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리

작은 나라가 사투리로 증오를 상속하는 것을 보면 웃긴다
나라도 작은데, 혐오감으로 나라가 쪼개지니
중국 늑대, 일본 늑대, 러시아 늑대가 보면 좋아할 일인데
이런 혐오감은 주변 늑대들의 선봉처럼 보여진다
인권법은 종교단체에서 막고 있고 더 이상 아름다운 사회 꿈꾸기가 비현실임이 확실하다면
나라를 하나로 할 이유가 없다

특정 사투리를 지적하며 싫다고 누군가 질문 올렸다
한국어로 된 어떤 영상을 보아도 사투리가 반 이상이다
채널을 돌리지 않을 수 없다  위성 신호도 다르지 않다
아주 흔해서 평범한 질문이 됐다

나는 사투리는 다 싫다  이런 이간질 사용 도구가 좋아지면 문제가 있는 인품이다
아는 사람이 호주에 이민을 갔는데 허허벌판에 어린 소녀와 둘이 걷고 있었는데
소녀가 자꾸 돌아보며 아시안이 저만 따라오는 것으로 알고 우는 것을 보고
다시 한국으로 왔다는데
사투리를 싫어하는 저 사람에게 이런 인권은 어떻게 해석될까?
미국에서 커피 한 잔 시켰는데, 째진 눈을 그려놓고 지들끼리 킥킥대면 아시안은 어찌 해야 하나?
그나마 유연하다는 캐나다에서도 그런다는데 저런 사상이라면, 그냥 당해야 온당하겠지?

소위 나라라고 하는 시스템에 혐오감을 씻는 방법이라는 게 없다
온 나라가 통째로 나라라고 할 수 없는 패거리다
나는 이런 데서 세금 내는 게 너무나도 아깝다
독재에서 벗어나지 못한 유치원 국민들
그 국민들은 영원히 독재를 호흡한다

내전은 누구라도 시작할 수 있다
한반도 내전은 강한 자가 이기지 못한다
대리전을 뛰어줄 팀은 중국도 있고, 일본도 있고, 러시아도 있고, 북한이라는 곳도 있다
전쟁 자본이 없어도 금강산을 떼어주 듯, 영토만 떼어바치면 된다

끝도 없는 혐오감으로 아들 손자를 물들이는 것
이 게 이미란 사건과 무엇이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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