 바뀌는 경우도 있는데 이 때는 설정에서 다시 바꿔야 하는데 불편하다 와이드 영상을 볼 때가 아니면 별로 필요하다고 느끼지 못 한다
세로 모니터 (피벗)
위아래로 긴 줄을 볼 때 편하다 에누리 닷 컴 같은 곳을 볼 때 그렇다 처음부터 세로인 모니터는 아직 검색이 안 되지만 TV로 전용이 안 된다
16:9
가 내게는 가장 적당한 크기 같다
40인치
인터넷 상품으로 50인치 TV를 들여놨으나 40인치 보다 나을 게 없어보였다 40인치도 15인치 보다 나을 게 없는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40인치 모니터가 올레 TV 용으로 방을 옮겨가고 21:9 34인치 모니터로 바뀌니 그 가치를 알 수 있었다 일단 글자를 작게 봐야했다 책상에 놓고 보면 거리가 일정한데 글자 크기가 같다면 대형 모니터에 담을 수 있는 정보가 훨씬 많아진다 34인치 와이드 모니터는 19인치 정도되는 크기의 모니터를 둘로 붙여놓은 것처럼 보인다 전기료를 생각한다면 그냥 두 대의 19인치 모니터면 될 것 같다 대형 제조사가 아니면 화면 분리 프로그램도 배포하지 않는다 와이드 모니터에서는 일부 프로그램 설정 시 일부 메뉴가 잘려 보이기도 한다 (ubuntu 20.04.1과 windows 10에서 해상도를 변경해도 메뉴 한 쪽을 볼 수 없다)
32인치 TV로 영상을 보다가 40인치 모니터로 영상을 보니 부자 된 것 같이 뿌듯하고 좀 보는 것 같았다 93세 어머니가 화면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모니터와 거리가 거정되지 않고 멀어지니 영상이 커지는 게 인상적이었을 것이다
더 검색해 보겠지만 지금은 40인치 16:9 중소기업 제조사의 제품을 사용하려고 한다
기타
모니터라면 정면에서만 볼 것이고 TV라면 옆에서도 볼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반응 속도는 못 느끼지만 5 이하를 선택한다 픽셀피치는 0.2대.. 대기업 제품으로 가격이 비슷하면 이 값이 높아진다 가까이 두고 봐야하는 모니터 같으면 작을 수록 좋다
용산 현장에 가서 한 가족이 매직뷰 hit 320fhd를 샀는데 32 만원 짜리를 무려 10 만원이나 더 봉까지 쓰고 샀는데 6 개월도 안 되어 화면에 실선 두 선이 생기더니 몇 달 뒤에 굵은 선 하나로 바뀌었다 특히 배추 색이 보통 보던 배추 색과는 달랐다 색상 구현을 못 했고 hdmi, dvi 단자는 없고 rgb, 컴포넌트 단자만 있다 명암비는 5000:1이고 밝기는 320cd다 (다른 모니터로 확인하니 이 것이 색상을 구현하지 못 하는 것과는 관련이 없다) 노인들이 보는 TV는 강화유리가 있어야 손가락으로 화면을 두드려도 고장이 덜 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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