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취약점
한옥의 취약점
1. 난방
구들 난방 방식은 열을 가장 많이 빼앗기는 가장 비효율적인 에너지 손실이 가장 큰 난방 방식이다 사람이 숲 속에 얼마간 살 때 급하게 만들어 쓰는 방식이기도 하다
구들 난방은 대부분의 열을 바닥에 빼앗긴다 그리고 굴뚝을 통해 에너지를 내버리는 구조로 되어있다 옛날에 머슴이 있어 나무도 해오고 새벽에 일어나 불도 꺼지지 않게 관리하던 기술이 뒤떨어지던 시대에나 있을 법한 난방이다 우리 것이 좋다고 하면서 환경을 오염시키는 무책임한 난방 기술이다 이 것은 많은 곳에서 발견되고 어느 나라 고유의 것이라고 말 할 수 있는 기술도 아니다 이 구들은 한 번 설치하고 평생 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연도에 재가 꽉 차면 구들을 치우고 재를 긁어내야 하는데 이 것이 보통 공사가 아니다 이 구들을 잘 이용하면 바닥으로부터 올라오는 라돈 제거에 유리하다
일본에서 방 안에서 불을 때어 방안에 그을음이 가득한 불편은 있지만 땅에 열을 빼앗기지 않는다는 점에선 한결 앞선 기술이다 그러나 이 것도 뚫린 천장으로 열을 많이 빼앗긴다
미국이나 중국에서 하는 공기 난방 방식보다 비효율적이다 XL 바닥 난방에서 바닥에 단열재를 두껍게 까는 것은 현대의 난방 기술이다 우리 것이 좋다면서 미련을 버리지 못하다가 원적외선이 나온다며 또 만들고 쓰는 것은 권하고 싶지 않다 목초액이 필요하면 그 목적으로 따로 만들면 된다 경제적으로도 손실이 크다 나무 한 차에 얼마인 지 알아보기만 해도 구들 난방은 잊어버리고 싶어진다
2. 지붕
지붕은 가분수다 지붕을 그렇게 두껍게 하려면 지붕재를 바꾸고 그 두께 만큼 벽이나 바닥 단열에 신경쓰는 게 낫다
3. 마당
마당에 아무 것도 없는 것을 복사열에 의한 자연 환기 시스템이라고 하고 그래서 여름에 시원하다고 하는데 여름에 쉽게 문을 열 수 없는 대부분의 공해 환경 하에서는 권장할 만한 방법이 아니다 차라리 마당에 물을 가두고 수초를 심는 게 낫겠지만 이 것도 아직도 부자법 (호화주택)이라는 독재 때 만들어진 수정되지 못한 법으로 해서 아무나 쉽게 하지 못 할 것 같다 그냥 잔디를 심는 게 좋겠다 오래 전부터 있어왔던 황사, 구체적으로 미세먼지의 시대에 어떻게 문을 마음대로 열어두고 살 수 있겠는가 처마 끝을 건축 면적에 포함시키는 건축법에 의하면 한옥 자체가 호화 주택이 되는 것이다
4. 창호
현대 건축물에서 전혀 쓸 수 없는 게 이 창호다 섭씨 영하 15도 되는 곳에서 어떻게 한지 한 장으로 겨울을 날 수 있겠는가? 일반 서민의 주택 양식이라 할 수 없다 나라 안에서 한옥의 비율이 10 %가 된다고 가정하고 나머지 90 %를 가난뱅이이거나 애국심이 없다고 말 하면 잘 못된 것이다 한지가 얇은 만큼 벽은 더 두꺼워지고 지붕은 더 무거워지게 되어있다 세계적으로 땅 값이 비싼 나라에서 공간 활용에 있어서도 비경제적이다 그 돈이면 현대 건축물을 몇 채를 더 만들 수 있는데 굳이 업자들을 위해서 집을 지을 것까지는 없겠다 한옥은 과시하는 것이지 일반 생활 소품은 아니다
5. 방습
습기가 바닥에서 벽을 타고 올라간다 구들 방식일 때는 이 습기를 막기 위해 여름에도 가끔 불을 피워 방바닥 밑의 습기를 제거해줘야 한다 방바닥이나 기둥이나 벽에는 방습 장치가 없으므로 기둥은 썩고 벽을 타고 땅바닥의 습기가 올라온다 방수 콘크리트 기초가 안 되어 있으므로 구옥을 고칠 때는 벽 하단의 교대로 단단한 방습 제품으로 교체해야 한다 심한 곳은 기초 대신 시멘트 블럭이 깔려있는데 잘 부셔진다 일단 벽에 금이 생기기 시작하고 벽이 내려앉는 것은 시간 문제다 벽과 벽이 만나는 부분이 벌어진 곳은 쉽게 발견할 수 있다
6. 쥐
구옥의 방의 천장을 뜯어보면 어느 방이나 천장 벽에 쥐구멍이 하나 씩은 있다 벽을 타고 올라온다 흙벽이라 밖에서 구멍을 파고 천장 위로 올라가는 것은 어려운 일도 아니다 이 구멍을 통하여 그보다 몸체가 가는 생명체가 드나들 수도 있다
나라 환경에 맞게 자주 쓰이는 것은 있어도 그 것이 다 좋다는 것은 이상한 논리다 후손에게 이런 괴상한 고집을 유물로 남겨주면 안 될 것이다 고리타분한 논리에서 발전 감각이 싹 틀 여유가 없다
1. 난방
구들 난방 방식은 열을 가장 많이 빼앗기는 가장 비효율적인 에너지 손실이 가장 큰 난방 방식이다 사람이 숲 속에 얼마간 살 때 급하게 만들어 쓰는 방식이기도 하다
구들 난방은 대부분의 열을 바닥에 빼앗긴다 그리고 굴뚝을 통해 에너지를 내버리는 구조로 되어있다 옛날에 머슴이 있어 나무도 해오고 새벽에 일어나 불도 꺼지지 않게 관리하던 기술이 뒤떨어지던 시대에나 있을 법한 난방이다 우리 것이 좋다고 하면서 환경을 오염시키는 무책임한 난방 기술이다 이 것은 많은 곳에서 발견되고 어느 나라 고유의 것이라고 말 할 수 있는 기술도 아니다 이 구들은 한 번 설치하고 평생 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연도에 재가 꽉 차면 구들을 치우고 재를 긁어내야 하는데 이 것이 보통 공사가 아니다 이 구들을 잘 이용하면 바닥으로부터 올라오는 라돈 제거에 유리하다
일본에서 방 안에서 불을 때어 방안에 그을음이 가득한 불편은 있지만 땅에 열을 빼앗기지 않는다는 점에선 한결 앞선 기술이다 그러나 이 것도 뚫린 천장으로 열을 많이 빼앗긴다
미국이나 중국에서 하는 공기 난방 방식보다 비효율적이다 XL 바닥 난방에서 바닥에 단열재를 두껍게 까는 것은 현대의 난방 기술이다 우리 것이 좋다면서 미련을 버리지 못하다가 원적외선이 나온다며 또 만들고 쓰는 것은 권하고 싶지 않다 목초액이 필요하면 그 목적으로 따로 만들면 된다 경제적으로도 손실이 크다 나무 한 차에 얼마인 지 알아보기만 해도 구들 난방은 잊어버리고 싶어진다
2. 지붕
지붕은 가분수다 지붕을 그렇게 두껍게 하려면 지붕재를 바꾸고 그 두께 만큼 벽이나 바닥 단열에 신경쓰는 게 낫다
3. 마당
마당에 아무 것도 없는 것을 복사열에 의한 자연 환기 시스템이라고 하고 그래서 여름에 시원하다고 하는데 여름에 쉽게 문을 열 수 없는 대부분의 공해 환경 하에서는 권장할 만한 방법이 아니다 차라리 마당에 물을 가두고 수초를 심는 게 낫겠지만 이 것도 아직도 부자법 (호화주택)이라는 독재 때 만들어진 수정되지 못한 법으로 해서 아무나 쉽게 하지 못 할 것 같다 그냥 잔디를 심는 게 좋겠다 오래 전부터 있어왔던 황사, 구체적으로 미세먼지의 시대에 어떻게 문을 마음대로 열어두고 살 수 있겠는가 처마 끝을 건축 면적에 포함시키는 건축법에 의하면 한옥 자체가 호화 주택이 되는 것이다
4. 창호
현대 건축물에서 전혀 쓸 수 없는 게 이 창호다 섭씨 영하 15도 되는 곳에서 어떻게 한지 한 장으로 겨울을 날 수 있겠는가? 일반 서민의 주택 양식이라 할 수 없다 나라 안에서 한옥의 비율이 10 %가 된다고 가정하고 나머지 90 %를 가난뱅이이거나 애국심이 없다고 말 하면 잘 못된 것이다 한지가 얇은 만큼 벽은 더 두꺼워지고 지붕은 더 무거워지게 되어있다 세계적으로 땅 값이 비싼 나라에서 공간 활용에 있어서도 비경제적이다 그 돈이면 현대 건축물을 몇 채를 더 만들 수 있는데 굳이 업자들을 위해서 집을 지을 것까지는 없겠다 한옥은 과시하는 것이지 일반 생활 소품은 아니다
5. 방습
습기가 바닥에서 벽을 타고 올라간다 구들 방식일 때는 이 습기를 막기 위해 여름에도 가끔 불을 피워 방바닥 밑의 습기를 제거해줘야 한다 방바닥이나 기둥이나 벽에는 방습 장치가 없으므로 기둥은 썩고 벽을 타고 땅바닥의 습기가 올라온다 방수 콘크리트 기초가 안 되어 있으므로 구옥을 고칠 때는 벽 하단의 교대로 단단한 방습 제품으로 교체해야 한다 심한 곳은 기초 대신 시멘트 블럭이 깔려있는데 잘 부셔진다 일단 벽에 금이 생기기 시작하고 벽이 내려앉는 것은 시간 문제다 벽과 벽이 만나는 부분이 벌어진 곳은 쉽게 발견할 수 있다
6. 쥐
구옥의 방의 천장을 뜯어보면 어느 방이나 천장 벽에 쥐구멍이 하나 씩은 있다 벽을 타고 올라온다 흙벽이라 밖에서 구멍을 파고 천장 위로 올라가는 것은 어려운 일도 아니다 이 구멍을 통하여 그보다 몸체가 가는 생명체가 드나들 수도 있다
나라 환경에 맞게 자주 쓰이는 것은 있어도 그 것이 다 좋다는 것은 이상한 논리다 후손에게 이런 괴상한 고집을 유물로 남겨주면 안 될 것이다 고리타분한 논리에서 발전 감각이 싹 틀 여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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