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유채를 심었나?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a는 b에게 풀을 제거하라고 한다
a는 b 집 뒤에서 작은 밭 농사를 한다

b는 집 담 밑의 약간의 공터,  아스팔트가 깔리지 않은 긴 담 밑 공간은 모두 한 평이나 될 것인데 쓸모는 없는데 농사도 하지 않으므로 억울하단 생각이 든다

a 밭 바로 옆에 3,000 평쯤 되는 노는 땅이 있는데 풀이 사람 키 높이로 자란다  이 밭 주인은 c이다
b는 c에게 c가 밭주인인 것을 모른 채, a의 발언에 불평을 말한다  c 밭의 그 많은 풀에 대해선 이야기 한 마디 못하면서 b의 풀 이야기를 한다고..


c는 농사를 지을 줄 모른다  d에게 말해서 d가 밭을 드렉터로 갈아엎었다  몇 년 새 처음으로 밭이 경작되는 것을 본다   몇 달 뒤에 일이 안 되었는지 또 한 번 갈아엎더니 유채를 심었다  그 전에 c가 b에게 그 토지 중 약간에 채소를 심어보지 않겠느냐고 말하지만 c의 결심이 언제 변할지 몰라 대답을 안 했다
d는 이장인데 동네 노인들이 힘들어 농사를 못하고 노는 땅을 트렉터로 자기가 대신 농사를 한다  외지인을 유치하면서도 논밭을 주지 않고 이장이 독식한다  덕분에 새로 차가 매년 늘고 땅도 는다

e는 맨 꼭대기에 사는데 벌을 기른다  벌이 죽는다고 다니면서 불평을 이야기 한다
d가 벌을 기르는지는 모른다  b는 벌 기르는 게 나쁜 짓이라고 평가한다  그 가엾은 것의 애써 모은 먹이를 강탈하다니.. 하면서


1. 새로 이사온 사람을 험담하여 쫓아내려고 나쁜 소문을 만들어내는 옆집 여자
2. 옆집 여자와 친해서 대신 나쁜 짓을 한 부녀회장 (폭 50 cm 정도 길이 15 m 정도 되는 도로 옆 풀을 없애라고 했고 길 건너가 옆집 여자가 사용하는 밭이 있다  풀이 없어야 뱀도 안 나온다고 했다)
3. 트랙터로 잡초밭을 갈아엎고 유채를 심은 이장
4. 밭의 실소유자인 앞집 여자 (도로 옆 작은 땅의 잡초 제거 이야기를 누가 꺼냈는데, 실소유자 밭의 그 많은 풀을 말도 안 하더라고 내가 이 여자에게 말했는데, 그 때에는 그 땅 주인이 누군지 몰랐다  이장이 자기 도장을 갖고 안 주어서 이장에게 땅을 내줄 이유가 없었다)
5. 집 뒤 밭 소유자 (이 할머니도 풀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이 할머니와 부녀회장은 친인척 관계이고 옆집 여자와는 친하다)
6. 풀 이야기를 앞집 여자에게 꺼낸 나
7. 모두 링크

말이 건너간 순서 5, 1, 2, 6,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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