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직 살아있다면..

어제처럼, 별로 할 일도 없이 소일거리를 찾고 있었겠지 부디, 다시는 태어나지 말기를..

HGB-150MA ( 일반 세탁기용 사용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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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 '출구 밖'에 뜨개 스위치가 있다 관 내에 물이 있거나 없거나, 압력이 스위치에 가해지게 된다 관 내에 물이 없어서 공기만 이동한다 해도, 스위치에는 압력이 가해지게 된다  물이 없을 때에는 부표가 밑으로 떨어져 있어야 한다 자석식 스위치를 사용한다면, 물이 없을 때, 부표가 밑으로 떨어져야 하는데, 자석의 힘으로 위로 당겨진 상태라면 스위치는 계속 붙어있게 된다  그래서 부표 위에 강한 스프링을 두어야 한다 스프링의 미는 힘은, 오래 사용한 뒤에도 그 탄력을 유지해야 하고, 공기가 이동할 때에도 탄력을 유지해야 한다  이 스프링의 힘 때문에 부표가 위로 끝까지 떠오르지 못하게 되어 자석에 붙지 않으므로, 물의 높이가 1m는 되어야 한다  '1m'는 제품에 표기 되어있다 즉, 물의 높이가 1m가 되지 않으면 자동 스위치에 의해 모터는 작동하지 않게 된다 이상한 것, 물의 높이가 1m가 되지 않아도 제품 출구에서 수평으로 1m 쯤 되는 곳에서는 물이 힘차게 나오는데, T자로 연결되어 더 멀리 가면 물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펌프를 작동하지 않고 흘러나오는 물도 없다  U자 모양으로 물이 나가다가 다시 높아지는 상태로, 수전까지 연결된 배관 모양이라면, 자동스위치는 작동하지 않는다  사이펀도 작용하지 않는다 반 가격의 중국제 일반 가압 펌프는, 압력이 좀 작아서 드럼세탁기에 물을 계속 공급하지 못해도, 아주 작은 제품인데도 이렇게 물을 내보내지 못하지는 않다  드럼세탁기에 물을 공급할 때에는, 압력이 떨어지면 가압 펌프가 즉시 작동해야 하는데, 수압으로 세탁기의 밸브도 밀지 못하고, 몇 초 뒤에 작동하기 때문에, 다른 수전 밸브를 열어서 펌프가 작동하는 순간에 그 수전 밸브를 닫으면 세탁기 안으로 물이 들어가게 할 수는 있다  퍼나르지만 않는다 뿐이지 수동으로 물을 공급하는 방법과 같다 이 펌프에는 두 조건이 필요하다 1. 펌프로부터 물의 높이는 1m가 넘을 것 2. 물이 나오...

Messag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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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ssage.html라는 파일명으로 은행에서 오는 e-mail이다 전에도 이와 비슷한 것을 받아본 적이 있다 kt 요금 명세서인데, 생년월일을 넣어야 파일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한번 항의를 했지만 고쳐지지 않았다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도 작동하지 않은 상태에서 파일을 열 수 있게 되었다 다음과 같이, 생년월일을 넣어도 파일은 열리지 않는다  생년월일만 어디론가 전송될 수 있다 한국에서 이러한 것을 이유로, 농협 건으로 피해를 봤을 때, kt에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겠는가 ?

사방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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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 본동에서 식당을 할 때 (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9길 6 ),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이었고, 건물주는 주차장을 같이 쓰는 옆 건물의 광고 회사주였는데.. 지하 1층은 직물회사였는데, 사사건건 주차 문제로 시비를 걸어왔다  자기네 화물차 들어온다고 우리 손님 차를 다 빼달라고 하지를 않나, 식사하는 손님이 있는데, 유리창을 두드려 나를 밖으로 나오라고 하지를 않나.. 1층 옆 가게, 주차 관리실 사람과 처남지간이라는데, 자기네 쓰레기를 우리 가게 앞 쪽으로 밀어놓아 손님들이 아주 싫어했고, 아무 이유도 없이 나에게 시비를 걸어왔는데, 기선을 제압하려고 했던 것 같다 3층 천주교회, 밤 10시 넘어서 퇴근을 하려고 하는데, 뒷문을 닫을 수 없게 승합차를 바짝 내놔서 문을 닫을 수 없었다  올라가서 차 좀 빼달라고 하려는데, 미사 중 4층 학원, 손님 차를 대놨는데, 손님 차 앞을 다른 차로 막아놨는데, 모를 리 없는데, 관리실에 물어보니 모른다고 한다  알고보니 4층 학원 경리 차인데, 자기 자리라고 그렇게 표시를 한 것 같다  어떻게 자기 차인지 모를 수 있느냐고 오히려 시비를 건다  얼굴도 처음 본 사람인데, 자기 차를 모르고 있다는 것이 잘못인 것 ? 1층 옆 집의 옆 집, 보신탕 집이었는데, 그 중 우리와는 사이가 좋았는데, 쓰레기 종량제 한 뒤로 우리 가게 쓰레기를 안 가져 가기에 시청에 전화했더니 몇 분 만에 쓰레기 차가 와서 나중에 확인하니 쓰레기가 없어져서 처리한 모양이다..하고 있었는데, 옆 집의 옆 집 아주머니가 찾아와서 시비를 건다  확인해 보니, 쓰레기를 가져간 것이 아니고, 그 집 앞에까지 끌어다 둔 것인데, 이 사람이 가게 간 이간질로 싸움을 붙였던 것  그 가게에 찾아가 설명을 하려는데, 아무리 말을 해도 단 한 마디도 들으려 하지 않았다  그 가게의 옆 가게는 작은 회사였는데, 그 사장이 우리 가게에서 음식을 먹을 때 마다, 불순물이 나와서...

사기 우주

 빛 하나가 있다 최소의 빛 단위를 여기서는 1이라고 표시하고 단위로는 g을 붙여본다 g는 여기서는 임시로 붙이 단위이고 빛 기능을 하는 가장 작은 크기다 빛은 사방 모든 곳에서 다 보인다 태양의 위치에 빛 하나가 있다고 가정하고 해왕성 궤도까지 같은 거리의 구를 형성한다고 하고, 그 구의 안 쪽에 빛이 닿는 모든 곳에서 빛이 관측된다고 하면... 그 빛 1은 구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g의 숫자 만큼 쪼개진 것도 아니고 증폭된 것도 아니다 그런데 어떻게 모든 곳에서 관측할 수 있는가 ? 

우리는 배려가 없는 사회를 원한다

은행에 갔다  신분증 달래서 주민등록증을 들고 내밀었더니, 핀잔을 주네 들고 있다고 짜증을 낸다  내려놓으라는 말 같다  코로나도 지났는데 감염 걱정인가 ?  평생 처음 들어보는 화법이다  젊은 친구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줄 필요가 없게 되었다 하나로 마트에 갔다  카드를 물건 위에 올려놨다  직원이 짜증을 낸다  '올려놓지 말라니까요 ?' 생각해보니, 누가 집어들고 도망칠 수도 있고, 밑으로 떨어질 수도 있을 것 같기는 했지만, 짜증낼 일인가 ?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홈플러스에서 지불할 때 거의 언제나 그렇게 카드를 물건 위에 올려놨었다  내가 점점 빠른 속도로 늙어가는 모양이다  이 말도 평생 처음 들어본다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다른 곳으로 갈 수도 없다  다른 지방으로 열차를 타고 외워둔 도로를 따라 걸어서 같은 은행이나 같은 마트를 찾아갈 수 밖에...  회사 차원에서는 손해 볼 것은 없을 것이니 자주 다니던 의원에 갔다  들어갔더니 내 앞에 서너 명이 있었다  그런데 대기 순서에서 나중에 새로 들어온 사람들에게 계속 밀린다  점심 식사 시간 뒤인 두 시 이후에 다시 와야 했다  거기서도 밀리기 시작했다  다시 못 올 의원이다  데스크에는 전에 내가, 그 의원 주차장에서 자동차 접촉 사고가 있었다고 알려줘서 내게 고맙다고 말해준 직원도 있었다  오늘은 나에게 좀 미안한 제스쳐를 취하긴 했지만, 내가 대답을 늦게해서 그런 것 같다는 어투였다  내 대기 순서가 자꾸 밀리면, 그 곳에 오지 말라는 뜻이다 마트를 가든, 은행을 가든, 늙어갈 수록 정장을 하고 다녀야 할 것 같다  아니면, 택배기사의 불친절을 즐기면서 인터넷 주문을 하든지.. 지구에서의 잔존 수명은 즐거운 경험은 될 수는 없겠다  혹시라도 지구에서 또 다시 사람으로 태...

google blog 문자 색상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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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blog 문자 색상 변경 google blog에서 문자 색상이 약간 어두운 검은 색으로 보이는데, 짙은 검은 색으로 바꾸려고 한다 1. 자신의 google blog 첫 화면을 연다  'google 앱' ( 큐빅 )에서 blogger를 눌러 나오는 화면 문서 작성 중인 화면에서, 왼 쪽 위에 있는 다음 표시를 클릭해도 나온다 왼 쪽 메뉴 창에서 '테마'를 누른다 오른 쪽 창에서 위에 있는 맞춤설정을 누른다  삼각형 왼 쪽에 있는 문자 왼 쪽 창에서 '고급'을 누른다 제일 오른 쪽의 검은 색을 누르면 왼 쪽 아래에 같은 색 밑줄이 나타난다 화면 오른 쪽 아래의 저장 표시를 누른다 이 설정은 전에 작성한 문서에도 적용된다