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6

나는 나를 대체할 존재가 없으므로 나 자신에 집중하고 몰입한다
인생의 방향이 맞는가를 알고 살아내는 사람은 없다
80 년이란 세월을 구기고 찢다가 인생을 다 한다

너는 그를 대체할 존재가 무수하다  그래서 타인을 가볍게 본다

나와 타인을 동일 시 하거나 존중하는 것도 문화적으로 보장되기 전에는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말년에, 세상에 태어나 단 한 번도 남을 위해 좋은 일 하지 못 한 게 고통스럽다
대개는 그런 고통 없이 세상을 뜨긴 하지만..
더구나 가족이나 천척에 대해서는, 그 생각에 이르면 죽을 만큼 고통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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